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임금이 윤허하지 않았다고
그런 일 없었다고 많이 하는데
이건 대놓고 이야기해서 나오는 인용이구요
그게 나례청이에요
전국의 놀이꾼들을 모아서
귀신과 음기를 쫓는 용도로 대회를 열고 무대를 열고
그리고 묵은 화약을 귀신퇴치라는 이름으로 폭죽과 화약, 공포로 만들어서 쏴제끼는 관청이
나례청임
광해군 때 정식으로 생겼고
매년 만들고 없애고 하다가
관상도감에서 이어감
조선시대의 공식적인 예능인 데뷔무대라서
전통무용 연구하는 분들이 이 나례청 기록을 하나라도 더 찾길르 원하고 계시는데
이게 임시관청이라(축제조직부 같은)
자료가 얼마 없음. 여기 출신 관원들이 개인적으로 소장한 게 거의 전부.
임금님배 조선 갓 탤런트구나?
비슷하지 ㅇㅇ
왕의 남자가 완전 판타지는 아니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