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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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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남이 하는 대로 못 따라가면 처절하게 말려죽여버리니 눈치 보는 게 생존법처럼 공유되는 느낌. 내가 좋아하는 걸 알아봤자 사는 데 도움 안 된다는 느낌.
MBTI 광신도 친구하나있어서 공감되긴하네
결국 자기 주관이 있긴 해야해.
나이 40줄에 느낀게 진짜 자신은 자기 자신과 진짜 소중한 사람 두세명만 알고 있으면 된다는거임 자기자신 조차 모르는 사람이 넘쳐나는게 현실이긴 하지만...
MBTI 관련되선 공감되긴함
"남들이 하니까"
서양애들이랑 대화할 때 자주 느끼는 감성이 있음. 걔네는 진짜 사실이 뭐든 그게 안중요함. 가끔 그래서 무식해보일때도 있는데, 중요한 것은 사실이 뭐든 내가 어떻게 판단하고, 뭘 생각하는가가 훨씬 중요한 문제로 여기더라. 그러니까 지식적으로 개무식해보였던 애가 현기에 가득찬 말을 할때가 많음. 본인이 혼자 고민을 하는게 익숙하고, 자기가 가지는 철학이 점점 단단해지는거지. 때로는 그게 꽤 독선적으로 보일때도 있지만. 하지만 본인이 판단하고, 본인이 결정하고, 그걸 행한다는 책임감이 있음. 이게 가끔은 무식한 신념이 되기도 하지만, 어떨때는 지혜롭고 철학적인 인생이 되기도 하는거. 한국은, 아니 정확히는 동아시아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그게 반대임. 내가 배웠던 지식이 이거고, 지금 내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나니 나온 정보가 이거인데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를 못함. 상식적으로 이런거 아니야? 그럼 거기서 판단을 멈춤. 그러니까 평소에도 일정이상 깊은 생각을 하는게 이상한 일로 생각되는거지. 더이상 고민하는 놈이 이상한 놈인거고. 어느게 맞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고 둘의 분위기가 그렇게 다르다 하는거지. 사실 그러니까 저런 단점을 잡아내고 있는 거라고 생각함. 워낙 해외여행도 자주하고, 유연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과 대화를 반복하다보니 특히 단단한 사회적 계약인 결혼을 보면서 회의감을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해.
MBTI 광신도 친구하나있어서 공감되긴하네
반대로 남이 하는 대로 못 따라가면 처절하게 말려죽여버리니 눈치 보는 게 생존법처럼 공유되는 느낌. 내가 좋아하는 걸 알아봤자 사는 데 도움 안 된다는 느낌.
Rpg겜 못즐기고 노가다 최적루트 공략부터 찾아보는 그런 느낌이네
여행지도 비슷한 맥락같음.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거 찾아서 특이한 여행지 다녀오고나잖아? 부모님부터 시작해서 친척들, 친구들 전부 차라리 어딜 가지. 거길 왜 갔냐고 함. 차라리 유명한 여행 유투브가 추천했다고 하면 별 말 안나오는데, 내가 찾아보고 꼭 가고 싶어서 다녀왔다고 하면 진짜 특이하다면서 꼭 한마디씩 더 붙임. 잘 모르고 어린 치기 취급 당하는 경우가 태반이긴해.
MBTI 관련되선 공감되긴함
결국 자기 주관이 있긴 해야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도 철학도 없이 어릴 때부터 남들이 하니까 라는 이유로 입시 전쟁에 몰아넣고 암기식 교육을 돌린 결과로 개인의 주관과 취향이 없어진 듯. 이건 한국뿐아니라 일본이나 중국 태국같이 입시 치열한 동양국가들 공통점일 듯.
"남들이 하니까"
나이 40줄에 느낀게 진짜 자신은 자기 자신과 진짜 소중한 사람 두세명만 알고 있으면 된다는거임 자기자신 조차 모르는 사람이 넘쳐나는게 현실이긴 하지만...
루리웹-7555241447
커뮤니티만 보면 아파트 시작 아니면 무조건 차이는 줄 아는데 현실에서 보면 그냥 적당히 맞춰서 잘만 결혼하더라.
루리웹-7555241447
본문짤 보면서 본인이 맞춰논 결과에 너무 끼워맞추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버림 예시로 드는것들이 하나같이 커뮤니티에서 논쟁하는 요소들이라 더 그런듯 실제로 대부분은 사람은 형편따라 결혼하고 엠비티아이는 그냥 아이스브레이킹용 주제일뿐인데 커뮤니티에서 과하게 의미부여하고 논쟁하고 예시로 써먹으니까 현실도 이런건가? 현실도 다 그러는구나 하고 믿어버리는듯
ㄷㄷㄷㄷㄷㄷ
너 자신을 알라 -테스형
점수 보고 게임하는 사람들... 자기가 자기 취향을 몰라
결혼을 의도나 철학 가지면 상대가 해주질 않으니까... 나는 작게하고 싶어 이라봤자 상대는 그럼 거지같이 느껴지니까 안해ㅡ하고 끝나니까 남들만큼 맞출수박에
의외로 자주 보이는 글중에 이거 재미있다고 해서 샀는데 재미가없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라는 사람들이 진짜 많음 자기가 어떤거에 재미를 느끼는지 이런걸 모르니까 그냥 유명한거 구매하는거임 남들이 이거 재밌어 하고 정해준걸 사는거지
이건 진짜 좀 그렇다. 몰개성의 극치네.
나처럼 좋아하는 장르가 확실한 사람도, 가끔은 남들이 다 재밌다고 하는거 해보긴 함. 그래야 맨날 하던거만 하지 않고 새로운 장르도 개척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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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축제 파이크
근데 그건 어쩔수 없지 않을까. 철학책을 본다고해도 결국 철학자의 생각에 영향을 받는거고, 훌륭한 멘토를 만난다고해도 결국 그 사람 생각에 영향을 받게 되잖아. 순수한 창작은 없다는 말 처럼 그냥 인간은 여기저기서 다양한 생각과 사상을 듣고 내 안에서 믹스하다보면 그냥 그게 내가 되는게 아닐까 싶음.
여기저기 보고 느낀건데 원래 마을에서 내 자아를 놓고 마을안의 시스템에 의해서 돌아가는 체제에 있다가 내 자아를 내가 챙겨야하는 시스템으로 옮겨가는 중에 길을 잃은거라고 보긴 함. 내 자아가 확립되기전에 나를 책임져주는 마을이 없어지고 책임없는 참견만 하는 인터넷이 그 자리를 채우니까 개인이 취약해진거지.
내 멋대로 사는게 참 힘든 세상이지...
서양애들이랑 대화할 때 자주 느끼는 감성이 있음. 걔네는 진짜 사실이 뭐든 그게 안중요함. 가끔 그래서 무식해보일때도 있는데, 중요한 것은 사실이 뭐든 내가 어떻게 판단하고, 뭘 생각하는가가 훨씬 중요한 문제로 여기더라. 그러니까 지식적으로 개무식해보였던 애가 현기에 가득찬 말을 할때가 많음. 본인이 혼자 고민을 하는게 익숙하고, 자기가 가지는 철학이 점점 단단해지는거지. 때로는 그게 꽤 독선적으로 보일때도 있지만. 하지만 본인이 판단하고, 본인이 결정하고, 그걸 행한다는 책임감이 있음. 이게 가끔은 무식한 신념이 되기도 하지만, 어떨때는 지혜롭고 철학적인 인생이 되기도 하는거. 한국은, 아니 정확히는 동아시아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그게 반대임. 내가 배웠던 지식이 이거고, 지금 내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나니 나온 정보가 이거인데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를 못함. 상식적으로 이런거 아니야? 그럼 거기서 판단을 멈춤. 그러니까 평소에도 일정이상 깊은 생각을 하는게 이상한 일로 생각되는거지. 더이상 고민하는 놈이 이상한 놈인거고. 어느게 맞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고 둘의 분위기가 그렇게 다르다 하는거지. 사실 그러니까 저런 단점을 잡아내고 있는 거라고 생각함. 워낙 해외여행도 자주하고, 유연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과 대화를 반복하다보니 특히 단단한 사회적 계약인 결혼을 보면서 회의감을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해.
맞는 말이긴 하네
결혼을 못하는게 그냥 취직을못해서 아닌가싶은데..어느정도 기반이 잡히지않으면 결혼은 힘들지.. 주위에 결혼한사람들보면 남은 어쩌구 저쩌구 그러면서 결혼하는사람으로못봐서..
맞는 말이긴 한데 나는 좀 다름 난 소신껏 행동할때도 있지만 영향을 많이 받는게 때로는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편안할 때가 많거든 나만의 길을 개척하는것보단, 근심걱정 없는 삶을 사는게 내 인생 모토라서... 그런데 이렇게 반대의견 내는것도 빠니가 말한 주관인가? 헷갈리네
주변에 하는 사람보면 다 그냥하더라 식도 안올리고 사는 사람도 있고
적어도 자기한테 뭐가 최애인지 정도는 알아둬야 하고 남들이 그거 갖고 뭐라고 해도(인륜에 반하거나 범죄가 아니라면) 내가 좋다는데 님들이 뭔상관? 하는 마음이 있어야됨
요즘사람들이란 제목아니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