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현역이였냐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지
개인 총기가 없었음
총기 분해 할 줄 모름
행군 훈련병 때 딱 한번
혹한기랑 유격 해본 적 없음
라고 대학교 술자리에서 말한 적이 있거든
내가 그저 군대 때 했던 건
깡깡이 들고 녹을 벗겨낸 다음 페인트질을 하거나,
홋줄을 갈고리로 만들어서 토치로 녹인다음 굳히거나,
주로 배청소를 하곤 했거든
겨울에 견시서다가 얼어붙은 뺨에 파도로 따귀를 맞으면 진짜 아팠어
진짜 현역이였냐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지
개인 총기가 없었음
총기 분해 할 줄 모름
행군 훈련병 때 딱 한번
혹한기랑 유격 해본 적 없음
라고 대학교 술자리에서 말한 적이 있거든
내가 그저 군대 때 했던 건
깡깡이 들고 녹을 벗겨낸 다음 페인트질을 하거나,
홋줄을 갈고리로 만들어서 토치로 녹인다음 굳히거나,
주로 배청소를 하곤 했거든
겨울에 견시서다가 얼어붙은 뺨에 파도로 따귀를 맞으면 진짜 아팠어
흐아앙 황천이에요 황천 외부 해치 다 닫는 것이에요 하와와
해치하니까 함미식당 문 제대로 안 닫혀서 바닷물 엄청 들어왔던 거 생각나네 물기랑 소금기 다 제거하는데 일주일 걸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