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긴 뭐겠어 이거지 편찬위원부터가 한명회를 비롯한 그 끄나풀이고 이징옥이라는 북방의 청렴한 장수가 왕을 자처하며 난을 일으켰다는 기록도 그렇고 신뢰성이 떨어짐 몇몇 학자들은 단종실록은 세조실록의 예고편이라 할 정도로 찬양 그 자체의 실록임
비슷한 예시로 순종실록, 태조실록이 있다
다만 이성계의 무장으로서의 기록은 교차검증이 된다는게 가장 두려운 태조실록
저 두개가 용비어천가 수준으로 써놔서 그렇지 세종실록, 문종실록에서도 세조 등장 파트는 영...인게 세종실록, 문종실록, 단종실롯, 세조실록 쓴 놈들이 같은 놈들이라ㅋㅋㅋㅋ
사학적으로 가치훼손이 심한건 고종순종실록. 나머지는 그냥 자체로 흥미넘침
후계자 외에 싹 모가지 하는 것도 마냥 답은 아닌게 잘못하면 계승때마다 권력투쟁으로 피바람 불기 십상이라
문종 살아 있는 동안엔 수양대군은 쭈구리 그 자체였던 거 보면 결국 문종이 어린 아들만 남기고 일찍 죽어버린 게 제일 문제야
비슷한 예시로 순종실록, 태조실록이 있다
팩트폭격기 B-52
다만 이성계의 무장으로서의 기록은 교차검증이 된다는게 가장 두려운 태조실록
교차검증으로 진삼국무쌍을하긴했지
저 두개가 용비어천가 수준으로 써놔서 그렇지 세종실록, 문종실록에서도 세조 등장 파트는 영...인게 세종실록, 문종실록, 단종실롯, 세조실록 쓴 놈들이 같은 놈들이라ㅋㅋㅋㅋ
사학적으로 가치훼손이 심한건 고종순종실록. 나머지는 그냥 자체로 흥미넘침
태종과 세종의 마지막 무른 부분이지 후계를 위해서 위협이 될 것은 싹 쳐냈어야 하는데 둘 다 자식만큼은 그러지 못했음
차전자피
후계자 외에 싹 모가지 하는 것도 마냥 답은 아닌게 잘못하면 계승때마다 권력투쟁으로 피바람 불기 십상이라
차전자피
문종 살아 있는 동안엔 수양대군은 쭈구리 그 자체였던 거 보면 결국 문종이 어린 아들만 남기고 일찍 죽어버린 게 제일 문제야
세종께서 돌아가실 무렵에 명나라에서 토목의 변이란 사건이 일어났는데 몽골의 오이라트족이 명나라와 싸워서 명나라 황제가 포로로 붙잡히고 북경에서 공방전이 일어남. 조선은 김종서를 북방으로 급파하는 그런 국가안보 위기 상황에서 왕족을 숙청하라는 건 너무 힘든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