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마블 세계관 집대성이었던 엔드게임 이후
마블 영화들의 사건들에 대해 불만이 있는게 있다면 그게 세계관에 끼치는 파급력이 적다는 거임.
드라마? 나 안본지 꽤 됐으니까 신경 끌거임
하나하하나 따져보자면
블랙 위도우: 과거 시점 이야기
이터널스: 지구가 망할 뻔 했지만 수습해서 초거대 조각상 생긴것 뿐
스파이더맨 노숙자: 기억 소거 마술로 다 잊고 끝남
샹치: 주 무대가 중국 이세계라 별 반향 없음
대환장의 멀티버스: 무대가 멀티버스
와칸다 포에버: 쇄국정책 오지는 나라 둘이 싸워서 별 반향 없음
러브 앤 썬더, 가오갤 3, 마블스: 무대가 지구 밖 우주
앤트맨 퀀터머시기: 무대가 멀티버스 비스므끄리
빨갱이와 노랭이: 무대가 또티버스
어벤져스가 지킨 평화가 중요하고, MCUI 세계가 그리 곱창난만큼 평화를 누려도 되지 않겠냐 싶지만
페이즈2 이후 어벤져스 사건이 페이즈 내내 언급되는 그런 연계성을 좋아했던 입장에선 좀 질림
그런데 앞으로 나올 영화는
백악관에 헐크가 뜨고!!
정부 산하 빌런 집단이 어벤져스 타워를 매각하는데!
다음 영화에서 아무 일도 없이 넘어가면 양심없는 시키들이지!
난 멀티버스가 개판나는 것 만으로는 못참아....
MCU 현실사회도 다시 개판이 됐으면 좋겠어....
ㄹㅇ 작중 현실사회에 파급력이 끼치는 사건들이 너무 안 나왔음. 그나마 와탕카 뽀에바가 와탕카가 미국에게 침공당한다는 떡밥은 남겼는데 딱 그거에서 그쳐서.
실재로도 저 두작품이 현실과 밀접하게 연계되고, 그 다음 판포는 아예 다른 세계 배경
사실 블팬2에 기대한 것 중 하나가 엔김 이후 현재 세계 정세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냐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결국 선더볼트나 캡아4에선 좀 나와주려나 기대 중.
미국이 아무리 양심이 없어도 진짜 침공하겠냐 싶기는 함 뭐 현실에서도 대량상살무기 숨겨뒀다고 공격하는 경우도 있긴 하네 (대충)
로튼 관객평가 95가 평가가 안 좋으면 뭐임....?
데드풀과 울버린이 10억 넘게 벌었으니 글쎄올시다아
ㄹㅇ 작중 현실사회에 파급력이 끼치는 사건들이 너무 안 나왔음. 그나마 와탕카 뽀에바가 와탕카가 미국에게 침공당한다는 떡밥은 남겼는데 딱 그거에서 그쳐서.
미국이 아무리 양심이 없어도 진짜 침공하겠냐 싶기는 함 뭐 현실에서도 대량상살무기 숨겨뒀다고 공격하는 경우도 있긴 하네 (대충)
그치 아무리 양심이 없어도 어벤져스 해체하려 든 유사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세우겠...이런.
비전 가져와서 해체쇼보여주고 미국자산이라고 한놈들인데 뭘 못하겟음 ㅋㅋ
근데 이미 작중사회는 현실과 너무 괴리감이 커져서 일부러 안내는 걸수도 있다고 봄 이미 외계인 침공을 최소 두번은 겪은 느낌의 세계고 블립 이후의 나이 문제 같은거만 파도 설명하기 골치 아파지니까..
사실 블팬2에 기대한 것 중 하나가 엔김 이후 현재 세계 정세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냐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결국 선더볼트나 캡아4에선 좀 나와주려나 기대 중.
다만 그 정세가 와탕카에 좋게 흘러갈 가능성은 거의...없지만 ㅎㅎ...
어차피 판 질러놓고 대박하나 터지면 이거 빼고 다 멀티버스라서 없던일이라고 우기면 편리하니까
실재로도 저 두작품이 현실과 밀접하게 연계되고, 그 다음 판포는 아예 다른 세계 배경
원래도 사실 MCU 시민들은 쓰레기 였어서 ㅎㅎ
캡아 브뉴월 티저보면 해수면이 보이고 그위로 거대하고 흰 손이 보이는데 이터널스에 나왓던 셀레스티얼의 손으로 추정중 근데 이게 아다만티움이라는 얘기가 있음 이제 판권 보유중이라 영화에 본격적으로 나올모양
애들 코스튬도 마블 전성기처럼 택티컬하게 나와줘서 더 반가운듯
엔드게임 이후 평가가 좋은 영화가 거의 없어서 솔직히 썬더볼츠는 드라마 나왔던 쩌리들 모음이라 다들 관심이 크게 없고 캡아4가 망하면 진짜 심각한 상황인거임 ㅋㅋㅋㅋ
데드풀과 울버린이 10억 넘게 벌었으니 글쎄올시다아
잉 그래도 절반정도는 괜찮게 나오지 않앗어?
흥행이 성공했다와 평가가 좋다는 다른 의미거든요? 그렇게 따지면 캡틴마블도 10억불클럽인데.
엔겜 이후로 평가 좋았던거 닥스2, 스파이더맨, 가오갤3 샹치 정도밖에 없잖아.. 사실 마블에서 "절반이니 괜찮지 않아?" 하는게 존나 문제인거임..
로튼 관객평가 95가 평가가 안 좋으면 뭐임....?
페이즈4가 대충 페이즈1이랑 비슷하다 보는뎅 그떄도 다 성공한건 아니였자나 물론 차세대 히어로들 소개한다고 드라마 몇개 소비한건 그렇긴해 그래도 영화쪽은 음... 머 영화쪽도 그렇게 잘 나오진 않긴했지 엔트맨이 처망한게 제일 충격적이였으니까
엔겜 이후 평가가 좋은 영화가 거의 없다 라는 명제에 대해 "데랑울 10억불 넘게 벌었는데?" 라는건 틀린 대답이라는거임. 평가를 말하는데 흥행을 가져오면 위에 내가 답변한것처럼 "캡틴마블도 10억불인데 평가좋은거임?" 하면 할말 없어지는거고. 데랑울은 엔드게임 이후에 나온 영화인데 평가가 좋았어! 라고 대답하고 싶었던거면 "[거의 없다] 라는 문장은 몇개는 있다는 의미다" 라고 대답해줄거임.
엔드게임 이후로 나온 영화가 스파이더맨파프롬홈, 블랙위도우, 샹치, 이터널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닥스2, 토르4, 블팬2, 앤트맨3, 가오갤3, 마블스, 데랑울 이렇게 있었고 13개중에 반타작 했으면 문제있는거 맞음.. 페이즈1이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페이즈1에서는 아무것도 없는데서 마블 유니버스 만들어 가는거라 "반타작이라도 했다"가 성립할수 있었던건데 페이즈4는 그렇게 말하면 안댐..
머 과도기였다고 생각하고 있음 성공여부는 님이나 나나 생각이 틀리니까 서로 좁힐 필욘 없을거같고 마블이 본인들 정책이 잘못된걸 인지하고 양을 줄이고 퀄리티를 올리는 작업으로 방향을 잡앗다니까 앞으로 영화를 보면 되겟지 암튼 님말도 맞고 내말도 맞음!
페이즈1에서 6개 작품중 3개가 평가가 좋았고 페이즈2에서 6개 작품중 5개가 평가가 좋았고 페이즈3에서 11개 작품중 9개가 평가가 좋았는데 페이즈4에서 7개 작품중 3개가 평가가 좋아서 ㅈ망했고 페이즈5에서 6개 작품 진행이고 이중 4개가 나왔는데 절반이 2개가 ㅈ망이면 프렌차이즈가 우상향이 아니라 우하향 하고있다는 증거임..
ㅇㅇ 그래서 캡아4 성공여부가 MCU의 향후 흥행에 대한 분수령이 된다는게 그런 의미임.. 우하향 추세를 반등할수 있을정도의 작품이 나와줘야 하는데...
첨에 좋은영화가 거의 없다라고했는데 읽는사람은 대부분 한두개정도빼고 다망했다 라고 읽을거임 지금 뒤이어 변호하는 내용은 반타작은 실질적으로 망한거다 라고 하는데 거의다=/반타작 인건 솔직히 본인도 인정하실거고 말할땐 단어선택을 조심하는게 좋음
사실 페이즈 구분은 어벤저스로 하고있는데 엔겜이후 어벤저스가 안나오다보니 페이즈가 계속 이어지는 느낌임. 이 기분은 페이즈6까지 갈거라고 봄.
그쪽 기분을 이해 못하지않음 10년 넘게 이어져오는 시리지의 팬인데 3분기에서 엔딩을 빡하고 내버리니 그 기대치를 충족못하는것도 맞고 그 이외에 그 알량한 기싸움같은 결과물이 캉캉댄스같은 몇몇 기대이하 작품들인데 당연히 안떨어져가고 남은 팬들 보기엔 기분이 나쁠수있음 내가 그런데 왜 모르겠음 근데 그 분노의 방향성이 지금 타인을 향해서 살짝식 표출되는게 보여요 말실수 별거 아니에요 거의 다 망한듯- 이부분에서 얘기가 나온다면 아 내가 감정이 과잉되서 좀 오버했다 그래도 심리적으로는 거의 망해가는 느낌이다 나또한 이 분위기를 반등시켜줄 캡아4 썬더볼츠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라고 얘기 하실수도 있으셨을텐데 좀 공격적이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캡아4까지 망치면 마블은 없어져야함ㅋㅋ 예고편만봐도 꿀잼인데 이걸 망친다고???
초거대조각상이라고해도 여기서 나오는 광물이 캡아4에 국제정세 영향을끼치는 물건이라는데 파급력이 적냐싶긴한데
근데 그게 이터널스 영화내에서 나온 이야기가 아니긴함 글 작성자는 그 영화 내에서 일어나는 파급력을 말하는거같음
스트릿히어로들 이야기가 없어서 현실감이 뒤져버림진짜
블랙위도우가 너무 쉣이라서ㅜ매력이 1도없어
예고편 외엔 볼게 없는 작품이면 안되는데...
지구 주딱이 레드헐크로 나오는데 뭔가 있긴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