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 웹툰 등 다 매력적인데정작 인게임 스토리 진행이 너무, 너어어무 노잼이야어느 구간 넘어만 가면 괜찮다는데, 결국 못 넘었다
옛날 겜인것 치고서도 스토리텔링이 너무 루즈함. 뽕 차는 부분은 항상 마지막 30분 정돈데, 한 장 끝내려면 반나절 걸림. 그러니 스트리머 유입도 없고, 뉴비도 없는게 게임 하면 스포충들이 지겨운거 못참고 기쓰고 스포하려고 달려듬.
2부에서는 동생게임들 피드백 받아서 나름 빨리 끝나는데, 1부 애들 팽당하고 재미가 여전히 없….
그냥 노가다용 전투들 싹 다 빼버리면 좀 나을텐데
ㅋㅋㅋㅋ 그나마 초반부 (히메코 마지막 수업 전후)는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태허산에선 진짜 마음 꺾일 뻔. 조작도 뭣같은 율등어랑 브로냐 들고 전투 해야되는데 나는 이미 템포 빠른 신캐들 쓰는데 익숙해 졌고, 단서 모른다고 동일한 코스 반복에 똑같이 생긴 몬스터 때려잡기… 토나옴. 지금도 낙원은 메인스만 깼지 주간 도는건 2장 겨우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