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보고 싶은 책이
아마존 재팬에 e북으로 판매하고 있길래
아이패드에 킨들앱깔고 구매하려고 보니
해외 구매는 안된다고
어? 싶어서 검색해보니
일본 서적은 e북 해외 구매를 막아뒀다고 하네
그래서 그거 구매하려면
1. 가짜 일본 주소를 가지고 아마존 재팬 계정을 만들고
2. 사려는 책을 장바구니에 넣고
3. 보려는 단말기에 킨들 앱을 깔고
4. vpn으로 단말기 지역을 일본으로 바꿔서
5. 가짜 일본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6. 장바구니에 넣어둔 책을 카드 결제해서 다운로드 받는다
뭐 대충 이런 수순을 밟는거 같은데..
왜 전자책을 해외에서는 구매 못하게 막았을까?
저작권 문제?
근데 책이 정상 루트로 판매되어
매출이 발생되는 시점에서 저작권 문제가 있나?
그냥 그거 계약대로 수익 배분 하면 될텐데..
그냥 책이라면 해외 배송이 되니까
돈 좀 더 주고 배송 받으면 되긴 한데...
그 자잘한 세로글들을
페이지 넘겨가면서 하나하나 보고 있으려니까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려서
그냥 확대 가능한 전자책으로 보고 싶은데..
혹시 일본이 전자서적을 해외 구매 못하게 막은거
이유를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뭔가 납득이 안가서 깝깝하네요 ㅎㅎ
Booklive에도 있으면 그거 써 E북 해외구입 잘만 되는데
일마존 킨들이 이상한거 같어 지역제한이 있는건 몰랐네
와!!! 선생님 감사합니다!!! 북라이브에서 바로 구매되네요!!!! 신규가입으로 70퍼 쿠폰까지 줘서 2100원에 시나리오북 한권 바로 구매했습니다!! 전용앱은 지역제한이 있어 설치가 안되는건 아쉽지만 그래도 아이패드 브라우저로 바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북라이브 어플은 그냥 일본 앱스토어 계정 만들어서 설치만 하면 그만일거임
설마 출판사가 작가하고 해외 판매 계약을 따로 맺지 않고 그냥 국내용으로만 계약을 해서 그렇게 해외 판매를 막고 있는건가? 굳이 해외판매까지 신경쓸 필요는 없다.. 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