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久保弘之 (키타쿠보 히로유키)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1963년 11월 15일 생. (60세)
오늘날 기준으로 일본에서 약관 22세에 최연소 애니메이션 감독 데뷔에 성공한 인물이다.
어릴 때부터 머리가 좋아 부모를 설득해 유치원을 다니지 않았으며, 중학교 이후의 학교생활은 필요없다고 생각해
고등학교를 가지 않고 나카무라 프로덕션에 입사해 애니메이터가 되었다.
그런데 나카무라 프로에 있을 때 온갖 이상한 일을 겪었고 선배들의 괴담을 듣고
"이 회사는 위험하다." 라는 생각이 들어 1달 만에 그만두었고
나카무라 카즈오같은 인간 쓰레기는 자신의 스승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후 키무라 케이이치로의 회사 네오미디어에 들어갔으며 그를 진정한 스승으로 부른다.
후술할 거침없는 행동과 언동 때문에 업계에선 찍힌 것으로 보이며,
(스즈키 토시오는 업계를 좌지우지하는 큰손이고,
니코니코 동화 사장은 일본 애니메이션 계 스폰서의 큰손 KADOKAWA 소속 인물이다.
이런 인물들을 저격했으니 매장당하고도 남는다.)
2000년대 이후로는 감독 활동도 없고 스태프롤에 이름을 올리지 말아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트위터를 통해서 그가 한 것임이 밝혀진 것도 많아서 공백기간 중에도 뭘 그리고 다녔는지를 정확히 알 수 없다.
2000년대부터 작화보다는 주로 콘티나 연출 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이후로도 여러 작품에 참여했다고 하는데 무슨 일을 하는지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과 만화가 오오와라 스미토와 간혹 연락하고 있어
영상연에는 손대지 마!에 참여했던 게 아닌가하는 추측만 있다.
본인 말로도 "스즈키 토시오 등 몇 명이 날 업계에서 매장하려고 시도했지만 난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라고 하면서 몰래 일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상당히 자유분방한 사람으로 머리를 허리까지 기르거나.
4일동안 잠을 자지 않고 그림을 그렸다거나, 갑자기 여행을 떠나버렸다거나하는 일화가 남아있다.
체중이 고무줄인 것으로 유명하다. 평상시엔 폭식을 하는데 작업 중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한다.
그 자유분방한 성격 때문에 활동 중간에 공백기가 많으며
대중적인 작품 선정을 하지 않아 대중에게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친절한 성격으로 많은 인맥이 있고,
후배들에게도 존경받아 업계인 사이에서 더 유명한 애니메이터이다.
그의 감독 작품들은 그 자신의 연출과 작화실력도 뛰어난데다
60년대생 베테랑 애니메이터들이 대거 참여해 작화에서 엄청난 질을 보이기 때문에
볼 가치가 있으며 일본과 한국보다는 서양에서 인기가 있다.
작화가 매우 뛰어나 애니메이터들의 교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트위터를 하는데 나카무라 카즈오를 까버린다거나,
토미노 요시유키가 사람을 갈군다고 까버리거나,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습을 비판하는 등 거침없는 말을 해서 팬이 있다.
미야자키에게 작화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지만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참여 안 하는 건
스즈키 토시오가 인성이 안 좋은 인간이라 안 한다는 말도 한 바 있으며,
니코니코 동화의 사장과 키배를 한 것도 유명하다.
쵸비츠 때는 원작자 CLAMP가 자기 연출을 모욕했다고 싸웠다고 한다.
자신의 폭로는 극히 일부이며 자세한 이야기는 그 사람이 죽으면 폭로하겠다고 한다.
오카다 토시오 말로는 옛날부터 실력은 있는데 겁이 없는 사람이었으며
애니메이션 계의 또 라 이 라고 불렸다고 한다.
1980년대의 대표격인 천재 애니메이터로 저걸 어떻게 그렸나싶은 장면을 많이 그려냈다.
스승격인 선배로는 모리야마 유지가 있고 그가 하는 작품에 대부분 따라 참여할 정도로
모리야마 유지라는 사람과 그의 그림을 좋아했다고 한다.
작화 스타일은 매우 부드럽고 멋진 움직임을 그려내는데 리얼한 관절의 움직임 재현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멋진 포즈와 움직임을 그려내기 위해 관절이 있을 수 없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
루니 툰을 만든 척 존스를 존경하며 자신의 작화는 미국 카툰 애니메이션의 영향이 강하다고 한다.
관절이 그런 것도 아마도 그 영향. 자신은 애니메이터이기 때문에 정지된 그림은 잘 그리지 못한다고 한다.
대표작은 노인 Z. 작화가 출신 감독이라 영상 연출을 중시하는 편으로 스토리는 무난한 경우가 많다.
그래도 대부분의 감독 작품이 업계인들과 매니아 팬들에게 평이 좋으며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로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대상도 받아봤던 감독이다.
스즈키 토시오가 키타쿠보가 만든 작품은 스토리가 없고 움직임만 좋다고 놀렸는데
자신도 미야자키 하야오가 받은 상을 똑같이 받았다며
"내 작품이 스토리가 없으면 그런 상을 받았겠는가. 상을 받고 속이 뻥 뚫렸다." 라고 하기도 했다.
자기가 감독한 작품은 전부 재밌다는 자신이 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음향도 중시해서 죠죠의 기묘한 모험 OVA를 만들 때는 "음향은 루카스 필름에 부탁하고 싶다."며
직접 미국까지 건너가 협상해서 성사시키고 왔다고 한다.
오카다 토시오 말로는 애니 업계인들은 그게 되겠냐고 비웃었는데
키타쿠보가 진짜로 성공시켜서 모두 놀랐다고 한다. 키타쿠보만 할 수 있는 패기있는 짓이라고 한다.
자신의 작품은 다른 사람과 같이 만든 블랙 매직과 노인 Z를 제외하면 전부 각본을 자기가 고쳐 썼다고 한다.
각본가는 뼈대만 만들어주었다고 한다. 대신 각본가 이름은 표기하고 각본료도 다 지불했다고 한다.
다만 이 말과 달리 그의 작품은 각본가 이름이 표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BS 애니메 야화에도 여러 번 출연했는데 말빨과 덕력이 상당하다.
이 사람도 1세대 오타쿠다. 리키이시 토오루 장례식에도 갔었다고 한다.
세기말 오컬트 학원은 원래 키타쿠보 히로유키가 기획, 감독하였으나 중간에 강판되었고
대신 이토 토모히코가 감독으로 들어와 내용을 변경해 방영되었다.
같이 일하는 감독으로는 오시이 마모루, 오토모 카츠히로가 있다.
키타쿠보는 오시이 마모루는 머리에 나사가 빠진 인간이라고 부른다.
과거에 대단한 작품을 만들던 사람인 건 인정하지만 작품관이 안 맞아 결별했다고 한다.
오토모 카츠히로는 키타쿠보가 욕을 하지 않는 극히 몇 안 되는 인물이다.
친한 애니메이터는 이토 코지, 모리야마 유지, 타무라 히데키, 후쿠시마 요시하루가 있다.
넷 다 네오 미디어 출신이다. 신인이었던 이노우에 토시유키를 발굴하기도 했다.
혼타니 토시아키도 천재라서 자주 일했는데 너무나도 바보라 이젠 연락 끊었다고 한다.
필명으로는 히쿠보 히로유키(比久保弘之), 사쿠라 다이(佐倉 大)가 있다.
전자는 애니메이션 잡지에서 오식되면서 탄생한 이름이라고 하고,
후자는 야애니인 크XX몬 시리즈에 참여할 때 사용한 이름이다.
가수 우타다 히카루는 키타쿠보 작품의 팬이라고 한다. 유우키 마사미, 쿠엔틴 타란티노, 아라키 히로히코, 아쿠타미 게게가
그의 작품을 호평하기도 했다.
커리어 무엇
브라이트 노아의 모두의 목숨을 나에게 다오 장면.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너 해군 경례 모르냐?" 라면서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몇 번을 다시 그렸다고 한다. 키타쿠보가 "그런 걸 모르는 사람에게 그릴 때 알려주는 게 감독의 역할이 아니냐."라고 화를 내자 토미노가 자신을 갈궜다고 하며 짜증나는 경험이라 다시는 토미노와 같이 작업하지 않았다고 한다.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얼리 데이즈 - 오프닝 콘티, 연출, 작화감독. 원화. 오시이 마모루가 맘대로 하라고 해서 맘대로 했다고 한다. 쵸비츠 - 오프닝 콘티 / 원작자 CLAMP가 음란하다고 거절했고 키타쿠보는 "내가 당신들 작품 다 보고 연출했고 난 음란한 걸 만들려고 이런 연출을 한 게 아니다. 그리고 당신들 작품에도 누드가 있지 않은가." 라고 주장해 싸우고 연출은 옷을 입힌 걸로 변경되었으며 서로 감정이 상해 크레딧을 거부
어느 분야에서건 저런 사람들이 있어야 해당 분야의 생태가 다양하고 진화하며 건강하게 유지될 것 같아
이름 안넣은것도 있다고 하니 더 많겠네ㄷㄷ;;
와 기록 삭제 ㅋㅋㅋㅋㅋ 개쿠르 근데 쵸비츠 음란하자너..
커리어는 확실함
노인 z 만 봐도 오토모 가츠히로급 연출력을 보여줬는데 본인의 성향 떄문에 대감독이 되지못한거같네..
커리어 무엇
커리어는 확실함
브라이트 노아의 모두의 목숨을 나에게 다오 장면.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너 해군 경례 모르냐?" 라면서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몇 번을 다시 그렸다고 한다. 키타쿠보가 "그런 걸 모르는 사람에게 그릴 때 알려주는 게 감독의 역할이 아니냐."라고 화를 내자 토미노가 자신을 갈궜다고 하며 짜증나는 경험이라 다시는 토미노와 같이 작업하지 않았다고 한다.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얼리 데이즈 - 오프닝 콘티, 연출, 작화감독. 원화. 오시이 마모루가 맘대로 하라고 해서 맘대로 했다고 한다. 쵸비츠 - 오프닝 콘티 / 원작자 CLAMP가 음란하다고 거절했고 키타쿠보는 "내가 당신들 작품 다 보고 연출했고 난 음란한 걸 만들려고 이런 연출을 한 게 아니다. 그리고 당신들 작품에도 누드가 있지 않은가." 라고 주장해 싸우고 연출은 옷을 입힌 걸로 변경되었으며 서로 감정이 상해 크레딧을 거부
밤끝살이
이름 안넣은것도 있다고 하니 더 많겠네ㄷㄷ;;
데빌쿠우회장™
와 기록 삭제 ㅋㅋㅋㅋㅋ 개쿠르 근데 쵸비츠 음란하자너..
쵸비츠 뷰지에 스위치 있던거 아닌가 이아줌마들이....! ㅋㅋㅋ
노인 z 만 봐도 오토모 가츠히로급 연출력을 보여줬는데 본인의 성향 떄문에 대감독이 되지못한거같네..
ㅇㅇ
어느 분야에서건 저런 사람들이 있어야 해당 분야의 생태가 다양하고 진화하며 건강하게 유지될 것 같아
진짜 천재같은 천재네... ㄷㄷㄷ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