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표면장력 과 다리의 털로 물을 밀어내 물위를 둥둥 떠다니는 잼있는 녀석
소금쟁이 암컷은 몸을 반쯤 물에 담그고
알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끈적한 단백질로 알을 줄기에 붙여
알이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게한다
사실 물위 수면위에서 생활하는 소금쟁이라
물속에 몸을 담근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지만
암컷은 자식을 위해 그렇게 산란을 한다
커여운(?) 소금쟁이의 새끼들이 알을 깨고 나올 준비를 한다
태어난 소금쟁이는 태어나자 마자 바로 숨을 쉬기 위해 물 위로 올라간다
그런데....
상하거나 곰팡이가 핀것도 아니고 알 안에는 분명 뭔가가 있다
그리고 그 알을 깨고 무언가가 나온다
....................................................?
ㅅ1발 또 벌이야
근데 왜 물속에 벌이 있어
??????????????????????????????????
........????????
사건의 전말을 이렇다
좁쌀만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이 녀석은 소금쟁이 알에 기생을 하는데
설마설마 했던대로
기생하기 위해 물속으로 들어간다!!!
검정 알벌 역시 목숨걸고 물속으로 들어가
물속에 있는 소금쟁이의 알속에
자신의 알을 낳는다!
결국 소금쟁이의 알에서 나온 아이는
아빠를 닮지않ㄴ... 읍읍
암튼 종족보존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거는 자연이다
그래 오늘밤은 기생충물이다...
벌이랑 파리 종류가 진짜 어처구니 없는 기생이 많음
Tag:parasite
그래 오늘밤은 기생충물이다...
루리웹-1471307649
Tag:parasite
벌이랑 파리 종류가 진짜 어처구니 없는 기생이 많음
종류별로 가지각색의 생물에 기생하는 것들이 있는거같음
기생벌이란 대체
송아지 송아지 얼룩 송아지 엄마 소도 얼룩소 엄마 닮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