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핑족이란 누워 있는 사람
탕핑(躺平)은 중국의 신조어로 평평한 곳에 드러누운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는 중국 젊은이들이 공산당의 경제적 폭거에 소극적 저항을 말한다. 소비를 회피하고 최소한의 생활 활동만 수행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누워서 보내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로는 은둔형 외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중국이 높은 수치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우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됐고, 전세계적으로 팬데믹 현상이 발생하자 중국 정부는 대규모 봉쇄정책을 사용했다. 문제는 그로 인해 경기 역시 침체기를 겪게 됐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코로나19를 조기 졸업했다고 발표했지만 다시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또다시 봉쇄를 하자 그때부터 경기 침체로 이어졌다.
중국 청년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생활하자는 차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지내기 시작했다.
중국 청년들은 열심히 노력해 직장을 얻고 노동을 해도 근로소득만으로는 중국의 물가와 집값을 감당할 수 없는 현실에 강한 불만을 갖고 있다. 탕핑족이 포기하는 것은 보통 다섯 가지다. 집, 차, 결혼, 아이, 소비까지 하지 않는다. 소비를 해봐야 어차피 노동과 빚의 굴레에 빠질 뿐이니 차라리 소비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는 주장이다. 직장을 구하는 대신 막노동으로 일상을 영위한다.
뭐, 돈모아서 안빈낙도? 절대 그런 느낌은 아닌데요.
특히 업계 자체의 기본 스탠스가 ㅇH미터진 스탠스, 대충 포괄임금제가 기본에 야근 기본에 파이프라인 그딴거 없는게 기본인 ㅂㅅ업계, 대충 애니메이션 같은 데면 더 미쳐버림. ㄹㅇ ↗소나 블랙기업은 사장이나 대표가 자기 외동딸(I컵 복근미녀) 처녀막을 나한테 찢게해주지 않는한 가면안됨
ㄹㅇ 나도 좃소러인데. 우리회사 경력직 제외하고 신입부터 시작한 애들은 다들 뭔가 가정사가 있음. 이혼가정이거나 부모가 도박을 한다던지 정상적인 가정이 없음.
나도 서울에서 공대 나와놓고 사정상 취준기간만 길어져서 어쩔수 없이 좃소옴. 진짜 집안 자체도 ㅄ이라 누구 하나 알려줄수 잇는 사람도 없고. 집안 어른들도 중소에서 시작해서 배워서 좋은 회사로 가면된다고 해서 시작햇는데 중소에서 시작하면 걍 끝이라고 보면됨.
롤 배치고사 치는데 10연패하고 브론즈 실버에서 시작하는거나 마찬가지임. 근데 우리나라는 기업에서 웬만하면 직원을 자르지 못하게 되어있어서 운이든 뭐든 배치고사때 골드 플레티넘 받아버리면 아무리 똥을 싸도 절대 강등 당하지 않음. 즉 TO가 거의 나지 않는 다는 뜻임. 어지간한 케이스 아니고선 중소에서 시작하면 중소로 인생 끝나는 듯..
결혼전엔 중소여도 월급 300만원은 주니까 딱히 아쉬울거 없었는데. 결혼하고 애 생기니깐 대학 동기들 멀쩡히 집에서 지원받아서 취업 활동해서 대기업 가 있는거 보니까 부럽긴하더라. 아무리 환경이 안좋았어도 포기하지 말고 온몸 비틀어서라도 대기업 갔어야됨..
쿠팡은 대놓고 미국식이라 별로 고민할 꺼리는 없음. 결국 회사가 결정권을 계속 쥐고 있는거고
채용할지 말지는 회사가 정해놓은 기준을 넘는지에 달려있는걸로 보임. 문제는 얘네 제일 잘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잡아놓고 돌린다메. 기계도 휴지시간 없이 110%로 계속 돌리면 피로파괴 일어나서 고장난다.
여러가지 조건이 겹쳤는데 그중에 큰게 미국이 우리나라는 어떻게든 미국식 민주주의 국가가
되라고 이리저리 손대면서 가끔 직접 돈도 쓰고 애 많이 쓴 끝에 시동거는 단계까지 밀어낸거임.
그 선 까지 올라가니까 우리나라 사람들도 정신차리고 일어나서 부지런히 뛰기 시작한거고 선순환이 일어난
그런 거.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 무한정 솟아 나는 것 따윈 아예 없어
솟아나긴커녕 태반이 원래 가지고 있던 것들을 갈고 갈아내서 소모 되는 것 뿐임
열정이니 어쩌니 하는데, 개인적으론 사람이 가진 것 중에 제일 쉽게 꺾이고 닳아 없어지는 게 열정일걸
나야 지금은 ↗소도 아니라 어쩌면 ↗소 이하의 농사일 하지만 이것조차 사람 만나서 일 처리하는 게 노이로제 걸릴 지경인데 ↗소는 오죽하겠냐구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일하는 방식을 배워와서 그렇고
일본은 처음엔 원천기술이 없다보니 인건비로 땜빵하는게 정석으로 굳어졌던 동네고
그 일본의 방식은 사실 개발한 자원이 별로 없던 영국과 미국이 공장을 돌리던 방식이였고.
원천기술이 없는 국가는 예나 지금이나 인건비로 승부보고 있었음.
중국이 연구개발에 미친듯이 돈 퍼붓는것도 그걸 알기 때문에 쓰러져 죽어가는
지금 이 시점에서도 연구개발비는 끝까지 붙들고 늘어지는 거임.
대기업과 임금격차도 이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노동강도지... 대기업가서 정시 퇴근하는게 중소에서 야근까지하며 버는것 보다 많으니까...물론 이건 대기업이니까 규정과 법준수를 하는거라 그런것 없으면 중소라 똑같이 대우했을거라는게 당연하지만....이게 부자인 대기업만 때려잡고 그러니까 오히려 대기업은 점차 개선하는데 중소는 계속 정체되는것 같음..
애초에 비정규직 정규직 식으로 나눠져있는 미국은 복직이 불가능한 곳은 아님. 대기업과 중소를 골구로 성장시킨 나라라 적어도 새출발이 가능한곳인데 한국은 일본의 대기업 방식 가져와서 대기업몇개만 있되 종신 고용을 보장하여 기업에 충성하게 했음...이 두가지의 안좋은 점만 있는게 현재 한국의 고용구조...
돈도 물론 중요하지만 윗놈 말대로 ㅈ되었다 싶으면 ㅈ소라도 걍 가는수밖에 없긴함 근데 그렇게 간곳이 임금체불, 4대보험 미납 내지는 없음, 국민연금 미납, 사망산재, 고용노동부 레이드, 대표의 폭언 폭행및 성범죄, 전무한 복지, 파견업체가 페이 긴빠이, 이딴 마경이 발에 채이도록 많은데 뭔 아가리로는 다들 '너가 운이없는거고 대부분은 안그런다. 정상적인곳이 더 많다' 이딴 뇌 터진소리만 반복하는 현실 까막눈들 너무많음. 실상은 지가 운이 좋았을뿐이고 우리나라 노동환경은 전세계 공인으로 아프리카, 중동이랑 동급인데 말이지
정작 졷소들도 사람 오지게 가려받아서 졷소 가는거 조차도 오지게 힘든게 현실이다
1. 임금이 반토막임 2. 사회안전망이 개판임 3. 재고용도 개판임. 더군다나 재고용시 과거 경력이 중소기업부터 시작하면 백안을 ㄸ..흰눈 뜨고 바라봄
ㅈ소 가본놈들은 절대 옹호안할 개ㅆㄴ의 새1끼들을 근처에도 못가본 도련님들이 옹호하는 꼬라지 보고있으면 울분이 터져나옴진짜 니들이 뭐 OECD보다 더 잘알아? 꼴랑 꺼내오는게 내주변도르 할거면서 어디서 개소리들이야 진짜 ㅈ도모르는 온실속의 화초들이
다른건 몰라도 이건 공감함 그래서 내가 다른 친구들한테도 열심히 말 하는게 노조가입하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요구하라는거임 회사는 줘 패지 않는한 절대 자기돈 안풀어
정상적인 중소는 사람 몰림 오히려 들어가기 힘들지
와 ㅅㅂ 반토막
정작 졷소들도 사람 오지게 가려받아서 졷소 가는거 조차도 오지게 힘든게 현실이다
와 ㅅㅂ 반토막
진짜 ㅈ됫다싶으면 어떻게든 일하게되어있음 아직 방구석한칸에서 따뜻한보금자리가 있으면 도전하는거지
그것도 틀린말인게 중국 보면 아예 다 포기하고 누워만 있는 탕핑족 그냥 노숙자로 살거나, 시골 내려가서 일하느니 길거리에서 굶어 죽더라도 유튜브로 수익 올리려는 청년층 보면 절대 아님.
그건 뭔가 희망이 있을때 희망이 없으면 나자빠지는 경우도 있다
한국이 선진국에 치안이 좋은편이라 다행이지 인생 ㅈ됬다 싶으면 일이 아니라 범죄가 시작됨
탕핑족은 그런게 아님 대책없는 백수라기보단 N포세대 + 조기은퇴자에 가까움 상하이같은 1선도시에서 어느정도 돈 모아서 물가낮은 곳가서 안빈낙도 하면서 사는 개념
탕핑족이란 누워 있는 사람 탕핑(躺平)은 중국의 신조어로 평평한 곳에 드러누운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는 중국 젊은이들이 공산당의 경제적 폭거에 소극적 저항을 말한다. 소비를 회피하고 최소한의 생활 활동만 수행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누워서 보내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로는 은둔형 외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중국이 높은 수치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우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됐고, 전세계적으로 팬데믹 현상이 발생하자 중국 정부는 대규모 봉쇄정책을 사용했다. 문제는 그로 인해 경기 역시 침체기를 겪게 됐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코로나19를 조기 졸업했다고 발표했지만 다시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또다시 봉쇄를 하자 그때부터 경기 침체로 이어졌다. 중국 청년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생활하자는 차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지내기 시작했다. 중국 청년들은 열심히 노력해 직장을 얻고 노동을 해도 근로소득만으로는 중국의 물가와 집값을 감당할 수 없는 현실에 강한 불만을 갖고 있다. 탕핑족이 포기하는 것은 보통 다섯 가지다. 집, 차, 결혼, 아이, 소비까지 하지 않는다. 소비를 해봐야 어차피 노동과 빚의 굴레에 빠질 뿐이니 차라리 소비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는 주장이다. 직장을 구하는 대신 막노동으로 일상을 영위한다. 뭐, 돈모아서 안빈낙도? 절대 그런 느낌은 아닌데요.
1. 임금이 반토막임 2. 사회안전망이 개판임 3. 재고용도 개판임. 더군다나 재고용시 과거 경력이 중소기업부터 시작하면 백안을 ㄸ..흰눈 뜨고 바라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급료 격차가 이제 배로 차이나면서 안그래도 고용적으로 불안한 중고기업이 더 경시되고 대기업 쏠림현상이 강화되고 취업난은 배가 되고 악순환이지.
다른건 몰라도 이건 공감함 그래서 내가 다른 친구들한테도 열심히 말 하는게 노조가입하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요구하라는거임 회사는 줘 패지 않는한 절대 자기돈 안풀어
돈도 물론 중요하지만 윗놈 말대로 ㅈ되었다 싶으면 ㅈ소라도 걍 가는수밖에 없긴함 근데 그렇게 간곳이 임금체불, 4대보험 미납 내지는 없음, 국민연금 미납, 사망산재, 고용노동부 레이드, 대표의 폭언 폭행및 성범죄, 전무한 복지, 파견업체가 페이 긴빠이, 이딴 마경이 발에 채이도록 많은데 뭔 아가리로는 다들 '너가 운이없는거고 대부분은 안그런다. 정상적인곳이 더 많다' 이딴 뇌 터진소리만 반복하는 현실 까막눈들 너무많음. 실상은 지가 운이 좋았을뿐이고 우리나라 노동환경은 전세계 공인으로 아프리카, 중동이랑 동급인데 말이지
루리웹-9035360070
ㅈ소 가본놈들은 절대 옹호안할 개ㅆㄴ의 새1끼들을 근처에도 못가본 도련님들이 옹호하는 꼬라지 보고있으면 울분이 터져나옴진짜 니들이 뭐 OECD보다 더 잘알아? 꼴랑 꺼내오는게 내주변도르 할거면서 어디서 개소리들이야 진짜 ㅈ도모르는 온실속의 화초들이
애초에 진짜 ㅈ소는 이직해도 경력으로도 안쳐줌 몇년간 5-10명이랑 일하던 사람에게 100-500명이랑 일하는 프로세스 주입하려면 사실상 신입임
특히 업계 자체의 기본 스탠스가 ㅇH미터진 스탠스, 대충 포괄임금제가 기본에 야근 기본에 파이프라인 그딴거 없는게 기본인 ㅂㅅ업계, 대충 애니메이션 같은 데면 더 미쳐버림. ㄹㅇ ↗소나 블랙기업은 사장이나 대표가 자기 외동딸(I컵 복근미녀) 처녀막을 나한테 찢게해주지 않는한 가면안됨
ㄹㅇ 나도 좃소러인데. 우리회사 경력직 제외하고 신입부터 시작한 애들은 다들 뭔가 가정사가 있음. 이혼가정이거나 부모가 도박을 한다던지 정상적인 가정이 없음. 나도 서울에서 공대 나와놓고 사정상 취준기간만 길어져서 어쩔수 없이 좃소옴. 진짜 집안 자체도 ㅄ이라 누구 하나 알려줄수 잇는 사람도 없고. 집안 어른들도 중소에서 시작해서 배워서 좋은 회사로 가면된다고 해서 시작햇는데 중소에서 시작하면 걍 끝이라고 보면됨. 롤 배치고사 치는데 10연패하고 브론즈 실버에서 시작하는거나 마찬가지임. 근데 우리나라는 기업에서 웬만하면 직원을 자르지 못하게 되어있어서 운이든 뭐든 배치고사때 골드 플레티넘 받아버리면 아무리 똥을 싸도 절대 강등 당하지 않음. 즉 TO가 거의 나지 않는 다는 뜻임. 어지간한 케이스 아니고선 중소에서 시작하면 중소로 인생 끝나는 듯.. 결혼전엔 중소여도 월급 300만원은 주니까 딱히 아쉬울거 없었는데. 결혼하고 애 생기니깐 대학 동기들 멀쩡히 집에서 지원받아서 취업 활동해서 대기업 가 있는거 보니까 부럽긴하더라. 아무리 환경이 안좋았어도 포기하지 말고 온몸 비틀어서라도 대기업 갔어야됨..
지금은 한 10년 개같이 일해서 연봉 6천까진 올렸는데. 최근에 자격증 준비해서 이직하려고 알아보는데 다 서류컷이더라. 요즘에 취업시장이 더 힘들어져서 다들 스펙들이 높아진것도 있는거 같고.. 그래서 올해 자격증 딸수있는만큼 따고 어학점수도 준비해서 다시 도전해볼까함.
정상적인 중소는 사람 몰림 오히려 들어가기 힘들지
그런 곳을 우리 좋소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TO가 안나오지. 아주 가끔 뽑는데 그것도 대부분 소개받아서 아는 사람 추천으로 뽑더라. 그래서 공고에 안 올라오다보니 업계사람 아니면 모르는 업체가 대부분임.
쿠팡 계약직도 3+3+6+6+6 이런식인데 보통 마지막 6개월에서 재계약 불가 많이 뜸
쿠팡 수습3 그후 9개월 12개월차에 재계약 1년 or 퇴직 2년 차에 무기 or 퇴직으로 바뀐지 좀됨
쿠팡은 대놓고 미국식이라 별로 고민할 꺼리는 없음. 결국 회사가 결정권을 계속 쥐고 있는거고 채용할지 말지는 회사가 정해놓은 기준을 넘는지에 달려있는걸로 보임. 문제는 얘네 제일 잘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잡아놓고 돌린다메. 기계도 휴지시간 없이 110%로 계속 돌리면 피로파괴 일어나서 고장난다.
현실 공식으로 이야기하는거 대기업의 반토막 실제 주겠다고 하는거 최저시급의 100~ 150% 실제 주려고하는거 최저시급의 70~ 100% 실제 받는거 세전 최저시급의 0~100% 인데 복지도 밀리고 일은 빡센데 5명이 할거 부터 내파트 아닌거까지 넘기려들고 인수인계 개판에 악질인곳은 사회초년생 속여서 등쳐먹는게 일상인데 이런애들 안조져놓고 일자리는 많은데 애들이 지원을 안한다.하고 뽑기는 지들이 뭔 대기업마냥 이것저것 재는 사람들 아직 많다더라.... 이중에 반절이 내가 첫직장 다니며 친구 2명이랑 격은 거란게 유머다. 진짜.
ㅇㅇ 레알 현실.
진짜 갓소는 인맥으로 채용공고없이 돌아가지
공고를 내서 면접을 가보면 이미 사람 정해놨음.
대기업: 어떻게든 몸비틀고 대출 풀로 땡기면 내집마련 정도는 가능할 수도 있음 중소기업:
어떻게 보면 한강의 기적은 사실 말그대로 운빨이었을 뿐이고 그 운이 다해서 본래의 크기로 돌아가는게 아닐까
여러가지 조건이 겹쳤는데 그중에 큰게 미국이 우리나라는 어떻게든 미국식 민주주의 국가가 되라고 이리저리 손대면서 가끔 직접 돈도 쓰고 애 많이 쓴 끝에 시동거는 단계까지 밀어낸거임. 그 선 까지 올라가니까 우리나라 사람들도 정신차리고 일어나서 부지런히 뛰기 시작한거고 선순환이 일어난 그런 거.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 무한정 솟아 나는 것 따윈 아예 없어 솟아나긴커녕 태반이 원래 가지고 있던 것들을 갈고 갈아내서 소모 되는 것 뿐임 열정이니 어쩌니 하는데, 개인적으론 사람이 가진 것 중에 제일 쉽게 꺾이고 닳아 없어지는 게 열정일걸 나야 지금은 ↗소도 아니라 어쩌면 ↗소 이하의 농사일 하지만 이것조차 사람 만나서 일 처리하는 게 노이로제 걸릴 지경인데 ↗소는 오죽하겠냐구
농사일이 어떻게 ㅈ소보다 아래임? 자기땅이 아닌거임?
솔직히 1년 연봉으로 보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돈 못 버는 축은 아님 근데 금융쪽에서 백수랑 같은 등급 취급이고 농협에선 백수+진상 취급 당함ㅋㅋㅋ
에이 그건 5인 미만 자영업자들도 똑같음. 매출 억단위 찍어도 세금납부 내역 없으면 백수취급해버림.
어떻게 월급이 비슷한 중소기업이 있다고 쳐도 그외에 복지지도가 하늘과 땅차이임. 정부가 제발 지켜달라는 육아휴직도 당장 일부 대기업도 '그럼 책상 빼' 하는 판에 중소기업은 '애 만 키우려고? 그럼 나가!' 으런 상황 ㅋㅋㅋ 누가 가겠음
일이 힘들거나, 임금이 반토막이거나... 도 아니고 일은 힘든데 임금은 반토막 ㅋㅋㅋㅋ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일하는 방식을 배워와서 그렇고 일본은 처음엔 원천기술이 없다보니 인건비로 땜빵하는게 정석으로 굳어졌던 동네고 그 일본의 방식은 사실 개발한 자원이 별로 없던 영국과 미국이 공장을 돌리던 방식이였고. 원천기술이 없는 국가는 예나 지금이나 인건비로 승부보고 있었음. 중국이 연구개발에 미친듯이 돈 퍼붓는것도 그걸 알기 때문에 쓰러져 죽어가는 지금 이 시점에서도 연구개발비는 끝까지 붙들고 늘어지는 거임.
참고로 유럽이 저렇게 여유있게 4일 근무 하고 휴가를 한달씩 다녀오는건 원천기술과 그 기반이 되는 기초학문이 4차원의 벽 수준으로 쌓여있어서 그런거라 부러워할게 하나도 없음. 우리도 그정도 축적하면 유럽처럼 살아도 됨.그런데 그게 안되는건 이미 유럽이 선점해버려서고.
↗소나 대기업이나 똑같이 야근을 하면 ↗소는 수당이 없지만 대기업은 최대한 챙겨줌. 그리고 ↗소는 야근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대기업은 최대한 야근을 덜 시키려고 함. 업계, 회사마다 다르지만 대기업은 그래도 노동법은 지키려고 함.
물론 대기업도 노동법 안 지키는 거 많음. 그런데 ㅅㅂ ㅈ소는 존나 어메이징하다. 사람이 죽어도 안 바뀜 ㅅㅂ
안전 관련 장비 요청하면 대기업은 최대한 챙겨주지만 ㅈ소는 그런 거 없음. 대기업이 관리하는 공사현장이랑 ㅈ소가 관리하는 공사현장보면 확연하게 보임.
ㅆㅂ 5톤짜리 지게차 필요하다고 하는데 3톤짜리 지게차로 어떻게든 해보라고 ㅈㄹ ㅆㅂ 5톤짜리 지게차가 필요한 곳에 3톤 지게차가 투입되면 지게차가 무게 감당 못해서 앞으로 쏠린다고요 ㄱ새ㄲ들아.
ㅋㅋㅋㅋ그런식으로 지게차 넘어간다고 하니까 즉석에서 바스켓 짜서 무게추 만드는 현장도 봄. 그걸 본 이후부터 노가다판에 대한 시선이 많이 바뀌었다. 좋은쪽은 아님.
대기업과 임금격차도 이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노동강도지... 대기업가서 정시 퇴근하는게 중소에서 야근까지하며 버는것 보다 많으니까...물론 이건 대기업이니까 규정과 법준수를 하는거라 그런것 없으면 중소라 똑같이 대우했을거라는게 당연하지만....이게 부자인 대기업만 때려잡고 그러니까 오히려 대기업은 점차 개선하는데 중소는 계속 정체되는것 같음..
감사나 규정적용의 효율성상 대기업을 빡세개 관리하고 복지더 많이 하게 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그러다보니 중소가 베째라식 운영을 쉬쉬하면서 하는게 아닐까 싶다..그리고 대기업처럼 운영한 중소는 망하거나 인맥으로 아는사람만 일하는 곳이되버리니....
Imf가 존나 컷음. 그 이전 우리나라는 미국보단 일본처럼 종신고용제가 대다수였음. 한 회사에 입사하면 퇴직할 때 까지 가는거 였음. 근데 imf로 종신 고용제가 깨짐. 거기에 더해서 비정규직이 양산됨. 하청이고 비정규직이고 정규직보다 고용이 줄안하고 단기이기에 정규직보다 임금이 높아야 함. 그래야 정규직을 쓰지. 근데 그게 망가짐. 하청이나 비정규직은 정규직보다 임금도 고용도 안좋아지고, 종신고용제도 사라지니 정규직도 줄어들게 됨. 그게 지금 여기까지 온거지.
좋은 일자리 그 자체가 줄어든거지.. imf로 공무원이 인기를 끌게 됨. 안짤리고 연금이라도 나오니까. 근데 이젠 공무원도 인기가 없어. 연금도 날라가고 돈도 안되니까.
작년에 현대차 생산직에 만명인가 모인거 봤음? 거기 원래 생산직이라 고졸 일자리임. 대졸은 똑똑해서 노조한다고 뽑지도 않던 일자리였는데 이젠사람들이 그렇게 모이게 됨. 얼마나 좋은 일자리가 없으면 고졸 일자리에 그만큼 모이겠음...
imf 사태자체가 기업 잘못을 국민이 값아주고 이때다 싶어 기업들이 미국 문화들인거지..... 그때 당시에는 구조조정해야했지만 사태가 끝난뒤론 원상복구해야했는데 기업들이 이미 이게 돈이 굳는걸 알게되어 유지하고 민생 피폐해져서 현재까지...
애초에 비정규직 정규직 식으로 나눠져있는 미국은 복직이 불가능한 곳은 아님. 대기업과 중소를 골구로 성장시킨 나라라 적어도 새출발이 가능한곳인데 한국은 일본의 대기업 방식 가져와서 대기업몇개만 있되 종신 고용을 보장하여 기업에 충성하게 했음...이 두가지의 안좋은 점만 있는게 현재 한국의 고용구조...
그치 ㅇㅇ
국가는 예전대로 대기업만 키우는데 대기업은 구조조정으로 사람들 부리고...국가 운영을 계획한 사람들이 보면 무덤에서 뛰쳐나올만큼 말도 안되는 상황임..
며칠전 뉴스보니까 대기업 대졸초임이 5천 이상인데 중소는 2천대도 있다고 격차가 굉장히 커졌다던데 ㄷㄷ
그건 상위권 회사들이랑 임원들 연봉때문이고 대기업 계열사 쩌리급으로 가면 중견기업 수준으로 내려간다. ㅈ소랑 차이나는건 은행 대출받을때 금액 차이나는거 밖에 없음.
뉴스에서는 대기업 평균연봉 아니고 대졸초임이라던데... ㄷㄷ
그룹사 간판계열이면 요새 대졸 초봉 5천이하는 없을걸 어지간하면 그룹사 간판들은 오천은 넘더라 계약으로 넘냐 원징으로 넘냐 차인 있지만
다니는 친구 있으면 실수령을 물어보면 됨. 5천 받는 친구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5천 아랫선일껄.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54624?sid=101 기사 의도가 너무 투명하긴한데 이렇다함.
중소가면 일은 개고생만 시키고 야근은 밥먹듯이 하는데 월급이나 재때들어오는게 복지인곳들이 잇어서 그런곳으로 첫발들이면 의지가 삶의 의지가 팍 꺽인다드라
거기에 월급에 100원 200원 장난까지 치면 꼭지 돈다. 겪어본 사람은 무슨 말인지 이해할거임.
한탕해먹고 나른 인간이 뭐래?!
왜 안갈까? 주제파악을 좀 해야되지 않을까?
쿠팡쿠팡거리는새기들 아스발 걷어차버리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