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1때 n과 동기들+선배들 전체랑 엠티가면서 뷔페갔거든.근데 내가 막 7-8그릇이나 먹으니까, n선배들 사이서 말들이 나왔나봄....구체적으로는"쟤가 저렇게 먹으니까 살이 찌지" n"살찌는덴 다 이유가 있다 야 ㅋㅋ"뭐 이런 말들별개로 같은 학년인 동기들+친한 선배들은 n저 새키(욕한 선배)가 ㅂㅅ인거라며 위로해주고 n이후 30키로쯤 감량했지만 n그때의 충격을 잊지 못해서내가 친구들과 있을때, n뷔페서 먹는 양에 많이 민감함... n
ㄱㅊㄱㅊ 그런 토라우마무스메 하나씩 있음
그건 그새끼가 ㅂㅅ인거지
그 새끼가 이상한거임
근데 어디 장례식장도 아니고 결혼식 잔치는 잘먹는게 전통의 미덕 아닌가. 어디 쌩판 모르는 길가는사람 붙잡아서 국수 차려주는게 예의던 나라인데
결혼식장 친구랑 가는거아님? 친구들이 돼지새1끼라고 욕할까봐 걱정되는건가?
ㄴㄴ 그 선배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자리잡아서
그래서 하는말임 친구들을 잘 못믿는건가? 싶어서
그런놈들 말 다따지면 세상엔 할수있는게 없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