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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현 지휘자님 봐서 신기했다.
타악기 파트가 정말 멋있었다. 이 악기 치다 저 악기 치다 분주하신 모습.
다른 연주자분들도 너무 잘하시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뮤지컬, 아이돌콘 몆번만 가본 알못이지만 역대급 관크였다. 앞에 외국인 암내 지려서 코막고 보고 인터미션에 화장실가서 헛구역질했다.
친구 옆옆자리에 여자애가 남캐나오면 헉헉거리고 종려, 소 층암거연pv 나히다pv보면서 질질짜가지고 이부분 몰입 깨져서 개빡쳤었다. 공연후에 어디가서 그러지 마라하니까 엄마한테 전화하면서 쌩까고 나갔다...
3줄요약
연주 개쩔었다
암내 개쩔었다
옆옆자리에서 ㄱㅈㄹ했다
다시는 오프행사 안가기로 맘먹음
끝
악장분이랑 따로 나와있는 플릇 둘이 신들림 배틀하더라 진짜 개쩔었음
나도 옆에 외국인 입냄새 오지게 나서 존나 역겨웠는데 그것도 사실 암내였나?
둘다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 나도 끔찍했어
ㅋㅋㅋ내옆에 중국애도 1부때 늦게와서 못들어왔는지 2부내내 중얼중얼대던데 은근 냄새도나고 그래도 마지막에 박수 열심히 치길래 봐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