넹
쬬갈비
제갈량 갈비나 방통 갈비는 없습니까.
저게 신촌에서 시외버스 타고 통근하는 사람들이 퇴근길에 잠깐 서서 고기 몇 점에 술 마시고 가던 거에서 유래된 스타일.
고기가 엄청나게 맛나면 또 모를까... 그냥 맛있는 고기인데ㅎㅎ
양수 갈비는 있을껄
아버지는 엄청 좋아하시던데...나는 도저히 모르겠더라
그렇게 가격이 싼것 같지도 않던데 왜 저길 가는거야
허리 깨져욧
제갈량 갈비나 방통 갈비는 없습니까.
holysaya
양수 갈비는 있을껄
holysaya
쬬갈비
와룡갈비랑 봉추갈비는 있더라
지금은 폐업한거같은데 장비갈비도 있었던듯
계륵 팜?
와! 닭갈비맛집!
사람 많네 안불편한가?
당연히 불편함 ㅋㅋㅋ
입식 식당이 원래 빨리 먹고 가라고 생긴거라 ㅋㅋ
아버지는 엄청 좋아하시던데...나는 도저히 모르겠더라
밥도 안줘서 옆에 편의점에서 햇반 사먹으라는게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ㅋ
헐ㅋ
그렇게 가격이 싼것 같지도 않던데 왜 저길 가는거야
겜-성
일어서서먹으면 힘들어 난앉아서먹을래...
아 저기 맛있는 녀석들에서도 나온 고깃집이자너
고기가 엄청나게 맛나면 또 모를까... 그냥 맛있는 고기인데ㅎㅎ
나도 처음엔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짜 서서 먹어서 서서갈비더라고 ㅎㅎ
예전에 서원직이 유비 휘하에 있을 때 쫓겨다니느라 급하게 불 주위를 둘러싸고 유관장과 함께 구워먹던 고기맛을 못잊어 쬬 밑으로 들어간 후에도 서서 구워먹는 고깃집을 만들었던 게 서서갈비의 시초라 함.
1년에 한두번 너무 기분이 좋아서 홀대받고 싶으면 가는거지 뭐 으하하핳
선술집도 원래 서서 마시는 술집인데 변형된 케이스
몇몇 이해 안가는 고기집에 비교하면 사실 양반.
저게 신촌에서 시외버스 타고 통근하는 사람들이 퇴근길에 잠깐 서서 고기 몇 점에 술 마시고 가던 거에서 유래된 스타일.
서서먹으면 소화안되던데..
서서갈비라고 다 서서먹는건 아닌 모양 짭인건지 평범하게 앉아서 먹었었어 맛은 있었음
저기 한번 갔다가 다시는 안 가는 곳이지 서서 먹는 것도 불편한데 연기가 전혀 안 빠져서 사방이 뿌옇고 머리랑 옷에 냄새 베어서 지하철이나 버스 타면 2차 민폐더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다른 더 맛있는 갈비집이 많아
심지어 합석도 시킴
그래서 난 안 감
캠핑갔을때는 불판앞에서 다들 일어서서 소주잔들고 고기집어먹으면서 먹으니 꿀맛이던데 그럼 갬성을 느끼는곳인가
술 먹다 취해 넘어지면 그야말로 대참사겠군
명동 서서갈비 음,,, 고기외에 음료 및 술, 음식은 다 가져와서 먹어도 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술, 음료등은 준비되어 있고 괜찮았는데 외부술 가져오면 콜키지 받는곳도 많은데 여기는 그냥 다 가져와서 먹음 됩니다. 왜 폄하되는지 모르겠네요, 햇밥도 준비되어 있고 아는 사람중 가성비따지는 사람도 만족했는데
저기서 회식하면 금방 끝나고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