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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데 24화~34화까지가 대략 익스텐디드편으로 묶을수있는데
익스텐디드들은 내분으로 관리해줄수 있는 시설자체가 사라진터라
죽을때까지 싸우면서 조금이라도 연명하던가 안락사 당하던가
둘중 하나밖에 선택지 없는 상황에서 네오는 거짓말까지 해서라도
스텔라를 살리려고 했다는 선택지를 골랐다는게 맞다고 생각함ㅋㅋㅋ
그리고 이후 스타게이저에서 익스텐디드가 아니라 단순 팬텀페인
병사로 개조당한 애들조차 온갖 지랄발광하는거보면 저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익스텐디드 애들 돌봐줄수 있는거자체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거지 뭐 ㅋㅋㅋㅋ
의외로 표정 묘사도 그렇고 성우분이 연기를 잘해서
가면을 쓴상태에서도 얘가 시종일관 심경이 복잡하구나 하는걸 단번에 느낄수있음
글고보니 팬텀 페인 네임드 중 에 살아남은게 딱 3인방 이네 네오 로아노크 ( 무우 라 프라가 시드 데스티니 ), 스웬 칼 바얀 ( 시드 스타게이저 ), 에밀리오 브레데릭 ( 시드 델타 아스트레이 )
근데 스웬은 딱히 지랄발광 같은거 안하긴 했는데
사실 네오도 작중에서 담담하게 얘기해서 그렇지 비정상적으로 코디네이터 증오하는 장면 많음ㅋㅋㅋ 세뇌 버티고 제정신 유지할 수 있는애들이 극소수에 속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