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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단 아들내미 벼슬하게 해줬죠.
부패정치인 엔딩...
니가 몇년경력 쉐프면 니말이 맞다고 할텐데 취사병2년하면서 단 3개월만에 부식잡을때 앵간한건 안보고 애들 한테 지시 내리면서 칼질했음
칼질은 익숙해지면 보면서 하는게 아니라 손의 감으로 하는거여
글씨 말곤 할 줄 아는거 없는 놈 됨 ㅋㅋㅋㅋ
이연복셰프 눈맵다고 눈감고 양파썰던데 ㅋㅋㅋ
칼질 잘봐 손가락에 칼옆을 대고 거길 기준으로 자름 너같은 생 초짜배기가 칼질하면 날라가지
이연복쌤은 하시던데 해보실?
하지만 일단 아들내미 벼슬하게 해줬죠.
슬리핑캣
부패정치인 엔딩...
슬리핑캣
글씨 말곤 할 줄 아는거 없는 놈 됨 ㅋㅋㅋㅋ
??? : 아들아 글공부를 하거라 학교에가서 선생에게 가르침을 받고 선배들에게 배우고 글을 공부하여 장차 큰사람이 되거라 그렇게 놀아서 성공할성 싶으더냐? 내가 너보고 돈을 벌어오라했니 상단을 따라가라 했니 나를 부양하라했니 다 너를위해서 이러는 것아니더냐 글을 공부하거라
근데 그 글씨가 중국 대신들도 탐내는 개쩌는 글씨라서 대단한거 맞음
와 암시야를 가진 친구구나!
칼질은 익숙해지면 보면서 하는게 아니라 손의 감으로 하는거여
심지어 눈 가리는것보다 불끄고 하는게 감각이 살아 있어서 더 쉬움 ㅋㅋ
그냥 손도 썰면 안될까오? 어짜피 인류는 짧게 사니 손도 짧게 만들면 좋을거 같아오
한석봉 명필이지만 관리로서는 별로라 하던데 (양녕대군도 비슷?)
그 잘 쓰는 글씨도 초서는 그닥이라고 선조에게 디스당하잖아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7555241447
니가 몇년경력 쉐프면 니말이 맞다고 할텐데 취사병2년하면서 단 3개월만에 부식잡을때 앵간한건 안보고 애들 한테 지시 내리면서 칼질했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555241447
칼질 잘봐 손가락에 칼옆을 대고 거길 기준으로 자름 너같은 생 초짜배기가 칼질하면 날라가지
루리웹-7555241447
TV에서 쉐프들 나오는 프로그램도 좀 보고 그래라
루리웹-7555241447
어떤 칼질 이야기야… 소 잡은거 발골하는 이야기거나 참치 해체쇼같은 건 네 말이 맞긴 해… 근데 이건 일반적인 재료손질이라 익숙한 사람은 칼 면에 손가락 등을 맞대고 썰어서 거기 어긋나면 칼을 안 움직이거든.
루리웹-7555241447
어쩌다하는 실수가 일상이니? ㅋㅋㅋㅋ
루리웹-7555241447
물론 칼질이 위험한거다 방심은 금물이다 라는 건 알겠다만 단어선택이 공격적이구나...
루리웹-7555241447
칼질 안 해봤구나... 떡이나 오이같은거 일정한 폭으로 써는 건 손가락에 칼을 대고 썰기 때문에 보고 하건 안 보고 하건 베일 일이 없단다.. 고든 램지가 칼 쓰는 법 강의하는 영상에서 똑같이 하는 얘기야 한 손 오므려서 재료 잡고 그거 따라서 칼질하면 다칠 일도 없고 깔끔하게 썰린다고
루리웹-7555241447
나도 칼질 배우고 처음 했던 말이 "석봉이가 (사기) 당했네." 였는데.
나도 대대취사병이라 칼질은 좀 했다만, 떡이랑 일반 부식이랑은 좀 다르지 않어? 그리고 군대 부식 썰땐 목장갑 끼자너 난 오이 5개까지 동시에 써는 객기도 부리고 했지만 저 떡은 좀 다르지 싶음
루리웹-7555241447
양파 썰때 눈매우면 감고 써는데 그냥 ㅋㅋㅋㅋ 이래서 ㅈ문가가 무서워 ㅋㅋㅋㅋㅋ
가래떡이 굳어진 정도에따라 써는 난이도가 극과 극이 되기는 한데 자식이랑 내기가 걸렸는데 아무렴 썰기 좋은 떡으로 골랐겠지
챔기름만 잘 바르면 편하긴 할듯 ㅋㅋ
루리웹-7555241447
유튜브 동영상 본 걸로 다른사람 이야기를 헛소리 하고있다고 까면 안되지.. 일단은 이 댓글 작성자가 칼질 거의 안해본건 알겠다. 자전거 넘어지는 영상 모아보고 자전거는 4륜이 아니라 넘어진다고 말하는거랑 똑같아.
루리웹-7555241447
시대가 시대인만큼 호롱불만 의지하던 사람들이 눈으로 보기만으로 칼질하기엔 너무어두워 게다가 양반집도 아니니 아껴쓸게 뻔하니 그냥 감각으로 잘라팔았을껄?
그리고 아무리 조선시대에 불 꺼놔도 달빛은 있단 말이지. 그러면 최소한 내 초점 범위에 물건이 있다 없다 정도는 파악이 됨.
달이 뜨지 않았다면...!!
ㅋㅋㅋㅋ
사테라이트캐논을쓸수없다!
이연복셰프 눈맵다고 눈감고 양파썰던데 ㅋㅋㅋ
어떻게 자르느냐 따라 다르긴 하지. 불끄고 대충 썰기만 하는거랑 길이 다 맞춰가며 써는건 난이도 차이가 있으니.
나도 당장 양파정도는 눈감고 썰수 있음 ㅋㅋㅋㅋ
나같이 집안셰프도 눈감고 느릿하게 썰면 쌉가능
떡 좀 썰어보면 안다 굳은 떡이면 눈감고 하다 ↗됨
칼이 빔세이버여도 절단난다진짜ㅋ
아들아 너는 기술이나 배워라 문과버전
저건 썰수있다가 아니라 안보고 썰어도 가지런하고 균일하게 썬다는거니까 그리치면 한석봉도 안보고 글썼을때 삐뚤빼뚤해도 글쓰기는 할수있어
너가래떡안썰어봤지?
마른 가래떡은 힘들지만 일반적으로 떡국떡 만들때는 굳지 않은걸 썰어서 말린다 질은 가래떡은 그냥 칼 왼손에 붙여서 천천히 썰면 되는걸 왤케 어렵다고 생각하냐? 안해 봤다고? 우리집이 큰집이어서 어려서부터 명절음식 제사음식 엄마 도와서 존나게했다 당연히 떡국도 포함이고
우리집이떡집이다..가래떡을 썰면 기본이 50키로다 칼이 ㅈㄴ 잘들어도 안들어도 문제 삐끗하는순가손가락 조지는거시간문제임 덜말린걸썰면 칼에조각이붙어서 계속칼이안들고 균일하게안썰림 그래서 바싹 말려야함 잡으면휠정도 일반가정에서 써는정도랑은 틀림
내가 가래떡 50키로 썬다함? 당연히 일반 가정집 이야기 하지 니들집 떡집이라는 특수한 환경을 왜 가져다 댐? 한석봉 엄마가 한석봉 글쓰는동안 50키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