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테네브리스는 힘은 곧 정의라는 신념 아래 약자를 제거했다. 지루한 벌레잡기가 아닌 유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며 칼을 들었고, |
히브세는 테네가 소울워커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세계가 멸망하기 전의 시점에서 진행됨.
즉 정사가 아닌 IF 스토리라고 보면 된다.
1페이즈 돌입.
여기에서는 테네브리스의 분신과 대결함.
레르펜느의 HP를 50% 이하로 감소시키면 미리엄이 등장해서 결계를 만들어줌
레르펜느가 HP 50% 이하에서는 이렇게 전멸기를 쓰는데,
이때 미리엄이 안전한 결계를 만들어주니 안쪽에 들어가서 피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
레르펜느의 HP를 10% 이하로 감소시키면 제레미가 등장.
고전하는 모습을 계속 아니꼽게 보던 제레미는 레르펜느를 쓰레기 취급하며 죽이고는 자기가 소울워커랑 붙기 시작함.
3페이즈 돌입.
범위공격이 좀 귀찮은 녀석.
제레미의 HP를 30% 이하로 감소시키면 과주입 디버프가 걸려서 HP가 지속 감소하기 시작.
여기서 비석이 등장하여 이 비석을 격파한 뒤 특수 장치를 작동시키면 하이츠와 요르하카가 도와줘서 제레미의 폭주를 막음.
그리고 테네 본체와 대결하는 4~5페이즈
기본 패턴은 기존의 브하에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
전멸기 발동할 때 기믹 성공하면 로젠이 4방향 자폭 기능도 선보여줌
전투가 막바지에 이르기 시작하면 테네놈이 아예 모두를 없애버릴 기세로 나오기 시작
그러던 와중 미리엄이 위험을 무릅쓰고 나서는 모습에
예전 기억의 일부가 돌아오고 억지로 힘을 거두다 내상을 입음
소울워커(플레이어)에게 얼른 물러나라고,
자기가 베풀 수 있는 마지막 자비이며,
켄트에 대한 말을 하려다가 힘이 다해 쓰러지고 만다
그리고 미리엄이 죽어가는 테네브리스의 손을 잡는 모습을 끝으로 전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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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최종전에서 원래는 케인바렐이 등장하려다가
담당 성우분이 그때 코로나 걸리셨던가...해서 플롯이 바뀐 걸로 아는데,
이번에 등장해서 너무 반가웠음
일러스트까지 따로 준비해놓은 것을 보면
인력만 있었어도 제대로 각잡고 만들었을 거라 생각되니 아쉽다
하여튼 이놈이 문제임
폭폭폭폭 없으니 볼만하네 하다가 4단폭폭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저렇게까지 가면 유쾌하지
말은 다 하고가라 테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