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고
그냥 입문작겸 하나 봤는데
엄청 재밌게 봤음.
전투씬은 되게 좋았고
박진감 나고 스토리도 짧은데
별로 설정을 몰라도 전개가 시원하고 이해가 편해서 좋았음.
건담이 좋은 편 아니었나...?
그런데 엄청 무섭게 연출된 것도 좋았고
말로만 듣던 자쿠들도 왜 인기가 있는지 알 것 같다.
뭔가 외눈 디자인이나 그런게 딱 눈에 띄는데
종류도 많은데
나름 멋있음.
뭔가 건담에 대해서 모르는데
그냥 얘들 언급되는게
건담에 탄 아이가 그 아무로인가?
그리고 주인공 아들이 샤아 인가...?
했는데 그런건 아닌것 같고.
아무튼 재밌었다.
근데 전투 장면 말고는
단순한 장면은 검수가 덜 되었던지
그냥 빠르게 만들었던지
립싱크도 안 맞을 때도 있고
시선이나 표정이 없는게
퀄리티 편차가 있긴 함.
그래도 재밌었다.
1년 전쟁이 배경인데 그 1년 전쟁이 아무로랑 샤아가 싸우는 전쟁임 그리고 레퀴엠 전투지에서 좀만더 옆으로 가면 아무로 일행이 있음
1년 전쟁이 배경인데 그 1년 전쟁이 아무로랑 샤아가 싸우는 전쟁임 그리고 레퀴엠 전투지에서 좀만더 옆으로 가면 아무로 일행이 있음
건담 입문 하려면 뭘 봐야 함? 그냥 넷플 건담 1편 보면 되는건가.
ㅇㅇ 퍼건 극장판 3부작만 봐도 이해하는데 큰 문제없음.
입문이면 시드 추천 우주세기 부터 볼것다 하면 기동전사 건담
잘 봤니? 그럼 다음에 0083 제타 덥젯 역샤 순으로 보자 그럼 주인공 대충 어떻게 됐는지 답나와!
인터넷 찾아보니, 나오는 첫 글이 이 복수의 레퀴엠 작품은 지온군 정훈교육 자료라는데 ㅋㅋㅋㅋㅋ 아마 후속이 절대 좋게 흘러가지 않는다고 봤음. ㅋㅋㅋㅋ
저기 소장으로 나오는 케라네 따라갔으면 동남아에서 산화했을꺼고 신분바꿔 티탄즈에갔으면 카미유 건담팀이나 아무로 카라바한테 죽었을꺼고 생존해서 아프리카에서 잔당했으면 덥젯에서 쥬도일행한테 갈렸을꺼고 살아남아 샤아를 도우려 우주에 나갔으면 론도벨이나 엑시즈에 죽었을꺼고 또살아 유니콘때까지 살았으면 반란일으키다 연방군에 갈렸을꺼야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그냥 모든 선택지가 어차피 전쟁터도 죽기 좋다는 뜻이네...
집에갔으면 아들이랑 잘살다 죽었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