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남부러울것 없던 완벽한 배경의 인물들이
구태여 희생을 감수하고 대의를 행하자
서민계층들이 그걸보고 열광적인 반응이 나온것.
그 뒤 이야기도 해야지. 둘 다 사법살인 당하고, 민중들은 결국 독재자를 지지하는.
그뒤 이야기가 무려 100년간 지속되서 서술하기엔 여백이 부족하다고한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거 같다 미국에서 황제가 나오려나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서양 역사는 결국 로마를 답습하는 과정이라더니
ceo암살범도 뭐 크게 다르지 않게 흘러갈지도...
이게 참 현대에도 다를바 없다는게 골때리네
독재자 반대편에 있던 게 기득권 원로원이었다는 게...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조차도 사민들은 돈없어서 힘들단 소리가 나온 거 보면.
공화정이 민중을 핍박하고 영웅을 죽여버리니 그런 썩은 공화정을 뿌리뽑겠다는 영웅을 지지하게 되고...
전간기에 파시즘 정권이 자리잡은 것도 단순히 열등감 좀 긁어줬다고 된게 아니라 기성 정치인들과 달리 대중들이 정말로 필요로 했던 부분들을 챙겨주겠다고 약속해서 그런거였지
그게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었다는게 더 골때리지
로마 공화정이 더 쇠락하게 되었지....(카이사르는 그 무너진 공화정에서 활약한 집정관이고)
기술 교육, 취업 활동 보조, 여가 활동 지원...
어ᆢ 뭔가 익숙한 근현대사의 향기가;;;
궁극적으로 기득권의 부를 늘려줌 근데 그냥 자신의 부가 1프로도 뒤로 가는 걸 용납을 못함
난 지금이 대공황 직전이라고 생각하는 걸
사실 파시즘 정권은 모든 계층에게 약속해줬음 말도 안되는 짓이지만 이걸 해결하려고 그냥 계급 관념을 다 파괴하고 지도자 원리 하나로 국민을 통합하고 관제 조직들 ㅈㄴ 만들어서 통제했으니
누가 봐도 공화국이 개객기였으니
문제는 그 관제조직들이 단순 관제조직이 아니라 실제로 노동자들이 필요로 하던 것(앞서 말한 기술 교육, 구직 활동 지원, 여가 활동 지원...)을 제공하면서 통제하는거라 대중의 지지 받기 용이했고 얘네 하던 짓 보면 그냥 연설만 잘한게 아니라 포퓰리즘에 도가 텄음
ㄷㄷㄷ
윗짤도 관제조직을 통해 노동자들에게 1인 1차 지원하려던 시도였음 그거 하려고 만든게 폭스바겐(원래는 volkswagen=국민의 차) 다만 저거 시행하려고 차 뽑던 도중에 2차 대전 터져서 결국 이뤄지진 못했지만
우리나라 같네.
진짜 하나하나 살펴보면 안 찍을 수가 없어
사실 모든 나라가 발전하고나서 같은 문제를 겪음 재분배에 성공하면 국체가 더 나아가는 거고 실패하면 무너지더라. 나라가 흥하는 방식은 달라도 무너지는 방식은 모두 동일함 시민들이 가난해지고, 국고는 비어가고, 정치가들이 점점 저열해지면서 포퓰리즘을 남발하다가. 혁명이 터지지
근데 사법살인한 샠들이 원로원 놈들이고 민중들이 지지한 독재자가 원로원 때려잡았잖음
가랏! 원로원 최종권고!
무려 그라쿠스 형제를 때려죽이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그...
카이사르: 어이쿠 루비콘을 군단을 이끌고 넘어버렸네ㅎㅎ
그렇지만 저 분들 최후가....
왜냐면 정의롭기만해선 살아남는게 안되니까 저런 사람이 살아남는 체제여야하는데 그게 잘안되지
근데 저런 사람들이 자신의 뜻을 쉽게 펼칠 수 있는 세상이면 그 자체로 정의로운 세상이라
그게 참 애매한거
왠만하면 사적제재는 호응할 일이 아닌데 왠만한 일이 아님.
그리고 둘 다 비참하게 죽었다는....
어케 주금???
형은 회의장에서 의자 다리뜯은 원로원 의원한테 맞아죽고 동생은 정치질에 밀려서 로마의 적으로 몰린뒤 토벌당하고 자결함
정치 깡패들에게 맞아 죽음. 특히 둘째는 그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 '원로원 최종 권고'라는 것이 만들어짐.
역시 엘리트들이 앞에 나서야지 ㅋㅋㅋ 민중을 착취하는 놈들은 엘리트가 아니라 그냥 돼지들이지
나중에 안거지만 카이사르가 오히려 포퓰리즘의 끝판왕이었다는거 알고 되게 기분 묘해짐
사실 그런 포퓰리즘이 통하고 상대측이 전혀 동정심이 안 든다는게 당대 로마 공화정의 문제였다는거지
공화정이 말이 공화정이지 귀족들의 기득권 수호단수준으로 변질된 꼬라지여서 평민 vs 귀족파 내전이 백년도 넘게 지속된
애초에 로마는 공화정이었지 민주정이 아니었던지라 귀족 놈들이 다 해먹을 수 밖에 없었지
결국 저 형제의 개혁은 실패하고 로마가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넘어가게 되었지
반대 파벌에서 같은 길을 걷다가 죽는 사람이 나온다는 것에서 그 영향력을 부정할 수 없음
솔직히 카이사르가 실패했으면 그다 음은 로머의 파멸이 었을꺼 같아.
ㅇㅇ..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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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이야기도 해야지. 둘 다 사법살인 당하고, 민중들은 결국 독재자를 지지하는.
그뒤 이야기가 무려 100년간 지속되서 서술하기엔 여백이 부족하다고한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서양 역사는 결국 로마를 답습하는 과정이라더니
공화정이 민중을 핍박하고 영웅을 죽여버리니 그런 썩은 공화정을 뿌리뽑겠다는 영웅을 지지하게 되고...
왜냐면 정의롭기만해선 살아남는게 안되니까 저런 사람이 살아남는 체제여야하는데 그게 잘안되지
가랏! 원로원 최종권고!
ceo암살범도 뭐 크게 다르지 않게 흘러갈지도...
그 뒤 이야기도 해야지. 둘 다 사법살인 당하고, 민중들은 결국 독재자를 지지하는.
그뒤 이야기가 무려 100년간 지속되서 서술하기엔 여백이 부족하다고한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거 같다 미국에서 황제가 나오려나
매니칼라베라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서양 역사는 결국 로마를 답습하는 과정이라더니
매니칼라베라
ceo암살범도 뭐 크게 다르지 않게 흘러갈지도...
이게 참 현대에도 다를바 없다는게 골때리네
독재자 반대편에 있던 게 기득권 원로원이었다는 게...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조차도 사민들은 돈없어서 힘들단 소리가 나온 거 보면.
매니칼라베라
공화정이 민중을 핍박하고 영웅을 죽여버리니 그런 썩은 공화정을 뿌리뽑겠다는 영웅을 지지하게 되고...
전간기에 파시즘 정권이 자리잡은 것도 단순히 열등감 좀 긁어줬다고 된게 아니라 기성 정치인들과 달리 대중들이 정말로 필요로 했던 부분들을 챙겨주겠다고 약속해서 그런거였지
그게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었다는게 더 골때리지
로마 공화정이 더 쇠락하게 되었지....(카이사르는 그 무너진 공화정에서 활약한 집정관이고)
기술 교육, 취업 활동 보조, 여가 활동 지원...
어ᆢ 뭔가 익숙한 근현대사의 향기가;;;
궁극적으로 기득권의 부를 늘려줌 근데 그냥 자신의 부가 1프로도 뒤로 가는 걸 용납을 못함
난 지금이 대공황 직전이라고 생각하는 걸
사실 파시즘 정권은 모든 계층에게 약속해줬음 말도 안되는 짓이지만 이걸 해결하려고 그냥 계급 관념을 다 파괴하고 지도자 원리 하나로 국민을 통합하고 관제 조직들 ㅈㄴ 만들어서 통제했으니
누가 봐도 공화국이 개객기였으니
문제는 그 관제조직들이 단순 관제조직이 아니라 실제로 노동자들이 필요로 하던 것(앞서 말한 기술 교육, 구직 활동 지원, 여가 활동 지원...)을 제공하면서 통제하는거라 대중의 지지 받기 용이했고 얘네 하던 짓 보면 그냥 연설만 잘한게 아니라 포퓰리즘에 도가 텄음
ㄷㄷㄷ
윗짤도 관제조직을 통해 노동자들에게 1인 1차 지원하려던 시도였음 그거 하려고 만든게 폭스바겐(원래는 volkswagen=국민의 차) 다만 저거 시행하려고 차 뽑던 도중에 2차 대전 터져서 결국 이뤄지진 못했지만
우리나라 같네.
진짜 하나하나 살펴보면 안 찍을 수가 없어
사실 모든 나라가 발전하고나서 같은 문제를 겪음 재분배에 성공하면 국체가 더 나아가는 거고 실패하면 무너지더라. 나라가 흥하는 방식은 달라도 무너지는 방식은 모두 동일함 시민들이 가난해지고, 국고는 비어가고, 정치가들이 점점 저열해지면서 포퓰리즘을 남발하다가. 혁명이 터지지
근데 사법살인한 샠들이 원로원 놈들이고 민중들이 지지한 독재자가 원로원 때려잡았잖음
가랏! 원로원 최종권고!
무려 그라쿠스 형제를 때려죽이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그...
카이사르: 어이쿠 루비콘을 군단을 이끌고 넘어버렸네ㅎㅎ
그렇지만 저 분들 최후가....
루리웹-0261028672
왜냐면 정의롭기만해선 살아남는게 안되니까 저런 사람이 살아남는 체제여야하는데 그게 잘안되지
근데 저런 사람들이 자신의 뜻을 쉽게 펼칠 수 있는 세상이면 그 자체로 정의로운 세상이라
그게 참 애매한거
왠만하면 사적제재는 호응할 일이 아닌데 왠만한 일이 아님.
그리고 둘 다 비참하게 죽었다는....
어케 주금???
형은 회의장에서 의자 다리뜯은 원로원 의원한테 맞아죽고 동생은 정치질에 밀려서 로마의 적으로 몰린뒤 토벌당하고 자결함
정치 깡패들에게 맞아 죽음. 특히 둘째는 그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 '원로원 최종 권고'라는 것이 만들어짐.
역시 엘리트들이 앞에 나서야지 ㅋㅋㅋ 민중을 착취하는 놈들은 엘리트가 아니라 그냥 돼지들이지
나중에 안거지만 카이사르가 오히려 포퓰리즘의 끝판왕이었다는거 알고 되게 기분 묘해짐
사실 그런 포퓰리즘이 통하고 상대측이 전혀 동정심이 안 든다는게 당대 로마 공화정의 문제였다는거지
공화정이 말이 공화정이지 귀족들의 기득권 수호단수준으로 변질된 꼬라지여서 평민 vs 귀족파 내전이 백년도 넘게 지속된
애초에 로마는 공화정이었지 민주정이 아니었던지라 귀족 놈들이 다 해먹을 수 밖에 없었지
결국 저 형제의 개혁은 실패하고 로마가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넘어가게 되었지
반대 파벌에서 같은 길을 걷다가 죽는 사람이 나온다는 것에서 그 영향력을 부정할 수 없음
솔직히 카이사르가 실패했으면 그다 음은 로머의 파멸이 었을꺼 같아.
ㅇㅇ..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