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쿠고
작가 말로는 초반에 없어질 엑스트라 캐릭이었다는데 인기 있다고 끝까지 간 케이스 (비슷한게 수성의 마녀 구엘)
문제는 학폭 관련 캐릭이여서 매우 예민하긴 했음
나중에 가서 사과한다지만 학폭 관련해서 나도 겪어봐서 알음 트라우마가 겁나 심하긴하거든? 데쿠도 그런 압박 받았고 (작중 할뻔 하기도 했지) 그런데 그걸 우정으로 흐지부지 하는건 뭔가 애매하다고 생각함 그때 사태가 사태인 만큼 이번에 일 제대로 끝나고 사과해줘 라면 모를까
친구들 하고 때거지로 와서 압박 하듯이 사과하러 오면 사과 받아달라는거 아닌가?
2. 범죄자 미화
범죄자들 몇번 만났다고 미화하는건 진짜 아니다 싶었음
큰예로 무슨 친구도 아니고 게다가 히미코 걔는 따분하다고 살인 저지르는데 뭐 마지막에는 동료애? 그러더라? 동료애는 개뿔 그러면 자기가 죽인 사람들은 돌아오나?
저런걸 이해를 왜 해주는거내 마네.....
그리고 빌런은 결국 빌런 아닐까함
배트맨처럼 불살 주의 표현핟고 싶엇던거 같은데 ......에휴
엔딩 직전에 토무라 같이 학대 당하던 아이가 탈출해서 도움을 요청하던걸 일반 시민이 구해서 사전에 막는걸 보여주고 사람은 언제 바뀔수 있다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
토무라는 올 포 원 같은 거대 악이 각 잡고 키운거라서 패스 히미코는 걔는 폐기물이라 패스 트와이스나 다른 종류는 사전에 차별이나 일자리 문제 해결만 한다면 끝이니까
(이런 이야기가 있음 히미코가 우라라카 살리고 죽었으니 그걸로 끝! 그럼 이미 죽임 당한 피해자들은 뭐 어쩔건데? 용서하라고? 누구 마음대로?)
작가는 쓰면 악역 미화를 하면 안됨 악역을 어떻게 잘 조져서 퇴장 시키는가가 작가의 역량인데 이건 너무.,....에바임
바쿠고 인터뷰는 정확히는 '제가 생각해도 심한말이긴 했죠. 결과적으로 인기 캐릭터가 됐지만 신기하네요' 정도였던걸로 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