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아케인) 그래도 이만하면 괜찮은거 아닌가 싶음.

[Project Pt]

뭔가 이번 기회에 스토리 통합하면서 세계관 정리할거란 기대감이 있던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실망하는 분위기이긴 한데

그럴 능력이 있었으면 아케인 시즌1이후 시간 많았는데 인게임이랑 내용을 맞춰줬겠지.

게임에서 아케인에 숟가락 얹는거조차 아케인 본편이랑 괴리감 있었던거 생각하면 애초에 무리였다고 봄.

큰 줄기가 없으면서, 이리저리 멋대로 바뀌는 단편적인 내용들 엮어서

이 정도로 하나의 흐름으로 만든거 자체가 만족스러웠음.

3D 애니메이션 영상미도 좋았고

그리고 PC 너무 심하다고?

난 쟤들 언제 비비나 시즌 1부터 궁금했었어

[최전방고라니]

난 ㅈㄹ 재밌게 봐서 내일 영음으로 2뢰차 바로볼 예정

[히메사키 리나미]

볼리베어가 불곰이 될때까지 비벼

[십장새끼]

아니 인게임 연계 망한것도 그런데 9화가 그냥 개날림이라

[왕꿀주먹]

난 만족했음

[미스터피]

시즌1 끝날 때 필트오버-자운 갈등이 최고조였고 시즌2 초반부에도 그 갈등을 제대로 다뤄주고 뭔가 쎄게 한판 붙고 끝나겠구나... 했는데
갑자기 녹서스에 마법공학 아케인 검은 장미단 까지 끼면서 점점 그게 흐지부지 된 게 너무 아쉬움

시즌2는 필트오버-자운이 치고 받으면서 어떻게든 그거 깔끔하게 정리하고 시즌3에서 마법공학 이야기 한 다음에 이번처럼 엔딩났으면 명작되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