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데렐라가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은 왕자님으로 자신을 깨워주고 유리 구두를 되찾아 준 사람에게는 왕자님 말고는 어울리는 호칭이 없다고 함
- 그런데 신데렐라는 자신을 가장 아름다운 존재로 생각하고 있고, 지휘관의 외모도 세계관을 아우르는 수준의 미남으로 묘사됨
- 또한 대사를 보면 아름다운 건 같은 장소에 있어야 한다, 왕자님 덕분에 나는 더 아름다워진다는 대사가 있음
- 결국 왕자님이라는 호칭을 거꾸로 뒤집어 보면 지휘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존재는 자신이라는 의미가 됨
처음에는 캐릭터의 서사를 잘 살린 호칭 정도로만 봤는데 알고 보면 자신만만한 성격까지 그대로 들어가 있는듯.
킹치만 상담을 15/20쯤 해야 말귀를 알아 듣는 빗취인걸
“ 왕자님 덕분에 나는 더 아름다워진다는 대사“는 그 맥락에 좀 더 가깝다고 생각함 마리안이 사이드 스토리에서 마음은 주고 받을수록 견고해진다는, 서로 지켜줌으로써 아무것도 잃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 이 ‘호혜‘라는 테마는 니케 스토리 전체에서 일관되게 자주 등장하기도 하고
킹치만 상담을 15/20쯤 해야 말귀를 알아 듣는 빗취인걸
헬름, 도로시도 그렇고 작중 미모가 공인된 애들이 특히 상담이 어렵더라
“ 왕자님 덕분에 나는 더 아름다워진다는 대사“는 그 맥락에 좀 더 가깝다고 생각함 마리안이 사이드 스토리에서 마음은 주고 받을수록 견고해진다는, 서로 지켜줌으로써 아무것도 잃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 이 ‘호혜‘라는 테마는 니케 스토리 전체에서 일관되게 자주 등장하기도 하고
이런 점 때문에 캐릭터 간 감정 묘사 극대화하려고 지휘관 성별도 아예 남캐로 못박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