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1년 넘어서 연봉 올려달라니까 규정 때문에 어렵다 선언
회사 지시로 업무 늘어났는데 마찬가지로 규정 때문에 돈 더 못준다 선언
전임자가 회사랑 싸워서 나가는 바람에 인수인계도 못했는데 전임자 때 생긴 문제 알아서 해결해라 선언
3명이 할 일 2명이서 하는 중인데 한 명이 폐급이라 내가 7~80% 하는 중, 폐급은 무기계약직이라 못 자른다 선언
폐급 시말서 쓰면 자를 수 있지만 사람 못 구해서 지금 하는 일 내가 다 부담해야 된다 선언
결국 어떤 선택을 하든 내가 다 짊어져야 되냐 물으니 침묵
회사 꼬라지가 유머라서 유머 탭 ㅋ ㅋㅋㅋ ㅋㅋ
나가라고 압력넣는거 아님?
이걸 1년을 참네
??:햐 이래도 안나가네?ㅋㅋㅋ
너도 그냥 사표 쓰고 나가는 게 올바른 길인 거 같은데.......
저도 다음달 즈음 나갈게요 하고 딜을 걸어놔야할듯 물든 말든
나가라는 암시인데 완전
이직 준비 하자..
이걸 1년을 참네
퇴사해
너도 그냥 사표 쓰고 나가는 게 올바른 길인 거 같은데.......
??:햐 이래도 안나가네?ㅋㅋㅋ
??: 노예같은데 업무 더 줘도 되겠지?ㅋㅋㅋ
나가라고 압력넣는거 아님?
놀랍게도 다른 팀이 빡쳐서 출근 안했는데 못 자르고 경고로 넘어가는 만성 사람 부족 회사에요..
태업을 해야지.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칼퇴하고.
그만둘생각은 업는고얌?
제가 이직할 준비가 안 되서 그만두기 힘든 상황이에요 ㅠㅠㅠㅠ
지금! 당장! 준비를! 하라고!
이직 준비는 하시고 힘내십쇼……
룰웹에 글 쓸 시간에 워크넷 사람인 동종업계 물색부터 ㄱㄱ
그러면 너가 왜 그 일을 꾸역꾸역 다 처리하는데? 안 힘들만큼의 속도로 처리해야지.
굳이 뼈 빠지게 할 필요가 없는데요?
일 많아서 사람도 못 뽑아주겠다 하고 일 줄여주지도 않는다고 하면 본인 할 수 있는 속도로 하고 밀리는 건 회사가 감당해야지 일할 만큼 하고 칼퇴한다고 해서 회사가 또 뭐라고 할 건데.
지역이 후진 곳이라 일자리도 별로 없고 전 직장 전, 전 직장에서 안 좋은 일만 겪어서 트라우마도 있고 그래도 같이 일하는 다른 사람들은 정말 친절하고 여기가 특이한 곳이라 중장비 관련해선 경력따기 좋다는 장점도 있어서 섣부르게 판단하기 힘든 것도 있어요..
그래도 튀시는 게 특히 대구쪽이면 차라리 본가 근처 다른 곳으로 이직하시는 게...
갈 곳 없다고, 전 직장 트라우마 있다고 몸 갈아가면셔 다 해야 할 이유가 없는데? 너 말 대로라면 지금의 일 절반만 해도 회사가 못 자를 텐데. 이직하든 안 하던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정시 퇴근해.
나 알아주지도 않는데 충성해봤자 호구 취급만 당해요
맞음 맞음. 열심히 하는 것도 알아주는 회사에서나 열심히 해야지.
대구는 아닌데 새엄마가 절 싫어해서 본가 도움받긴 불가능하고 늘어난 업무라는게 사실 중장비라 회사돈으로 교육을 받아서 지금 퇴사하면 교육비 뱉어내야 하는 문제도 있어서 당장은 노예신세를 벗어날 수 없어요..
교육비 기간 끝나면 바로 이직할 각오 하고 이력서 미친듯이 넣으시던가 실업 급여 받을 수 있는 방법 얼른 찾아서 튀세요(...)
저도 다음달 즈음 나갈게요 하고 딜을 걸어놔야할듯 물든 말든
퇴직하라는 소리지 뭐...
그냥 나가라는건데?
탈주해
나가라는 암시인데 완전
퇴사해
나가라는데?
이직 준비 하자..
이직하십시오...
왜 안 나감
그냥 나가라고 하는 거 아니냐?
대놓고 나가라는 소리인데... 업무가 늘어나고 책임도 늘어나는데 급여가 그대로..?
연봉 안올려줄거면 퇴사한다하는게 빠를듯 모든 되것지
님 나가면 5명 구인 올라오고 5명중 4명 뽑고 3명 자른 다음 비슷하게 돌아갈 예정
너도 월급은안올려주면 퇴사선언해
나간다고해... 회사가 아쉬우면 연봉 올려준다고 잡던지 할거야 만약 안잡으면 그냥 이직해버려
나가라고 압박주는건데 이직도 모르네 ㅋㅋㅋㅋ
그냥 나가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해
진짜로 나가란 소리네 ㄷㄷ
작성자랑 비슷한 상황이 두달전에 있었는데, 난 못버티고 퇴사해서 지금 2개월째 구직중...웃프네...
나가라는 거 돌려말하는 거 아님?
너도 파업해 딱 타이밍 같은데
솔직히 이 정도면 실업급여도 나올 것 같다
ㅈ 같아도 퇴사하고 구직하지말고 다니면서 이직해라
이건 이직 준비해야지
그냥 나가
뭐 퇴사각이지만 퇴사하고 이직하는게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말 처럼 쉬운게 아니지 괜히 다들 이 악물고 다니겠어
제가 딱 이 상황이라 이 악물고 다니는 중... 더 열심히 살걸 돈 좀 아낄걸 따흐흑 ㅠㅠㅠㅠ
힘내십쇼..
번아웃 올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걍 일 밀리든 말든 할만큼만 해 일 밀려서 ㅈ되는건 회사지 니가 아님.. 1. 어차피 글쓴이 필수인걸 알아서 못짜름 -> 그냥 편하게 할만큼 하면서 ㅈ까세요 하고 대충살면 편함 2. 몰라서 짜름 -> 시간내서 이직준비해야되니 일에 시간 안쓰는게 이득
걔가 폐급이 아니라 니가 호구잡힌거 아님? 나가든지 니가 폐급이라 욕하는 걔만큼만 일하든지 회사 윗대가리도 니 적이고 회사 동료도 니 적이면 거기 꼭 남아있어야하냐 빨리 딴데 알아봐라 회사입장에서도 너 안좋아하는거같은데
이건 뭐 그냥 나가라는 거 같은데 이직 준비 하는 게 좋아 보임
걍 단도직입적으로 잘라달라고 하자
제 발로 나가면 실업급여도 못받고 피곤해짐.
내년에도 그 내년에도 똑같이 굴텐데 평생 감당할 수 있겠어?
사장: 이래도 안나가면 얜 써먹기 좋은 노예네 ㅋㅋㅋ
막상 니가 나간다하면 당장 직원 구할빠에 너한테 연봉 올려주겠다는 딜 확률 매우 높다
사장한테 다시 가서 연봉 안올려주면 그냥 당장 퇴사하겠다 라고 말해
걍 뭔지랄해도 나가지 않을테니 싹다 덤탱이 씌우는건데 왜 안나감
이력서 아직도 준비 안했음?
탈출버튼 누르자
혹시 성함이 순욱인가요
일단 계속 다니면서 이직 알아보세요.
니가 몸을 갈아가며 할만한 메리트를 안주는데 이제 너도 걍 대충대충하면서 이직할곳이나 알아봐
폐급이 뭐 사장 자식이라도 되는건가
일단 사표내서 협상 해가지고 연봉 올리고 다니는 동안 이력서 준비해
바로 이직 자리 알아봐야지.. 이건 눈치 준거다.
그 사람이 폐급은 맞는거임?
넵 작동중인 컨베이어 벨트 손 올려놓고 잘 정도로 폐급이에요
딴데 갈거 아니면 회사가 보기에 너랑 그사람은 동급의 인간인거임 백날 걔 욕하고있어봐야 소용없어
이직 힘들다곤 하지만 더 남아있어봤자 호구취급당할거 같은데 ㄹㅇ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직각 보던지 아니면 이직하겠다고 엄포놓고 쇼부라도 쳐야겠는데
무기계약직이면 공공기관 같네
넵 비슷해요
일을 줄이고 적법한 노동이 필요할거 같은데 분위기 좋게도 아니고 개돼지로 보는거면 뭐...
?왜 아직도 탈주안함? 뭐 약점이라도 잡힌거임?
우리 회사는 폐급의 사소한 실수 하나하나 엑셀에 다 기록해서 본사로 보냈는데
안 나가는 님이 유머라는거냐구
나가라는 말이 쉽게하기는 어려운 말이긴한데 몰리기전에 방법을 강구하시는게..
이직할 자리 찾아서 도망가시오
퇴사하면 그만이야
나 1년 지나니까 월급 4만5천원 올려주더라 하....
이걸 참으면 회사에서 갈데 없는 호구로 보고 앞으로도 일 계속 떠 넘길테니 한번 짚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나도 나가겟다 선언.
월급을 올리던가 사람을 어떻게 구하든가 해서 부담을 덜어주던가 해야지 ㅋㅋㅋㅋ 회사는 그냥 직원들 노동력 착출하기 바빴네 ㅋㅋ
그럼 너도 폐급 전직하고 이직준비 빡세게해야지 너는? 정규나 무기임? 계약임?
그냥나가는건 진짜하며ㆍ안될짓이고. 무조건 나갈자리알아보고 면접끝난뒤사직서내. 그냥나가는거ㆍ 이시기에 미친짓이이야
나간다고 해야할듯.
야 이건 태업하면서 이직준비 하는 게 맞다 돈받는 만큼 일해야지 진짜 경영 ㅈ같이 하네
돈주기도 싫어, 일을 줄이기도 싫어, 사람 더뽑기도 싫어, 걍 태업하면서 "꼬우면 짜르든가 ㅆ벌것들아" 하고 얼굴에 써놔야지
남아있으면 나 ㅂㅅ 호구새끼요. 라고 광고하는거나 마찬가지 ㅋㅋㅋ
입사 1년 넘어서 돈올려주는거 무슨 규정있어서 안된다 다 연차별로 직급별로 규정이 다 있다 구라치는건 다른 기업도 마찬가지고 ( 규정이라는게 존나 허술하고 걍 전부 안줄거임~ 식임. 너만 안주는게 아님 ㅋㅋ ) 업무 늘어났다고 연봉 올려주는건 머기업 아니면 거의 없다시피함 ( 중소기업에서 연봉올라가는건 직급 올라갈때 말곤 없음 ) 전임자 인수인계 문제는 어차피 그 인사 관리자가 관심도 없는 분야고 너 처럼 인수인계 못받아도 지금까지 잘만 굴러갔으니 신경도 안쓰는 거임 ㅋㅋ 폐급 안짜르는것도 솔직히 머릿수만 맞추면 일 잘만 굴러가는데 이제와서 왜 ㅈㄹ이지? 싶은 마음일뜻 ㅋㅋ 물론 이렇게 굴러가다가 문제 터지면 책임은 현장직한테 전부 다 떠넘기는거지 ㅋㅋ 중소기업 돌아가는 꼬라지 다 똑같음 ㄹㅇ ㅋㅋ
와 정확하게 우리 회사랑 똑같아요..
이력서 용지 몇장 책상에 올려 두고 퇴근하기 추천.
내가 예전에 일하던 회사에서 하나 하나 봐주다 보니까 업무량이 엄청 늘어나서 조정을 요구했는데 매번 개소리로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하길래 어느날 대판 싸우고 나와버렸음. 그래도 3년을 일했는데 말이지. 하도 일을 떠넘기기를 해서인가... 허구헌날 전화와 문자로 뭘 자꾸 물어봄 물론 단 한 개도 답해준적 없음ㅋ사람 하나 싸우고 나갔다고 몇 명이 업무가 정지 된겨 ㅋㅋㅋ 나중에 알아보니 그 회사는 2년도 못가서 망했음. 물론 나 하나 그만 두었다고 망한건 절대 아니지만 그따위로 관리하는데 오래 가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거지.
1년넘었겠다 퇴직금 받겠네 퇴사.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