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는 데뷔하면서 동시에 오리지널곡을 4곡이나 빌표하면서 음악에 얼마나 진지한지 보여줄려고 했었고
홀로라이브 버튜버라는 타이틀 때문에 얻은 유명세로 자기 음악이 평가받는건 아닌지 끝없이 고민했으며
과거 친구들(인디 렙씬)은 현실에 무너지는데 본인은 버튜버 덕분에 잘나가는거 같아서 죄책감이 든다고도 했었음
본인이 원하는 음악성과 대중성, 혹은 회사의 지침을 다 잡는건 뮤지션의 숙명 같은거지..계속 고민해야하는 숙제이고
마린 역시 본인은 지금처럼 본인 케릭터에 맞는 노래들을 하고싶어 하지만 주위에선(스이세이도) 좀 더 진지한 노래를 하는건 어떠냐고 권하더라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고 책임도 본인이 하는거. 사실 아이돌 음악이라는게 정해진 틀이 있는게 아니잖아?
고민하다 보면 키아라처럼 kpop을 하겠어! 하고 방향 잡을수도 있는거고 그걸 커버에서 안받아 줄리 없다고 봄
어차피 베이같은 애도 자기 취향 전부 넣어서 앨범 내기도 해서 그냥 맘만 먹음 못하진 않겠다고 생각은 해
어차피 베이같은 애도 자기 취향 전부 넣어서 앨범 내기도 해서 그냥 맘만 먹음 못하진 않겠다고 생각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