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반도체가 불황이었고 원종이들이 온갖 커뮤에서 한국 반조체는 ↗망했다고 분탕을 치고 다녔음
내용은 대충 미일이 야합해서 한국 반도체를 고사시킨다, 미국이 파운드리는 TSMC 밀어주고 메모리는 키옥시아를 비롯해 일본을 적극 밀어준다임
이게 말이 안되는게 미국은 TSMC의 물량을 일부라도 대체하기 위해서 인텔 파운드리에 천문학적인 지원금을 쏟아붓고 있음
메모리의 경우에는 일본을 밀어 줄 생각이 있다면 미국 정부가 SK에게 키옥시아와 WDC의 합병을 압박했겠지, 마이크론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삼성과 SK는 견제 씨게 넣고
즉 미국은 중국의 선단 공정 진입 저지와, 양안 전쟁 발발시 공급망 우려를 최소화 하기 위한 인텔 파운드리 육성을 우선시 하고 있음(마이크론은 인텔처럼 파격적인 지원은 받지 못 하고 있음, 정확히는 인텔 파운드리 투자도 버거운데 마이크론 까지 지원할 여력이 없음)
https://weekly-economist.mainichi.jp/articles/20240213/se1/00m/020/020000c
그리고 첨부된 기사에 의하면 미국은 키옥시아를 마이크론이 합병헤서 낸드도 D램처럼 3사 독과점 체제로 구축하기를 희망함
메모리 반도체 현황은 원종이들 망상과는 거리가 아주 멀게 전개 되고 있음
그리고 작년에 키옥시아랑 WDC 합병하면 삼성 큰일난다고 언론이 호들갑 떨었는데 나는 의아했던 게 키옥시아와 WDC는 112단 낸드가 주력임 지금 삼,하,마는 200단이 넘는 제품을 양산 중이고 삼성은 내년에 300단을 건너 뛰고 400단 낸드를 양산 할 계획인데 키옥시아랑 WDC는 자금난으로 연구 개발을 못 하고 있음(키옥시아의 부채 비율이 350%로 추정됨), 적층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고 점유율도 꾸준히 하락세라 두 회사 합병해도 삼성은 고사하고 SK한테도 따이기 일 보 직전임
키옥시아와 WDC의 합병은 너무 심각하게 받아 들일 필요는 없다는 게 내 생각임(애초에 SK가 합병을 승인 할 생각도 없음)
두 줄 요약
1.미국은 장기적으로 파운드리는 인텔을 밀어주고 있으며 TSMC의 의존도를 일부 라도 줄여나갈 생각
2.메모리의 경우 D램은 현상 유지, 낸드는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의 독과점 체제를 희망(마이크론이 WDC와 키옥시아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