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기타] [술과 안주/위스키] 라프로익 쿼터캐스크와 연어장
24.11.30 (0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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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만든 연어장
양념장이 남아서 보관함
피트는 소문만 듣고 입에 극단적으로 안 맞을줄 알았는 데
스모키 스캇 - 탈리스커 10년 - 라프로익 10년 40도 - 쿨일라 12년 - 라가불린 8년 -
하트브라더스 피티드 -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까지 온 거 보면 피트가 입에 맞는 듯
가끔 스카치 위스키를 마시면 느껴지는 붕어 떡밥 냄새나 비린 먹물 향을 피트의 훈연향이나 약품향이 잡아줘서 오히려 좋음
다음엔 어떤 피트 싱글몰트를 마실 지 고민중임
짤에 영화 뭔지 맞추는 유게이는 기프티콘 하나 보내줌
라프로익 쿼캐가 입에 맞으면 어지간한 피트는 다 맛있을거임 나도 좋아해
보모어 12년...트레이더스에 풀 때 사둘걸 ㅠㅠㅠㅠㅠㅠㅠ 아숩게도 하트브라더스가 내 입과 코를 잘 달래줘서 버틸만하다 ㅠ
연어장은 인정이지
난 아드벡 코리 추천. 개가 엔트리 피트 최종보스라 볼 수 있어서리. 그 이상부터은 cs, 옥돔, 고숙성으로 가야함. 더 가면 올드바틀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