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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기지 만든다고하면 사람들이 우습게 보니까. 미래를 위한 방공호라고 말하면서 비밀기지를...
"예. 그 지역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퍼졌을 때... 억만장자들은 지상 위에서 지옥도가 벌어지는 동안 허겁지겁 자신들이 비싼 돈 들여 만든 대피소 안으로 들어갔죠. 물론 가족과 친구와 믿을만한 지인, 그리고 경호원도 몇 챙겨서 말입니다. 다만 그들이 예상하지 못한건 지상의 지옥도가 생각보다 대단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저 좀비들은 할리우드 영화와 달리 정말 한번 물고 안 건드리는... 그러니까 미친 듯 뛰어다니지도 않고, 배가 안 고프다면 사람을 먹어치우지도 않는 젠틀한 놈들이었고, 그래서 군대가 온 다음엔 별것 없었어요. 감염자들은 수용되었고 곧 백신도 만들어져 치료되었죠. 누군가가 '야. 그 백만장자 양반들은 여기 들어간 것 같은데?' 라고말했을 땐 이미 한 달이 지난 후였습니다. 그리고 우린 그 부자의 지인 한명이 좀비에게 살짝 물린걸 숨기고 들어갔다는걸 알게 되었죠. 그리고 좀비들은 굶주린, 정말 굶주린다면 동족이든 시체든 입을 댈수 있었거요. ...누가 알았겠습니까? 지옥에 대비해 만든 피난처가 곧 지옥같은 무덤이 되었을 줄은요."
"그래서 벙커는 어떻게 되었나요" "그게....어차피 한달이나 지난 시점에서 우리가 알게된던 그 사람들이 있던없던 크게 바뀌는건 없느다는거였습니다 그리고 지상은 처리해야될 문제가 넘쳐났고요 그래서 우리는 복잡한 패스워드를 풀고 진입하는 대신 입구에 십자가 하나 세우는걸로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소설 월드워Z의 단편 같아서 재밌네 오히려 좀비사태가 여타 점염병보더 별볼일 없는데 정작 그걸 피하겠다고 방공호에 들어간 사람들에게 지옥도가 펼쳐졌다는게 아이러니하네
하지만 돈 있으면 한번 해보고 싶지 않음?
그냥 뭐 가끔 가는 별장같은 개념으로 해보는 걸지도
한국 상류층에 진입한 사람들이 대체로 하는 것. '자식을 탈한국 대비해서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만듬' 우린 어차피 버릴 곳이라 벙커가 필요 없어.
비밀기지 만든다고하면 사람들이 우습게 보니까. 미래를 위한 방공호라고 말하면서 비밀기지를...
https://www.youtube.com/watch?v=HBMmK1c44sE 와! 호화로운 둠스데이 벙커
그냥 뭐 가끔 가는 별장같은 개념으로 해보는 걸지도
부를 이루면 제일 중요해지는 것은 그 부를 유지하는것과 우리 가족의 안전을 보장하는것
엄브렐라사 건물 보는거같네 깊숙히 층층층... 이제 바이러스가 퍼지고 엘리베이터가 잠기고..
하지만 돈 있으면 한번 해보고 싶지 않음?
저거 만든아고 인류의 종말급 재앙을 버틸수 있을까?
세계에서 손 꼽히는 대부호가 방공호를 만든다는 소문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방공호가 아니라 세계 정복을 위한 비밀 기지였고... 이런거 없을려나
그냥 덕질 아닌가요?
네크로모프 투하하고 싶은 디자인
그러니까 뭔가 사태 터졌는데 아무튼 살아남았으면 억만장자를 잡으란 거지?
그렇게 제애그룹 지하노역장 같은 게 만들어지는 거시다
"예. 그 지역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퍼졌을 때... 억만장자들은 지상 위에서 지옥도가 벌어지는 동안 허겁지겁 자신들이 비싼 돈 들여 만든 대피소 안으로 들어갔죠. 물론 가족과 친구와 믿을만한 지인, 그리고 경호원도 몇 챙겨서 말입니다. 다만 그들이 예상하지 못한건 지상의 지옥도가 생각보다 대단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저 좀비들은 할리우드 영화와 달리 정말 한번 물고 안 건드리는... 그러니까 미친 듯 뛰어다니지도 않고, 배가 안 고프다면 사람을 먹어치우지도 않는 젠틀한 놈들이었고, 그래서 군대가 온 다음엔 별것 없었어요. 감염자들은 수용되었고 곧 백신도 만들어져 치료되었죠. 누군가가 '야. 그 백만장자 양반들은 여기 들어간 것 같은데?' 라고말했을 땐 이미 한 달이 지난 후였습니다. 그리고 우린 그 부자의 지인 한명이 좀비에게 살짝 물린걸 숨기고 들어갔다는걸 알게 되었죠. 그리고 좀비들은 굶주린, 정말 굶주린다면 동족이든 시체든 입을 댈수 있었거요. ...누가 알았겠습니까? 지옥에 대비해 만든 피난처가 곧 지옥같은 무덤이 되었을 줄은요."
DDOG+
소설 월드워Z의 단편 같아서 재밌네 오히려 좀비사태가 여타 점염병보더 별볼일 없는데 정작 그걸 피하겠다고 방공호에 들어간 사람들에게 지옥도가 펼쳐졌다는게 아이러니하네
DDOG+
"그래서 벙커는 어떻게 되었나요" "그게....어차피 한달이나 지난 시점에서 우리가 알게된던 그 사람들이 있던없던 크게 바뀌는건 없느다는거였습니다 그리고 지상은 처리해야될 문제가 넘쳐났고요 그래서 우리는 복잡한 패스워드를 풀고 진입하는 대신 입구에 십자가 하나 세우는걸로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문학추
패닉룸 같은거 하나 가져보고싶긴 하지만.. 돈이 문제네
카이지에 나오는 효도회장 하는짓이잖아 ㅋㅋㅋㅋ
게임광고에서 많이 보던거
한국 상류층에 진입한 사람들이 대체로 하는 것. '자식을 탈한국 대비해서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만듬' 우린 어차피 버릴 곳이라 벙커가 필요 없어.
아 벙커버스터 마렵다
그 쪼매나게 수술받는 영화 뭐였지? 거기도 저런식으로 자기들만 살곳으로들어가는 느낌 나는데 거기도 썩 좋은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보통 인류가 사단이 나더라도 자기 평생만 버티면 된다는 식으로 만들어지는 게 저런 시설들이라..ㅋㅋㅋ
다운사이징?
그거 같은데?
근데 저기서 살아봤자 식량 한 반년치밖에 못먹을거같은데
90년대 기준 한국 대통령이 머물 벙커가 2년 생존 가능하게 만들었음 지금은 아예 식량생산까지 가능한걸로 알고 있고
지하 공사는 지상하고 비교도 안 되게 돈 많이 들어가는데 저런 거 짓고 유지할 재력이면 최소 몇 천 억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되겠는데
창작물 보면 무슨 사태나서 저런 벙커같은데 갇히면 측근의 비서나 경호원이 배신해서 재력가였던 주인은 제일 먼저 죽거나 노예되던데 ㅋㅋ
나도 저거 어릴때부터 로망 있었는데
솔직히 억만장자되면 나도 지하에 벙커 지어놓고 그 위에 대저택 지을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