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 판단도 무시할 수는 없는 게,
지금은 영향력이 많이 적어 보이지만 저 때만 하더라도
보수 기독교 쪽에 찍히면 영혼이 가루가 되도록 털리던 시절이라...
스마트폰에서 게임도 못하게 한동안 막아 대던 나라에서
사실상 미소녀 부대를 이끌고 나온 셈이니 타겟이 되기 딱 좋음.
지금은 너나 나나 다 해서 그러려니 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블아 청불 사태가
일어난 나라였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근데 진짜 상전벽해야.
2010년대 초반만 해도 중국 게임 대다수는 저질 찌라시에 파쿠리 표절겜들 투성이었고, 당시 한국 게임은 게임회사든 유저들이든 그 저열한 게임성에 부족한 저작권 인식을 비웃고 있었음(어쩌면 그래서 예외적으로 나왔던 소전이 회자되었던 걸지도)
그런데 10년 지나 2021년이던가, 2022년이던가, 한국 게임회사들 모인 자리에서 원신 틀면서, 이제 한국 게임이 중국 게임 못 따라간다, 몇 년이나 뒤쳐졌다는 이야기가 나왔음(당연하지 확률조작으로 꿀빨고 BM으로 꿀빨고 리니지라이크나 만들어댔으니..).
여전히 중국 게임의 표절질 문제는 심각하지만, 오공 사례에서 보듯이 이제 한국 게임이 추월당하는 사태까지 온 거....
던순히 중국 애들이 표절을 많이 해서 따라잡은거다! 라고 하기에는 한국 게임계가 기존의 BM이나 확률장사(심지어 조작까지 곁들인)에 안주해서 발전을 못한 게 너무 컸음...NC를 예로 들면, 지금은 망해버렸지만 걔네들 가지고 있는 자본, 기술, 인적자원만 놓고 보면 세계 어디 내놔도 봐줄만한 수준이었음.
하지만 경영전략과 BM이 리니지라이크에 매몰되어 있으니 그 뛰어난 자원을 갖고도 만드는 게 그런거였고, 똥볼 차다 망했지...
저 당시 모바일 게임 시장이 작정하고 소전마냥 오타쿠 저격한 게임이 많이 없기도 했고.....과금이 지금보다 더 ㅈ같은게 많았음. 메인스토리를 과금안하면 진행하기 힘들거나 컴플리트 가챠 비슷한 게임이라거나 pvp로 카드 먹어서 돌파해야된다거나.....
근데 그와중에 스킨만 유료고 인게임 캐릭터 뽑기는 무료인게 처음으로 떴으니 충격적일수 밖에 없지
무조건 가챠 맵게, 무조건 PVP만 있는 딸칵딸칵만하던 모바일게임시장에서 나와서 시장 갈아엎고
중국게임=표절이나 쳐하는 3류 게임 이란 인식박혀있던거 갈아엎고
"미소녀가 총들고있다=뭔지 잘모르겠지만 이거 칸코레지? 너 우익. 반박 안받음!" 하던 이상한애들 싹다 쫓아내고
그냥 여러모로 많이 바뀌게한게임이 맞는거같음
스토리 계속나오는것도 좋았음 시기가 맞는지 기억안나는데 히트 이런건 어느정도스테이지넘어가니까 스토리고뭐고 아예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나름 이벤트나 스토리신경쓰는 몇몇게임빼면 죄다 양산형느낌나는 돈빨아먹는게임들밖에없었는데 소전이 독특한컨셉과 스토리 혜자BM으로 나와서 재밌게했지
리니지를 이긴 전설의 흥국이
워낙 한국 계임회사의 맹독성 BM에 질려서 그렇지
소전 이후로 뭔가 타이틀 켜지면서 지네게임 이름 다 외치게된거같은 느낌이
소전이면 스킨으로 장사했지
선구자시여....
참고로 저 처맞은 사람이 프로그래머 파란 옷이 팀장, 빨간옷이 디자이너, 닭벼슬이 기획자임. 미래를 가장 정확하게 읽은 사람이 프로그래머....
과금유도가 적어서 흥행했었나?
지친유게이
소전이면 스킨으로 장사했지
적당한 게임성 이쁜 캐릭터에 스트리머를 통해 입소문탄게 제일 크다고 봄.
지친유게이
리니지를 이긴 전설의 흥국이
스킨 천장 60 애미 ㅋㅋ
이 흥국이는 언제나 내 부관이었는데
난 플라잉서버비 드립부터 해서 대표까지 본인들 겜에 애정이 있다고 유저들에게 어필한가라봄 3n으로 대표되는 국내 대형 게임사한테는 볼수없는 마케팅이였음 지금은 뭐 디렉터 같은 사람들이 방송으로 소통하고 인디에선 에피드게임즈나 프로젝트문 같은 경우도 어필하긴하지만
난 이때 폭사하고 꼬접했음ㅋㅋ
아니 걍 저때 정상적인 모바일 게임이 거의 없었음 소전 나오고나서부터 정상적으로 무과금도 끝까지 스토리 밀 수 있는 겜들이 유행함 어떻게보면 ㅈ같은 K과금에서 원신 같은 느낌으로 가는 첫방이었지
요 캐릭터 바퀴와 함께 있는걸 봤는데 와
여캐가 꼴리니까!!!!
이런 충격은 붕3 아니였냐 그때 기사 많이 나왔던거 같은데
붕3 그래픽 쇼크가 엄청나긴 했지 기사가 많이 나온건 몰루겠고 ㅋㅋ
붕3은 그래픽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서 서브컬쳐 잘 모르는 사람들 한테 이해가 안 가는 물건은 아니었음
붕3은 모바일에서 이정도의 그래픽이? 이런식이었고 한국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의 시작은 소전이 신호탄이었으니까
붕3은 저때 이후로 시간이 좀 지난 뒤
붕3때 기사는 모르겠는데 원신 때 기사가 나온건 알고있음
나도 처음에 충격이엇는데 이 정도 게임이 3까지 나왓다는 건 1이랑 2도 잇엇다는 거자나 하고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선구자시여....
그런데 진짜 저게 제대로 된 방향 아닌가? ㅎㅎ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참고로 저 처맞은 사람이 프로그래머 파란 옷이 팀장, 빨간옷이 디자이너, 닭벼슬이 기획자임. 미래를 가장 정확하게 읽은 사람이 프로그래머....
그렇다고 뭣도 모르고 그냥 개떼같이 미소녀만 많이 넣으면 망함 오타크들 취향 겁나게 까다로움
근데 저 말을 진지하게 듣고 저 방향성으로 게임을 개발한다고 쳐도 디렉터가 오타쿠가 아닌이상 성공은 못했을거같다
원래 시대를 초월한 천재는 돌맞는법
드립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맞아떨어지다니 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저 시기엔 애니팡 등이 대세인 시대라 ㅋㅋㅋㅋ
설정상 저 노랑이는 서울대 출신
진짜 겜잘알은 따로 있었구요...
서울대 출신 십덕의 혜안
사실 미소녀 개때로 등장하는 게임들도 초반에는 실패 ㅈㄴ게 많이 했어서 당장 저사람들한테 미소녀 게임 만들라고 하면 거의 무조건 실패하는간 맞았음 ㅋㅋㅋㅋ
작중 설정이 서울대 출신 씹덕 프로그래머라더니 미래를 가장 정확히 읽은..
참고로 남중-남고-공대-군대-프래그래머 테크를 탐... 당연히 연애 경험 없음...
들쥐의하루 Mk2
기획자 판단도 무시할 수는 없는 게, 지금은 영향력이 많이 적어 보이지만 저 때만 하더라도 보수 기독교 쪽에 찍히면 영혼이 가루가 되도록 털리던 시절이라... 스마트폰에서 게임도 못하게 한동안 막아 대던 나라에서 사실상 미소녀 부대를 이끌고 나온 셈이니 타겟이 되기 딱 좋음. 지금은 너나 나나 다 해서 그러려니 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블아 청불 사태가 일어난 나라였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소전1은 가챠 없었음?
있었는데 가구랑 스킨이었을걸용
스킨이...가챠였지..
스킨 가챠 있긴 했음.
케릭 스킨이랑 인겜 하우징? 같은 꾸미기 요소인 가구가 가챠였음. 스킨은 진짜 없어도 성능엔 상관없없고...다만 스킨에 스토리도 붙은 것도 나오긴 했었고...가구는 챙겨두면 나름 특정재화 충전 속도 좀 빨랐던가?
일명 코레류 게임의 특징이 캐릭은 인게임 자원을 통한 제조(뽑기)로 얻고 그 외의 스킨같은 요소를 현금으로 파는거 소전 초기시스템은 거의 칸코레에다 스킨만 갈아끼운 수준으로 정석적인 코레류 게임이었음
아 그리고 모든 스킨이 가챠는 아니였고 배포나 정가구매도 있었고....천장이랄까 가챠로 중복된 스킨 나오면 모아서 다른 스킨 골라거질 수도 있었고
성능에 영향 하나도 주는거 없는 스킨이 가챠였음.
워낙 한국 계임회사의 맹독성 BM에 질려서 그렇지
재밌는게 원조인 칸코레도 데레마스 그랑블루 몬스토 퍼드 독성과금에 질려서 인기끈거였음 ㅋㅋ
소전 이후로 뭔가 타이틀 켜지면서 지네게임 이름 다 외치게된거같은 느낌이
그 이전에도 게임 회사가 아니라 게임명 외치는 경우가 있는데 어느 게임이 시초인지는 모르겠어
소전 이전엔 칸코레가 있었고 그 전에도 있었는진 모르것음
일본식 씹덕스러움을 잘 소화하는게 중국에서 먼저 잘하게 될줄 몰랐다
2010년대 한국 모바일 게이머계에 나름 큰 전환점과 족적을 남긴 게임이라 생각함
근데 진짜 상전벽해야. 2010년대 초반만 해도 중국 게임 대다수는 저질 찌라시에 파쿠리 표절겜들 투성이었고, 당시 한국 게임은 게임회사든 유저들이든 그 저열한 게임성에 부족한 저작권 인식을 비웃고 있었음(어쩌면 그래서 예외적으로 나왔던 소전이 회자되었던 걸지도) 그런데 10년 지나 2021년이던가, 2022년이던가, 한국 게임회사들 모인 자리에서 원신 틀면서, 이제 한국 게임이 중국 게임 못 따라간다, 몇 년이나 뒤쳐졌다는 이야기가 나왔음(당연하지 확률조작으로 꿀빨고 BM으로 꿀빨고 리니지라이크나 만들어댔으니..). 여전히 중국 게임의 표절질 문제는 심각하지만, 오공 사례에서 보듯이 이제 한국 게임이 추월당하는 사태까지 온 거....
던순히 중국 애들이 표절을 많이 해서 따라잡은거다! 라고 하기에는 한국 게임계가 기존의 BM이나 확률장사(심지어 조작까지 곁들인)에 안주해서 발전을 못한 게 너무 컸음...NC를 예로 들면, 지금은 망해버렸지만 걔네들 가지고 있는 자본, 기술, 인적자원만 놓고 보면 세계 어디 내놔도 봐줄만한 수준이었음. 하지만 경영전략과 BM이 리니지라이크에 매몰되어 있으니 그 뛰어난 자원을 갖고도 만드는 게 그런거였고, 똥볼 차다 망했지...
저열한 게임성에 부족한 저작권 인식.. 이거 한국 게임이 그대로 걸어온 길인데 뭘. 어차피 개척자가 아니라 팔로워라면 자본과 인재가 빵빵한 중국이 한국보다 더 잘할 운명이었지
내 첫 중국발 게임이기도 했지
난 카와이헌터 ㅋㅋㅋㅋ
예쁨만 팔고 성능은 안팔았다고? 최고잖아
자기들이 못만들어서 그런거지 잘만들면 하지말래도 하는게 게임인데
소전은 요즘 말하는 케릭터 컬렉팅 가챠겜인데 그 컬렉팅 자체는 공짜였으니까... 스킨이 가챠였는데 스킨은 그냥 말그대로 스킨이지 능력치가 달리고 이런건 아니였지
하지만 룩이 곧 성능인 업계라 ㅠ
하지만 꼴려서 질렀지
할만했었는데 어느순간 애들마다 전무 나와서 캐릭은 얻었는데 전무 자체가 기간 지나면 못받는거라 다시 하려다 말음
그리고 라오, 블아, 니케, 트릭컬이 나와서 흥하고 있으니 여러모로 좋은 충격이었다곤 생각함
벽람항로 재밌던데 왜 걘 뺐어ㅠㅠ
엄 난 국산 씹덕 겜이 흥해서 좋단 얘기라...... 그거 중국산이잖....
과금 유도가 눈에 보이면 정이 뚝 떨어지더라
이후 영향 받은 겜들 여럿 나왔지 근데 미소녀만 나오면 뜨겠지 하고 망하거나 게임 방식을 따라가지만 bm 구조 잘못짜 계속 고통받는등 여러 게임들 나온것 같아
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idx=192069&site=girlsfrontline 리니지 따잇하는 재미~
심지어 평가조차 이겼네 ㅎㅎㅎ
저 당시 모바일 게임 시장이 작정하고 소전마냥 오타쿠 저격한 게임이 많이 없기도 했고.....과금이 지금보다 더 ㅈ같은게 많았음. 메인스토리를 과금안하면 진행하기 힘들거나 컴플리트 가챠 비슷한 게임이라거나 pvp로 카드 먹어서 돌파해야된다거나..... 근데 그와중에 스킨만 유료고 인게임 캐릭터 뽑기는 무료인게 처음으로 떴으니 충격적일수 밖에 없지
여러모로 페이투윈이 아닌 부분유료게임이라는 점에서 충격이었음 다만 저것도 결국 BM모델로선 실패한모델이라 라오 이후로 저거랑 같은 BM모델 본적이없음ㅋㅋㅋㅋㅋㅋㅋ 소전2도 결국 원신BM 채택했고 ㅋㅋㅋㅋㅋ
카사도 처음에 비슷했는데 포기하고 BM 바꿨던가
카사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능.....
아마 벽람함로도 비슷했던 거 같은데 나도 둘다 오래 안해가지고 자세히는 모르겠다ㅋㅋ
근데 소전1, 벽람 둘 다 아직까지 서비스중이라는 점이 좀 고무적이긴하네
그래서 벽람도 지금은 배틀패스부터 이것저것 파는 중
저게 뻔뻔 스러운게 당시 한국 게임은 재미를 넘어서 모든 기능 하나하나가 돈을 빨아먹기 위해 조성되어서 재미를 느끼기가 힘든 구성이었음 저런 의문을 품는거 자체가 뻔뻔한 수준
뻔뻔하다기보단 머리가 굳었다해야하나 저당시 한국겜 개발 분위기는 로우리스크였음 모발겜은 아니지만 소전 국내 상륙 1년전에 나온게 폭풍 전야의 서든2니 말 다했지
???: 요즘 저런게 유행이라고? 진행시켜!
코레류 중에서 완성도도 좋은 편이었던거도 흥행 요인
원조인 칸코레만해도 전역돌려면 걍 나침반 기도하는게 끝였어서
무조건 가챠 맵게, 무조건 PVP만 있는 딸칵딸칵만하던 모바일게임시장에서 나와서 시장 갈아엎고 중국게임=표절이나 쳐하는 3류 게임 이란 인식박혀있던거 갈아엎고 "미소녀가 총들고있다=뭔지 잘모르겠지만 이거 칸코레지? 너 우익. 반박 안받음!" 하던 이상한애들 싹다 쫓아내고 그냥 여러모로 많이 바뀌게한게임이 맞는거같음
당시 한국게임은 밸런스 장난질이랑 pvp에만 미친 게임들 뿐이라서 유독 돋보였지. 총기 모에화 컨셉도 군필이 많은 한국에 적중을 잘했고
저 당시 모바일 오타쿠겜 시장이 독성 가챠가 심했는데 혜성 같이 나타난 게 코레류 게임.
ㄹㅇ 한국 게임계의 전환점
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와쟝
으아악 평범한 지휘관이다
캐릭터를....돈으로 뽑지 않아!!!! 최애가 무한히 늘어날 수 있어!!
정작 스킨팔아 돈벌던 게임중에선 거의 유일하게 안정적으로 살아남았었지 라스트 오리진도 고비가 진짜 많았고
벽람은 아직도 현역임 ㅋㅋㅋㅋㅋ 스킨팔면서 가챠겜이랑 비슷하거나 이겨먹는중
벽람 재밌었는데 왜 접어서는 ㅠㅠ 계정을 못살리더라 배 많이모았었는데ㅠㅠ
인생 최초의 서브컬쳐게임 그땐 어떻게 그 엿같은 보스들을 잡고 다녔는지 참... 덕분에 소전2는 편하다고 생각된다
기본적으로 인형은 다 파밍이었고...물론 초반 파없진?등 통곡의 벽이 있다던지 스킨 천장이 없다던지 있었지만 이정도 혜자게임은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토리 계속나오는것도 좋았음 시기가 맞는지 기억안나는데 히트 이런건 어느정도스테이지넘어가니까 스토리고뭐고 아예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나름 이벤트나 스토리신경쓰는 몇몇게임빼면 죄다 양산형느낌나는 돈빨아먹는게임들밖에없었는데 소전이 독특한컨셉과 스토리 혜자BM으로 나와서 재밌게했지
실제로 굉장히 의아한 게임이긴 했음.
다만 소전이 게임계에 변화를 크게 주었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닌 편. 본격적으로 흐름을 탄건 2020년에 나온 프리코네, 원신 계열이었지. 소전은 게임을 존속하기 위한 BM에서 따라가기가 힘든 편이라 소소한 시도는 나왔지만 주류 흐름까지 바꾸진 못했던 걸로 기억함.
그래도 그 소소한 시도를 할 수 있게 해줬다는 거에 높은 평가를 하고싶음 국내 게임 개발자들에게 다른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해볼수 있게 해줬으니까
ㅇㅇ. 유저들이 성능 이외의 것에도 지갑을 열 수 있다는 근거 소스가 되어주었으니까 그 정도 의의면 충분할거 같음.
중국산 모바일게임에 대한 인식이 확 바뀐 계기이기도 함 소전 나오기 전 중국산 모바일게임 이미지는 딱 기적의 검 수준이라서
결국 근데 안주하는 바람에 칸코레 따라가버림
ip 확장의 발판으로 삼아서 뉴럴클라우드, 역붕괴, 소전2 나왔으니 안주했다고 보기도 힘들지 그중에 역붕괴는 그냥 스팀 패키지겜으로 출시하기도 했고
소전이 10년간 기능을 몇개를 했고 미카팀에서 게임을 몇개를 만들었는데 안주했다? 도대체 소전을 어디까지 했는지 궁금하네
그래서 소전1 반만큼 히트친거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