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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원 짜리 쓰레기 영화를 본 나
그래서 OTT 는 그 기준이 많이 내려가긴 하더라
실패할 여유를 빼앗긴 시대
이전에는 영화만 봐도 내가 고급 시민이 된 기분이었다면 이제는 멀찌감치 떨어져서 바라보며 영화도 매체의 하나란 걸로 객관화된 듯
어떨땐 그냥 OTT로 봐도 재미없는거 보면 시간 날려서 기분 나쁜데 돈 주고 영화관 가서 보는게 그러면...
돈 존나 뽑아가면서 영화도 못 만드냐 씹쒜들아!! 라는 생각 밖에 안 나옴.
사실 다른 취미랑 비교했을 때 저게 비싼건 아니긴한데 코로나 기점으로 너무 확 오르고 넷플같은 경쟁요소들이 튀어나와버려서 심리적 저항이 큰듯
그래서 OTT 는 그 기준이 많이 내려가긴 하더라
15,000 원 짜리 쓰레기 영화를 본 나
이전에는 영화만 봐도 내가 고급 시민이 된 기분이었다면 이제는 멀찌감치 떨어져서 바라보며 영화도 매체의 하나란 걸로 객관화된 듯
왜지 너와 리철상과 그냥 취향이 다를뿐이다
1년에 한두번 정도 헌혈하고 사은품으로 영화 관람권 받아서 봄 좋은 일도 하고 공짜 쿠폰으로 보는 것이니 심적인 평가 컷도 내려가고 모두가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라이라이 차차차
그 영화의 재미가 너의 피값이다.
실패할 여유를 빼앗긴 시대
ㄹㅇ 가성비만 찾게되서 사람들이 다른건 잘 안볼함 비틀쥬스나온거 개인적으로 괜챃게 봤는데 호불호 갈리는지 영상거는데가 없어
일단 영화만큼은 실패해선 안됨 엄근진 하게 될 수밖에 없음 영화값이 존나게 비싸
전에 본글 실패의 여유란게 생각나네 사람들이 어느 정도 여유가 있으면 실패가능성이 있어도 이것저것 해보는데 여유가 없으면 가성비만 찾게 된다고
돈 존나 뽑아가면서 영화도 못 만드냐 씹쒜들아!! 라는 생각 밖에 안 나옴.
핍진성(逼眞性, verisimilitude)은 진실과 거짓의 구분이 분명하지 않을 때 객관적인 관측자가 진실에 가깝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를 이르는 형이상학적 성질로, 주로 철학과 문학에서 사용된다. 문학적 핍진성은 '문학 작품에서, 텍스트에 대해 신뢰할 만하고 개연성이 있다고 독자에게 납득시키는 정도'를 의미한다. 저 게시물때문에 알게됨
어떨땐 그냥 OTT로 봐도 재미없는거 보면 시간 날려서 기분 나쁜데 돈 주고 영화관 가서 보는게 그러면...
이런 기조 역시 아마추어 리뷰어들과 관람하러 간 사람사이 평이 틀어져서 공격들어가는데 기여하는 지분이 있긴할거 같음. 문제는 리뷰어들은 참고서 까지이고 해답지가 아닌데...
사실 다른 취미랑 비교했을 때 저게 비싼건 아니긴한데 코로나 기점으로 너무 확 오르고 넷플같은 경쟁요소들이 튀어나와버려서 심리적 저항이 큰듯
책으로 치면 웹소가 기존 종이책 시장을 위협하는 그런 느낌
참 아이러니한게 그림조차도 이제는 대중들에게 쉽게 전해질 수 있을 정도로 낮게 내려왔는데 영화는 낮게 시작해서 먼 예술로 가는 느낌
ott가 좋지 일단 그냥 틀어놓아도 되고
만원넘어가면서 엄격해졋음
그렇다고 영화평가가 자기랑 안맞다고 좌표찍고 맹공하는건 아니지
극장 사업은 사양산업이 되버림 시대의 흐름
돈값을 못하는 게 많이 나오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