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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나도 이유식 먹다 일부러 벹어서 남들 이유식 땔떼까지 분유 먹었다던데 다른게 아니고 그냥 분유가 존맛이라서...; 그리고 고형 식사 넘어가니까 그게 더 맛있어서 고형식사 먹었다고... ... 엄마 고생했을 거 생각하니까 갑자기 막막하네...ㅋㅋ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 삼각산이 일어나 춤이라도 추고
웅냠냠 (흘리는 거 반, 세수 반)
좀 크면 안 먹는다고 ㅈㄹ 뒤집어 엎어서 ㅈㄹ 온 집에 밥풀 반찬 국물 튀기고 옷 다 묻히고 와이프는 소리지르고 있고 등등 22개월 딸램 키우고 있는 저의 실황입니다.
웅냠냠
웅냠냠 (흘리는 거 반, 세수 반)
피부에도 양보할줄아는 또또칸 어린이!
금방 고형식 넘어갈거야 힘내ㅜㅜ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 삼각산이 일어나 춤이라도 추고
이야 이정도면 식고문 아니냐고 ㅋㅋㅋㅋ
식고문을 당하는 자와 먹이는 고문을 당하는 자 피해지밖에 없어
손으로 잡으려하고 고개 도리도리 흔들고 그러는건가?
손으로 잡으려는건 맞는데 도리도리가 아니라 먹으려고 달려드는데 에임이 브론즈임
엄마가 나도 이유식 먹다 일부러 벹어서 남들 이유식 땔떼까지 분유 먹었다던데 다른게 아니고 그냥 분유가 존맛이라서...; 그리고 고형 식사 넘어가니까 그게 더 맛있어서 고형식사 먹었다고... ... 엄마 고생했을 거 생각하니까 갑자기 막막하네...ㅋㅋ
분유도 종류가 많긴 한데 대체로 남양쪽 분유가 일부러 분유 못 바꾸게 하려고 많이 달게 만든다더라 아마 단 분유를 먹은거 같네
밥을 먹은게 아니고 세수를 했네 ㅋㅋㅋㅋ
피부에 양보하심
귀엽긴한데ㅋㅋㅋ
나도 귀엽긴한데...힘든건 맞음...^_ㅠ
에임이 브론즈 ㅋㅋ 맛없어서 안먹는게 아니라 그러면 에임 상승하면 잘먹는 이쁜아가가 되겠다
에임 상승할 때쯤이면 투정 부리진 않을까 미리 걱정 ㅠ
좀 크면 안 먹는다고 ㅈㄹ 뒤집어 엎어서 ㅈㄹ 온 집에 밥풀 반찬 국물 튀기고 옷 다 묻히고 와이프는 소리지르고 있고 등등 22개월 딸램 키우고 있는 저의 실황입니다.
육아스릴러 예고편...ㅠ 같이 힘내요
잘 돌아다니지 못할 때가 진짜 편했어요. ㅋㅋㅋ 화이팅입니다.
Dad never cry
근데 가끔 너무 힘들어서 눈물 날 꺼 같을 때가 있음 ㅠ
힘내세여.. ㅋㅋ 그래도 그때가 세탁물로 따졌을때 편한축에 속합니당.. 포동포동한 아기볼 너무 귀엽네요 ㅎㅎ
항상 고점은 있다는 건가요 ㄷㄷㄷㄷ
그쵸 ㅎㅎ 내가 포크로 먹을거야 숟가락으로 먹을꺼야 하다가 툭 떨어진 반찬쪼각에 맘상해서 울음과 동시에 떨어졌어!! 하고 소리지르며 밥상을 뒤엎는 경우가 곧 오게 될겁니다.. ㅎㅎㅎ 그래도 다 치우고 달래고 나면 이뻐요. 별안간 뽀뽀한번씩 포상처럼 해주기도하고 안아주기도하고.. 노동강도가 세지는만큼 포상도 커집니다
잘 먹으면 다행임… 난 제발 잘 먹기라도 했으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