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저주 원래 제목은 Dawn of the dead로 '시체들의 새벽' 임. 근데 번역하면서 어디서 나온지 모를 '저주'가 시체 대신에 붙어버림 하지만 영화 내용상 자고 일어났더니 그 사이에 세상 ㅈ되어있는거라 말 그대로 저주같은 상황이고 그 저주같은 상황이 새벽에 갑자기 찾아온거라서 의외로 내용만 보면 오역된 제목이 꽤 어울림
이거 제목 번역 센스가 빛났다. "Shaun of the dead"라고 "Dawn of the dead"를 패러디한 걸 잘 살려줌
뛰는 좀비 영화의 마스터피스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작품
작고 시인 동아리 가 갑자기 죽은 시인의 사회로
그리고 잭스나의 고점
이 오역때문에 새벽의 황당한 저주가 더 있어보였던것같음..
거 일본 누구는 알라뷰를 달이 이쁘네요 라고 씨부리고 의역의 신 소리 듣는데, 우리도 오역 말고 의역이라 합시다
오역과 의역은 종이 한 장 차이
뛰는 좀비 영화의 마스터피스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작품
소소한향신료
그리고 잭스나의 고점
제목 찰지게 붙였다고 생각함.
이 오역때문에 새벽의 황당한 저주가 더 있어보였던것같음..
오역이라기보다는 로스트 인 더스트의 사례처럼 현지화라고 보는 게 맞을듯?
잃어버린 먼지?
작고 시인 동아리 가 갑자기 죽은 시인의 사회로
하지만 작 중 분위기가 시인들이 노래하던 낭만이 점차 잊혀지던 시대에.다시금 낭만을 찾아가는 과정이니 은근 어울리죠?
이거 제목 번역 센스가 빛났다. "Shaun of the dead"라고 "Dawn of the dead"를 패러디한 걸 잘 살려줌
저 통 잡아! 저ㅈ통 말고 저 통!
거 일본 누구는 알라뷰를 달이 이쁘네요 라고 씨부리고 의역의 신 소리 듣는데, 우리도 오역 말고 의역이라 합시다
오역과 의역은 종이 한 장 차이
시체라는 단어를 제목에 쓰기 꺼렸던 거라고 봐야...
차마 직역할 수 없었던 영화
이거는 초월번역으로 꼽히더라 한명 해고할건데 그게 누가 될거냐하는 영화라 내일을 위한 시간 내 일을 위한 시간
이 분야의 최고는 이 영화. Ghost가 이렇게 번역됨.
...
중의적인 의미를 생각하고 지은 제목인지 몰라서, 오역인지 아닌지 좀 애매한.
원래는 살아있는 시체들의 시리즈 연작 중 2편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라 살아있는 시체들의 새벽이었지만, 애초에 1편인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이 없는 시점에서 한국인들한테 그 제목을 딱 와닿게 하긴 어려웠을 것 같음. 괜찮은 의역이었어.ㅇㅇ
내일 모레는 너무 위기감 없어 보이니까 내일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