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십창난 무릎도 슬슬 좋아지네

[ㄟ⎛° ͜ʖ°⎞ㄏ]

근데 문제는 이번달 내로 일시작해야되는데

아........ 멀쩡히 걸어다녀도 채용해줄까 말까인데

절뚝 거리면서 면접 들어오면 나라도 안쓰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진짜 살자 마렵네

[빠다는버터▶◀]

무릎보호대 하구댕김?

[ㄟ⎛° ͜ʖ°⎞ㄏ]

아 병원에서 하라고했는데
영 믿음 안가서 거부하고

깡 약만먹는중

[빠다는버터▶◀]

하는게 좋아.

내 와이프도 슬개골쪽이 뾰족한 상태라 그게 연골을 막 건드려서 쑤시고 아픈가봐
지금이야 젊어서 연골연화증이라고 하는데 나이들면 그게 관절염으로 바뀌니깐 정형외과에서도
무릎보호대 하고 다니라고 해서 좀 아플거 같다 싶을 때 무릎보호대 하는데 진짜 좀 많이 나아진대.
막 플라스틱 덕지덕지 되있는 그런 무릎보호대 말고 약간 스판 형식의 무릎보호대 있잖아?
쫀쫀한거, 아님 찍찍이로 감싸는거 그런거로 해도 효과 있음.

[ㄟ⎛° ͜ʖ°⎞ㄏ]

지금이라도 가야되나
전에 간곳은 영 아니것같아서
그왜 비급여 과잉진료만 하는 그런?
진짜 고민되네

[빠다는버터▶◀]

와이프는 엑스레이 한번 찍고, 물리치료 받고(원래 물리치료가 비급여), 약 좀 묵고
무릎보호대 하고 온찜질 자주하세요~ 걷다가 아프면 좀 쉬고 무릎보호대 착용하세요~
아마 환자분은 나이들어서도 아프실거에요. 지금 이렇게 조금씩 해놔야지 나중에 덜 아프세요~
하고선 한 물리치료 2회차인가 3회차 가고나선 병원 안감. 의사가 더 오라는 소릴 안해서...

암튼 무릎보호대는 하는거 추천해. 얇고 좋은거 있으니깐. 좀 비싸긴 해도...난 아디다스꺼
추천함.

[빠다는버터▶◀]

병원도 원래는 한곳만 말고 두세군데는 더 가보고 좋은곳 발견하면 거기를 꾸준히 댕기긴 해야되는데,
사실 그게 어렵잖아. 시간 내기도 그렇고... 그래도 최소 한곳은 더 가보고 판단혀봐

[ㄟ⎛° ͜ʖ°⎞ㄏ]

흠냐 그래야곘다
조언 감사합니다 행님!

병원비가 없어서 좀 걱정되지만 뭐 일단안가는것보다는 낫겠지;

[귀찮아요]

아니 왜 신창섭으로 봤지

[ㄟ⎛° ͜ʖ°⎞ㄏ]

너 그것 중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