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이 아닌 상온보관 감자수제비 시킨거 왔길래 맛보려고 끓였건만
잘안풀려서 끓이면 풀리겠지 하고 해봤더니 안풀림...
다 끓이고 나서야 분리되서 먹었는데
뭉친부분에 주정처리된거 땜에 술냄새 확 올라와서 걍 다 버렸다...
낱개로 떨어진건 그럭저럭 먹었는데 처음부터 잘 떼고 했어야 했네...
냉동이 아닌 상온보관 감자수제비 시킨거 왔길래 맛보려고 끓였건만
잘안풀려서 끓이면 풀리겠지 하고 해봤더니 안풀림...
다 끓이고 나서야 분리되서 먹었는데
뭉친부분에 주정처리된거 땜에 술냄새 확 올라와서 걍 다 버렸다...
낱개로 떨어진건 그럭저럭 먹었는데 처음부터 잘 떼고 했어야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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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는 넣을때 떼서 넣어야지
흠... 제품하자 인거야 님이 잘못 요리한거야?
방부제 처리 안한 수제비들은 주정처리 살짝함 근데 끓이면서 다 날아가는데다 인체에 무해한데 내가 뭉친상태로 끓이니 수제비는 익었어도 주정이 안날라간거임...
잘못 요리한 거지 상하는 거 방지한다고 보통 상온 상태의 밀가루 음식은 식초 같은 거 소량 넣는 경우가 많음. 생생 우동 같은 경우에도 까보면 약간 시큼한 냄새 나는 게 그거 때문이고. 그래서 보통은 열고 좀 있으면 그 성분이 날아가거나 물에 끓이는 동안 다 증발하는데 뭉친 채로 넣고 제대로 안 풀리면 그 성분이 남아있으니 냄새가 확 올라오는거 근데 술을 넣는 줄은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