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명조) 어쩌면 이번 리나시타 스토리에서 가장 안타까웠던 캐
25.01.16 (23:21:26)
IP : (IP보기클릭)5.10.***.***
meta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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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23: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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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스토리 도입부에서 방랑자가 리나시타로 가는 편에 자기 개인 소유의 배를 빌려준 알토.
딱 봐도 단순한 나룻배 같은 수준을 넘어선 소형 배이고
알토 스스로 협상으로 간신히 가격을 깎아 산 신제품이라고 자랑함.
그런데

직후 리나시타 근안에서 누군가의 탓으로 흉폭해진 고래 몹에 의해 뒤집혀 바다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참고로 방랑자는 이 일에 대해 아무런 말도 없는 상태.
앙코에겐 지갑이 털리고 방랑자에겐 배를 털리는 알토. 그야말로 아낌 없이 주는 나무 같은 솔라리스 최고의 선인이 아닐까?
전대 회장님이 필요하다고 하면 줘야지 으딜
나중에 적대하면 선택지에 '아 그때 그 배' 소리 나오겠네
오히려 신제품이니 비싸게준 개인 소장용이니 해서 아 이거 배 박살나겠다 싶었음ㅋㅋ
알토도 방랑자가 어쩔 수 없이 잃어버렸다고 하면 이해해줄거야
누가보면 사비로 배를 사신 줄 알겠습니다 알토이등병.. 그거 검은해안 돈으로 사신거 아님니까?
전대 회장님이 필요하다고 하면 줘야지 으딜
나중에 적대하면 선택지에 '아 그때 그 배' 소리 나오겠네
누가보면 사비로 배를 사신 줄 알겠습니다 알토이등병.. 그거 검은해안 돈으로 사신거 아님니까?
알토도 방랑자가 어쩔 수 없이 잃어버렸다고 하면 이해해줄거야
테티스 시스템 폭주에서 구해줬으면 배 정도는 재깍재깍 갖다 바쳐야지
오히려 신제품이니 비싸게준 개인 소장용이니 해서 아 이거 배 박살나겠다 싶었음ㅋㅋ
글고보니 이거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언급도 없었네ㅋㅋ
"아니 내 배가!!"
파수인 : 그래서 제가 데려다 드린다고 했잔아요!
개인배라고 한거보면 ㅋㅋㅋ 근데 뭐 검은해안에서 도입할거같으니 하나 새로 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