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마타 3주년 방송이란 섬네일 보고, 애들도 슬슬 선배급이구만 하면서
스바루 방송 보러 갔다가 이제 유게 들어왔는데, 진짜 전혀 생각도 못한 졸업이네
가끔 동시시청할 때나 슬금슬금 봤던 아이라서 그렇게 충격이 크진 않는데
몇 시간 전만해도 선배구나~같은 감상을 떠올리게 했던 애가 졸업한다니 약간 벙찌는게 있긴하다
직장에서 1년, 3년차가 되면 고비라는 흔한 말도 있긴하니
어떻게 보면 그럴 시기이긴하다는 심정도 들긴하지만...거 참.....
홀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보던 하꼬들도 이번년도에 꽤 떠난걸 보기도 해서 그런지
이번년도는 진짜 뭔가 있나 싶을 정도네
하여간, 앞으로 뭘 할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자기가 바라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네
다 행복하기 위해서 정하는거 아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