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악한 존재는 없다' 라는...뭐라고 해야 하나, 도덕적인 결벽증 같은 느낌을 받음.
근데 그걸 픽션으로서도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성을 상실한.
'도덕적으로 훌륭한, 반드시 악한 존재따위 존재하지 않을거라는 차별하지 않는 나' 에 취한거지.
저것도 결국 일종의 pc라고 봄.
개네가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할려고 함? 무조건 죽이고 배척할려고 하지
근데 개네를 죽이는 건 옳음? 그건 아니지 특히 미국 같은 외국이라면 그런 일에 더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지 좋건싫건 주류인종이 단일민족인 우리와 달리 미국은 인종의 용광로잖어 그런 차별은 금기인 나라라구
+이제부턴 좀 힙스터 놈들 사고인데 개네도 딱히 이걸 다르게 볼 이유가 없음
작중 묘사된 마족은 그냥 유해조수임 만화에서 나온 에피대로보면 짐승을 절대악이라고 하는데, 그걸 공감해주기는 좀?
외려 짐승(마족)이 인간을 이해할려고 노력하는 에피가 있기도 했고
뭣보다 그렇게 묘사했으면 작중 절대선인 힘멜이 마족을 포기했기 때문에 힘멜은 옳아야 하므로, 단 한명의 마족도 선해선 안되는 작품이 된 것 좀 심한말이지만
작가가 스스로 작품에 제약을 건건데, 그 제약이 굳이 있을 이유도 없어서 좀 애매한 설정이었지
멧돼지가 절대악이라고 할거면 이유를 설명해야지 왜 안함?
절대악이라고 하면 그냥 절대악으로 둘거임? 이제까지 용사라는 캐릭터들은 좋건 싫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서 뭔가 나아가려고 하지 않았나? 그러한 작품의 주제랑 어, 이길은 절대 앞으로 갈수 없는 길이야 왜냐면 가장 올바른 캐릭터가 증명했어라고 해버리면 좀...그걸 다른 에피에서 잘 설명했냐고 하면...그게 아니었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애들도 꽤 있는 것
모든 마족이 악한 것은 상관없는데 거기에 대해서 작가가 생각을 안해서 좀 많이 아쉬웠었다
작품 내 핵심이 될 종족을 악이라 규정 지을 거면 왜 그런지, 이걸 작품내에서 어떻게 쓸건지가 확실해야하는데
그 부분에서 똑같은 소리만 반복하고 있으니까 싫어하는 애들도 있을거고 프리렌이 사악한 마족들 신나게 전부 죽인다! 하는 작품이라면 강점이었겠지만 그런 작품이었나? 외려 애니 1화야말로 이 작품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 전부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마족을 메인테마로 삼으면서 그러한 방향과 많이 틀어져서 아쉬워...
쟤네들은 마족이나 이종족 등을 인종주의란 연결시키는 게 많아서 과잉반응하는 듯
대표적으로 오크 흑인설 그건 니가......
작중 설정이 왜그러느냐로 이제 시비거는거임
사춘기시절 반골기질의 극대화로 도덕과 윤리에 척수반사로 반감을 갖는 사람들인가
DEI에 너무 젖어서 결국 가상의 악한 종족마저도 포용 ㅋㅋㅋ
다들 트럼프의 소중한 한표가 되어 준 개비융신새끼들이자너
프리렌에서 마족은 그냥 인간의 다른 그런게 아니라 그냥 다른생물수준인데 인간처럼 생긴거로 봐야함 나도 너무 악의축인가? 생각해봤는데 작가의 의도는 복잡한게 아니라 그냥 사람닮은 육식동물 그런거임
능지 ㄷ
쟤네들은 마족이나 이종족 등을 인종주의란 연결시키는 게 많아서 과잉반응하는 듯
대표적으로 오크 흑인설 그건 니가......
니가?
흠흠
오크는 몽골애들보고 만든종족이란다 어린양아..
실제로 그거가지고 지랄하고 차별한 새끼들이 있었던 나라라서
걍 프리렌 황금향편 나오면 쟤들 쏙 들어갈듯 ㅋ
인종 차이가 아니고 마족은 그냥 인간과 말벌 수준으로 다른 존재인데 ㅋㅋ
작중 설정이 왜그러느냐로 이제 시비거는거임
븅신들이고 ㅋㅋ
황금향 편도 전에 마족에 대한 설정은 초반부터 꾸쭌히 언급 됐는데 큰 차이 없지 않을까 싶어요
설명할거 뭐있어, 생리적으로 다르고 양심같은게 없다는걸 받아들이지 못하는것뿐이지. 마족이 딸을 죽였어도 받아주려고 했던 이장처럼... 우리 인간 사이에도 저런 마족이 있다. 뿔이 나있지도 않아서 알아보기도 힘들지만...
사춘기시절 반골기질의 극대화로 도덕과 윤리에 척수반사로 반감을 갖는 사람들인가
이건가...
마족이 인간흉내 내는 효과 확실하네 설정을 알면서도 속는 머저리들이 있으니
악마숭배자인가봄
서양 중2 에 찐 그런애들 있지
DEI에 너무 젖어서 결국 가상의 악한 종족마저도 포용 ㅋㅋㅋ
다들 트럼프의 소중한 한표가 되어 준 개비융신새끼들이자너
저런 애들은 오히려 PC에 가깝지 않나? 트럼트 지지자면 그냥 단순하게 생각할거 같은데.
저런것들이 날뛴덕에 트럼프 표가 올라갔다는 뜻인듯
그래서 트럼프의 소중한 한표가 됐다는 거 아님?
니들이 못보는걸 난 봤다는 식으로 밑도끝도 없이 밀어붙이는 애들있는거같음
'태어날때부터 악한 존재는 없다' 라는...뭐라고 해야 하나, 도덕적인 결벽증 같은 느낌을 받음. 근데 그걸 픽션으로서도 받아들일 수 있는 유연성을 상실한. '도덕적으로 훌륭한, 반드시 악한 존재따위 존재하지 않을거라는 차별하지 않는 나' 에 취한거지. 저것도 결국 일종의 pc라고 봄.
도덕적 결벽증 이거네
ㅂㅅ들이 얼마나 교류할 사람이 없으면 가상의 이종족들에게 자아이입을 하고 자빠졌냐?
불편하면 안보면 그만인것을
저번에 기독교 관점 어쩌고 하면서 좀 이상하다는 유게이 글 생각나네
프리렌 마족들은 어떻게보면 생물이 아니라 마력으로 이뤄진 골렘같은 기분임
프리렌에서 마족은 그냥 인간의 다른 그런게 아니라 그냥 다른생물수준인데 인간처럼 생긴거로 봐야함 나도 너무 악의축인가? 생각해봤는데 작가의 의도는 복잡한게 아니라 그냥 사람닮은 육식동물 그런거임
여기까지 안봤낭ㅋㅋㅋ 그냥 사람 말하는 괴물인데 ㅋㅋㅋ 장산범 이랑 비교하면 더 쉽게 이해되는뎅 사람 목소리 흉내내서 끌어들여가지고 죽이는 괴물
그들을 이해할수 없는게 당연하지 쟤들이 마족이거든 상대를 납득하려는 시도조차 불가능한 족속들임
인종차별은 인종차별을 인식하는 자들만의 것이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시키려는 자들의 것이다... 인생의 결과에 떳떳하려는 자는 이런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작품은 관심 없고 거슬리는거 고치라고 소리치는 나에 취한사람들
인격을 가진 어느 집단이 무조건 나쁠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이 거슬릴 수는 있는 정도. 사실 프리렌 마족이 생명체 범위를 넘어선 수준인데 이 부분이 납득 안되면 별 수 없지ㅋㅋ
클리셰비틀기가 너무 많아지니까 오히려 역전되어버린 느낌이네 고전부터 마족하고 인간은 싸우는 설정이었는데
인간 용사와 마족의 싸움에서 인종차별이 연상된다면 그건 네가 유색인종은 같은 인간이라고 생각조차 않는 뼈속까지 썪은 인종차별 주의자이기 때문은 아닐까?
가해자만 변호하는 인권단체를 보는 것 같군
작품을 볼 때 현실에 기대서 보니까 요즘 시대에 사람이랑 닮았는데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는 애들이 어떤 애들인지 알잖어 대안우파라던가 극력 pc라던가 레미컬 페미니즘이라던가
개네가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할려고 함? 무조건 죽이고 배척할려고 하지 근데 개네를 죽이는 건 옳음? 그건 아니지 특히 미국 같은 외국이라면 그런 일에 더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지 좋건싫건 주류인종이 단일민족인 우리와 달리 미국은 인종의 용광로잖어 그런 차별은 금기인 나라라구
역시 어느정도는 마족보고 자기가 찔리는 애들이 있나보군
뭣보다 작품 내에서 연출이 애매한 게 좀있음 처음 등장했을떄는 괜찮은데 만화만 보면 마법사들이 마족같고 마족애들은 감정있어보인단 말이지 작품이 주장하는 거처럼 보이지 않으니까 해석도 그렇게 될 수 있지 관점은 사람의 수만큼 있는 걸
+이제부턴 좀 힙스터 놈들 사고인데 개네도 딱히 이걸 다르게 볼 이유가 없음 작중 묘사된 마족은 그냥 유해조수임 만화에서 나온 에피대로보면 짐승을 절대악이라고 하는데, 그걸 공감해주기는 좀? 외려 짐승(마족)이 인간을 이해할려고 노력하는 에피가 있기도 했고 뭣보다 그렇게 묘사했으면 작중 절대선인 힘멜이 마족을 포기했기 때문에 힘멜은 옳아야 하므로, 단 한명의 마족도 선해선 안되는 작품이 된 것 좀 심한말이지만 작가가 스스로 작품에 제약을 건건데, 그 제약이 굳이 있을 이유도 없어서 좀 애매한 설정이었지
멧돼지가 절대악이라고 할거면 이유를 설명해야지 왜 안함? 절대악이라고 하면 그냥 절대악으로 둘거임? 이제까지 용사라는 캐릭터들은 좋건 싫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서 뭔가 나아가려고 하지 않았나? 그러한 작품의 주제랑 어, 이길은 절대 앞으로 갈수 없는 길이야 왜냐면 가장 올바른 캐릭터가 증명했어라고 해버리면 좀...그걸 다른 에피에서 잘 설명했냐고 하면...그게 아니었기 때문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애들도 꽤 있는 것
모든 마족이 악한 것은 상관없는데 거기에 대해서 작가가 생각을 안해서 좀 많이 아쉬웠었다 작품 내 핵심이 될 종족을 악이라 규정 지을 거면 왜 그런지, 이걸 작품내에서 어떻게 쓸건지가 확실해야하는데 그 부분에서 똑같은 소리만 반복하고 있으니까 싫어하는 애들도 있을거고 프리렌이 사악한 마족들 신나게 전부 죽인다! 하는 작품이라면 강점이었겠지만 그런 작품이었나? 외려 애니 1화야말로 이 작품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 전부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마족을 메인테마로 삼으면서 그러한 방향과 많이 틀어져서 아쉬워...
'단순한 악'을 '노잼'으로 받아들이는 무지몽매한 주제에 '일침오졌다 ㅋㅋㅋ'거리는 씹.새들이 은근 있음.
클리셰 비틀기에 너무 절여진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