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안개무덤 떠오르네.
알콜중독 프로파일러 아지매가 종교에 대해 설명하는 씬이 몇 있는데,
자기네 종교에서 설파하는 내용을 인식하게 한 다음,
그걸 납득하게 만들어서,
사람을 홀릴 수 있다... 뭐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음.
'일월성신교'라는 신흥 종교를 추적하는 스토리인데,
프로파일러 저 설명 나오고 나서,
수사팀 중 하나가 그 종교에서 말하는 교리 같은 걸 언급하는 거 보고,
프로파일러인가 다른 인물이 '우리도 지금 홀려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며 긴장하기도 함.
본문의 내용도 그런 거 아닐까.
'목소리를 들으면 죽는다.'는 맹신을 심어 죽이니까,
파훼법은 안 들리는데? 하는 거지.
호러겜이 아니라 넌센스 겜이네 ㅋㅋㅋ
메타발언이라도 하는 거였냐고
호러겜이 아니라 넌센스 겜이네 ㅋㅋㅋ
메타발언이라도 하는 거였냐고
저거 최면계 능력이었음?
음악으로 데미지 받았다고 느끼게하는거던가
바실리스크나 SCP-173 같이 즉사되는 능력은 화면 어두움 하면 안 통하는 전개도 재밌겠네 ㅋㅋㅋ
웹툰 안개무덤 떠오르네. 알콜중독 프로파일러 아지매가 종교에 대해 설명하는 씬이 몇 있는데, 자기네 종교에서 설파하는 내용을 인식하게 한 다음, 그걸 납득하게 만들어서, 사람을 홀릴 수 있다... 뭐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음. '일월성신교'라는 신흥 종교를 추적하는 스토리인데, 프로파일러 저 설명 나오고 나서, 수사팀 중 하나가 그 종교에서 말하는 교리 같은 걸 언급하는 거 보고, 프로파일러인가 다른 인물이 '우리도 지금 홀려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며 긴장하기도 함. 본문의 내용도 그런 거 아닐까. '목소리를 들으면 죽는다.'는 맹신을 심어 죽이니까, 파훼법은 안 들리는데? 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