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켓몬은친구인데어째서투견으로쓰느냐해방이답이다^
이렇게 거창하게 벌려놓고 찾았다 범인은 N을 좀먹는 게슝좍
이러니까 결론도 존나 어색함
N과 주인공 제크로무와 레시라무로 이상과 현실 어쩌구저쩌구
뭘했는데 게치스 패는 거 말고 시발 ㅋㅋ
^아포켓몬은친구인데어째서투견으로쓰느냐해방이답이다^
이렇게 거창하게 벌려놓고 찾았다 범인은 N을 좀먹는 게슝좍
이러니까 결론도 존나 어색함
N과 주인공 제크로무와 레시라무로 이상과 현실 어쩌구저쩌구
뭘했는데 게치스 패는 거 말고 시발 ㅋㅋ
블화가 스토리가 좋다는 건 그거임 (포켓몬치고)를 앞에 괄호로 붙혀야 함 물론 뭔가 떡밥을 여럿 뿌려놓고 은유적인 표현으로 N이 정상적이지 않음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그걸 다른 게임에 갖다대도 스토리가 좋냐 하면 음 글쎄? 싶은거지
포켓몬 치고는 뭔가 스토리가 있었으니까는 ㅋㅋㅋㅋ
그래서 블화 스토리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서 해보고 이게? 라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지
근데 그리치면 4세대가 스토리 더 좋았지
보통 다른 사상의 충돌이 주제인 작품은 주인공의 일갈로 상대방의 사상이 타파되거나 서로의 일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게 왕도인데 문제는 이런 건 보통 제 3자 입장에서 몰입하도록 짜여진 클리셰라 과묵한 주인공 컨셉을 쓰는 포켓몬이랑은 궁합이 안 좋음. 설파해야 할 주인공이 정작 가만히 있으니까
그래서 N 흰둥이 선택받는거 졸라게 이상하다고 하잖아
그냥 감성에 먹혀서 그럼 일러 주고 단어도 어려워보이는 거 나열하고 감동적인듯 BGM틀어주면 중학생 때는 멋있고 지리는 줄 알거든 나도 그 시절 읽었던 라노벨들 오랜만에 다시 읽으니까 새삼 ㅂㅅ같더라 난 소아온 키리토가 카야바 빨아주는 거 중딩 때 위화감도 못 느꼈음
엔딩이후로 실현하러 떠나긴했지
그래서 블화 스토리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서 해보고 이게? 라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지
용사님
포켓몬 치고는 뭔가 스토리가 있었으니까는 ㅋㅋㅋㅋ
녹슨 박하사탕
근데 그리치면 4세대가 스토리 더 좋았지
4세대 스토리프는 플라티나에서 완성되니까 그래서 리메이크도 플라티나 리메이크를 바랬는데 그런 짜친 결과물이 나올줄은 ㅠ
블화도 2까지 처서 스토리 좋다고하니까 보통ㅇㅇ
평화주의자 단체인줄 알았는데 실상은 군수업체 독점할려고 했던거잖아
그래서 N 흰둥이 선택받는거 졸라게 이상하다고 하잖아
블화2 주인공이 N전포 뺏는 스토리
그래도 나름 민감한 주제 건든건 업적으로 인정할만하지.
포켓몬과 인간의 관계라는 터부 건들여놓고 이상과 진실로 어영부영 흐지부지 넘어간것만 봐도 스토리 좋은건 아니지
블화가 스토리가 좋다는 건 그거임 (포켓몬치고)를 앞에 괄호로 붙혀야 함 물론 뭔가 떡밥을 여럿 뿌려놓고 은유적인 표현으로 N이 정상적이지 않음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그걸 다른 게임에 갖다대도 스토리가 좋냐 하면 음 글쎄? 싶은거지
그리고 블화 스토리가 좋게 평가받는 이유는 저 이후 나온 악역들이 게치스보다 못해서임 진짜로ㅋㅋㅋ 무거운 주제를 다루려고 시도했지만 포켓몬 유입층을 위해 어느 순간 딱 포기한 스토리
그래서 블화2로 가면 아예 N은 상대적으로 조력자 포지션으로 옮겨지고 게치스와 7현인 일부에게 악당 역할을 몰아넣음 그 새로 등장하는 게치스 쪽 박사인가 걔도 악역으로 보긴 또 애매해서..
스,바는 악이 없으니까 그렇다치고 로즈는 그놈의 천년후만 아니었으면 상당히 매력적인 빌런이 될 수 있었는데 말이지 하다못헤 100년은 되었다면
로즈는 진짜 어처구니 없었음 지구온난화처럼 가라르 지방이 난개발로 위기에 빠져서 당장의 위기를 타파하겠다고 에코테러리스트로 전향했으면 이해라도 하지 뭔 천년ㅋㅋㅋㅋㅋㅋㅋ
블화 스토리를 고평가하기엔 내세운건 거창한것치고 회수를 제대로 못함. 포켓몬 배틀 잘함 = 포켓몬 아끼는구나 = 아무튼 서로 이해하면 될거야 로 가다가 그건 또 자기들이 생각해도 이상한건지 게치스로 드리프트하곤 어영부영 끝나서.
주로 스토리 망친 작품들 특징이 전개가 뜬금없거나 과하게 설정을 짜는 경우인데 최근 포켓몬이 딱 그렇지. 예시로 소실의 비트는 로즈가 줬다는 이유로 손목에 안 맞는 시계를 소중히 하고 다닌단 설정이지만 이는 손목 크기조차 안 알아본 로즈의 무관심을 나타내는 장치라는데 본편에서 안 푸는 바람에 위키 보고 앎.
크게 던졌으면 크게 받아야하고, 크게 받을 자신이 없으면 작게 던져서 작게 받는게 좋은데 있어보이는 스토리를 넣으려다가 오히려 흐지부지되서 전체적인 완결성을 따지면 아예 스토리 없는것보다 오히려 점수를 덜 주게 됨.
블화 스토리 비하하려는건 아닌데 너무 치켜세워준 감이 없잖아 있다 싶기도 하더라
https://youtu.be/LEbLAFHo5Ts 아직도 이 아저씨 브금이 잊혀지지가 않네
스바도 솔직히 스토리 좋다 하고 기대하고 봤는데 마지막 부분 말고는 스토리가 아예 없던데
좋다는 사람들도 거기 하나 땜에 좋다고 하는거임 ㅋㅋ 나도 게임 하는 내내 겜 그닥인데 싶다가 딱 거기서만 재밌었음
보통 다른 사상의 충돌이 주제인 작품은 주인공의 일갈로 상대방의 사상이 타파되거나 서로의 일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게 왕도인데 문제는 이런 건 보통 제 3자 입장에서 몰입하도록 짜여진 클리셰라 과묵한 주인공 컨셉을 쓰는 포켓몬이랑은 궁합이 안 좋음. 설파해야 할 주인공이 정작 가만히 있으니까
솔직히 포켓몬이 친구다 자유를 주자어쩌다 하는것도 레전드 아르세우스편 해보면 자유를 주던 시절에 사람들이 존나 죽어갔자나 ㅋㅋ
N에 너무 몰입해서 스토리까지 상향된 느낌이었을지도.. 근데 N은 진심이었잖아
그냥 감성에 먹혀서 그럼 일러 주고 단어도 어려워보이는 거 나열하고 감동적인듯 BGM틀어주면 중학생 때는 멋있고 지리는 줄 알거든 나도 그 시절 읽었던 라노벨들 오랜만에 다시 읽으니까 새삼 ㅂㅅ같더라 난 소아온 키리토가 카야바 빨아주는 거 중딩 때 위화감도 못 느꼈음
게치스 하면 다른건 기억안나도 악역이라 그런지 에딧몬 쓰는건 기억남
있어보이는척 했고 그게 어린 친구들 감성에 맞았던거지. 당시 대학생이었던 나는 "이게 뭔데 시발"이었음
서브 이벤트로라도 포켓몬과 임간의 유대를 보여줘야 했는데 간뜩이나 크리쳐를 다뤄서 현실과 괴리 있는 작품인데 오히려 몬스터볼 안 쓰고 길들였다니 2년이 지나도 말을 안듣는 다는 둥 빼앗긴 포켓몬이 오랫동안 다른 사람 명령만 들어서 말을 안 듣는다느니 하고 있으니 더 얼탱 없었음
포켓몬을 어찌 투견으로 쓰는 것이냐!(6v삼삼드래를 꺼내며)
블화는 1이 반쪽이고 2까지 봐야 일반적인 서사가 되었지 N이 내가 개짓거리했구나 갈등이 아니라 본래의 화합으로 돌아가자 라고 말하는 과정 근데 소위 빠라고 말하는 부류는 스토리를 올려치면서 1얘기에서 안벗어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