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푹 익혀먹는걸 좋아해서 그냥 궁중팬에 물 라면 물보다 좀 더 많이 넣고, 시작부터 면 넣고 끓으면서 재료 자르고 다 때려박고 물이 졸아들때까지 끓여서 먹는데 간편하고 맛도 뭐 크게 다르지도 않더라.
양파 하나 썰어넣고 토마토 소스 600g 1/3정도 소세지 , 냉동새우 해동해서 썰어넣고 생 마늘 있으면 좀 잘라 넣고 없어도 상관 없고 푹 끓이면 끝. 슬라이드 치즈 같은거 있으면 담을때 그릇에 넣어두면 그 맛도 또 좋고.
소스는 청정원 무난 폰타나 건강한?맛 가장 취향저격은 오뚜기미트스파게티소스. ㅋㅋ
저 반년 안 질리는 게 진짜 중요함 ㅋㅋㅋ
이거는 식대를 아끼는것도 능력이긴한데 저걸 안질리고 다 먹는게 더 능력같음
굉장히 영양 높아 보이는데 게다가 듀럼밀은 혈당도 낮춰준다
ㄹㅇ 파스타가 라면보다 싸게먹힌다
소스만 로테이션으로 바꾸면 좋음 미원 다시다 굴소스 간장 쌈장 된장 고추장 저 베이스로 간장으로 맛내면 중화식 한식 다 가능
끄어어 내안의 마늘김치드래곤이 깨어날것같아
의외로 미리 삶아 소분 후 냉동해서 써도 됌
저 반년 안 질리는 게 진짜 중요함 ㅋㅋㅋ
진짜 이게 가장 중요 ㅋㅋ
나한테 저것만 반년동안 먹으라고 하면 삶의 회의감 느낄듯 돈버는 이유 상실
ㄹㅇ 파스타가 라면보다 싸게먹힌다
삶기 귀찮
전자렌지로 해봤는데 맛이 안나
의외로 미리 삶아 소분 후 냉동해서 써도 됌
전자렌지에 물이랑 면넣고 삶는용기있음 개편함
전자렌지 파스타용기 사서 800에서 11분 돌리면 잘 됨
맨날 고민하는데 끓이는거 대비 장점이 뭐임?? 나는 웍에 면 삶고 그냥 거기에 소스투척해서 먹음.
전자렌지는 그냥 편함
김치라면 같은건 400원대니까 라면이 더 싸긴 함 스파게티를 주식으로 하려다 포기한게 면은 싼데 소스를 저렇게 대량으로 만들지 않는 이상 파는 소스는 끼니당 천원 이상 듦. 물론 그래도 싼편이지만 라면보다 조리시간이 길어서 귀찮음
이거는 식대를 아끼는것도 능력이긴한데 저걸 안질리고 다 먹는게 더 능력같음
파스타 순애라고 불러주시겠어요?ㅋ
끄어어 내안의 마늘김치드래곤이 깨어날것같아
마늘은 다져서 저기에 넣어도 되니 한입 해
마늘김치 소스로 파스타해
토마토파스타에 마늘 듬뿍 = 더맛있음
이미 밥과 김치없이 못사는 몸이라 못하겟디
대신 영양소 결핍으로 건강을 버림
잠만자는북극곰
굉장히 영양 높아 보이는데 게다가 듀럼밀은 혈당도 낮춰준다
적어도 라면보다는 훨씬 건강해 보여
고기랑 야채까지 다 챙겨먹고 있으면 결핍될게 없는데
토마토 자체가 이미 칼로리 빼고 다 있는 완전식품이고 그 외에 고기랑 야채까지 없는게 없는데?
파스타가 생각보다 그렇게 영양이 별로는.아니라서 물론 영양 불균형이 올 스도 있다곤 하지만 저거보다 못 챙겨먹는 사람이 꽤 됨
진짜로 저 식단이 영양소 결핍을 불러일으킬 거라 생각하나 ㅋㅋ
저 식단만 먹으면 어딘가 빠지는게 있긴함...요오드라던가.. 칼슘 같은거. 동 비용대 다른 식단하면 더 많이 모자르긴 하겠지만. 아낀거애소 저렴한 멀티비타민 하나 사서 같이 먹으면 딱 좋겠다.
썰중에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비타민 사놓고 몇일 먹다 마는 사람 있을테니 그걸로 비타민 채운다는거 본적 있었음ㅋㅋㅋㅋㅋㅋ
파스타 맹그는 듀럼밀: 타 곡물에 비해 낮은 혈당 높은 단백질 지방이 적은 살코기 위주의 고기 함께 들어간 채소들(다졌을 뿐이지 양이 적진 않음) 영양식인데..??
5만원으로 한달 버티기 ㅇㄷ
내가 15년 전에 소면+(비빔장, 국시장국, 라면스프) 3개 로테이션 돌려서 한달 식비 만원 찍어보긴 했음.
소스만 로테이션으로 바꾸면 좋음 미원 다시다 굴소스 간장 쌈장 된장 고추장 저 베이스로 간장으로 맛내면 중화식 한식 다 가능
질리는게 문제지 영양 밸런스 맞는 완전 건강식인데?
근데 잔잔하게 돈모으는데는 식사에 대한 욕망을 좀 내려놓는것도 도움이 되더라.
의외로 유용한데...?
저랑 식단이 비슷하네요 저 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매일 파스타 먹고 사는지라
면은 소스만 바꿔도 되니 좋네
나도.파스타해먹어야겠다 닭가슴살도시락에 계란후라이두개 얹어먹는데 지겹고.비쌈.로테이션에 파스타 추가해야겠어
고기+야채+퓨레 까지 한거를 냉동실에 소분해 놓으면 되는건가??
야채는 그때그때 넣는게 좀 더 나을걸?
소식 하는 사람이 가능하지... 난 면요리는 간식이지 끼니가 아님
쿠팡에서 파스타면4키로 사서 대충 치킨스톡이랑만 먹었었는데 대용량 퓨레랑 냉동야채믹스 꿀팁받아간다 ㄳㄳ
저정도까진 못해도 폰타나같은거 행사할때 대량 했다가 볶아먹으면 한끼 2천 밑으로 가능하긴함
근데 저게 한달 90끼 5만원에 어떻게 가능하다는거야? 딱봐도 불가능한데 그냥 저기 나와 있는거 젤싸구려로만 시켜도 벌써 5만원 초과인데 90끼 분량하고는 거리가 먼데
뭐어 '집에선'이니까 아침 조금 먹고 점심 회사에서 먹고 저녁 먹을때나 주말 합쳐서 이겠지.
5만원으로는 안되네.
스파게티 면 사서 물 넣고 소금 좀 넣고 삶아서 그냥 먹어도 되는건가? 아니면 삶고서 올리브유 두르고 좀 볶아줘야 하나?
그냥 바로 소스 비벼서 먹어도 돼. 올리브유 넣고 볶는건 좀 오래놔둬서 식고 달라붙었을때 하면 좋음
그냥 먹어도 됨. 시중 파스타소스에 적혀있는 레시피도 보면 비벼먹으라고 적혀있는것도 많음.
그러면 삶고서 바로 먹는것도 상관없다는거지?
소스 안비비면 맛은 별로 없겠지만 먹을수는 있지
오케이 떙큐 레시피 찾아보면 간단한거라도 이것저것 들어가는게 많아서 해먹기 좀 애매했는데 그냥 면사서 삶고 소스사서 비벼먹어야겠다
나는 푹 익혀먹는걸 좋아해서 그냥 궁중팬에 물 라면 물보다 좀 더 많이 넣고, 시작부터 면 넣고 끓으면서 재료 자르고 다 때려박고 물이 졸아들때까지 끓여서 먹는데 간편하고 맛도 뭐 크게 다르지도 않더라. 양파 하나 썰어넣고 토마토 소스 600g 1/3정도 소세지 , 냉동새우 해동해서 썰어넣고 생 마늘 있으면 좀 잘라 넣고 없어도 상관 없고 푹 끓이면 끝. 슬라이드 치즈 같은거 있으면 담을때 그릇에 넣어두면 그 맛도 또 좋고. 소스는 청정원 무난 폰타나 건강한?맛 가장 취향저격은 오뚜기미트스파게티소스. ㅋㅋ
나쁘지 않은데?
근데 라구가 오래가나... 냉동에 소분해서 짱박아둬야 겠지?
생존식 ㅇㄷ
이거 맛이 없어서 결국 나중에 맛있게 한다고 추가로 조미료사는데 헛돈쓰거나 안먹어 버리게되어 결국 돈날리게 되는거니 그냥 마트에 세일자주 한다 그때 가서 파스타와 파스타소스 사서 먹어도 충분하다
치킨스톡에서 존맛 레시피인뎅
기성품으로 나온 석석박사님이 지식총동원해서 만든 공판제 소스에도 그정도는 들어있어요
엥 수제 라구소스 존맛인디?? 내 레시피는 저거랑은 좀 들어가는 게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함.
나도 맨날 한식부페가서 샐러드에 메인 조금만 먹고 있는디..
내가 대학 다닐때 썼던법임 한달 만원컷이였음 밀가루 + 멸치다시다 이걸로 매일 수제비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이걸 매일 먹고 안질릴 능력이 필요함
질리면 알리오올리오 해 먹고 또 질리면 까르보나라 해먹고 좋을것 같은데?
실제로 파스타면은 영양적으로 나쁘지 않고 정제탄수화물인 흰쌀밥이나 빵에 비해 혈당도 높이지 않는 간강한 탄수화물에 들어가서 꽤 좋음;;;
10만원 지원해주고 싶다.
맨날 카레 만들어서 퍼먹었는데 이걸로 바꿔야겠다
이것도 하다보면 질릴거임 돌고돌아서 카레임
맛있는 것도 삼시세끼로 먹으면 1달 안에 물림…
내가 저거 해 먹어봤는데 나중에 물려서 먹지도 못함(솔직히 하도 많이 먹다보니 지금은 질려서 안먹음). 지금은 해먹고 있는게 당근양배추라떼인데 다행스럽게도 이게 입에 맞아서 몇달째 해먹고 있네요.
시판소스 사면 절대 가성비 안나오고 컷토마토 캔같은거 써야 가성비 나옴
바질 존나 안자라던데.. 좀 싹트는가 싶으면 죽어버리고
근데 저렇게 싸게 만들 수 있는데 가게에서 파스타는 왜 창렬이야?
그래도 먹어주는 호구가 많아서? 평소에 파스타 먹으러 가는사람 그리 많지 않지. 특별한 날 먹는 것으로 인식시키는 거지.
여자들 선호하는건 다 비쌈
소스에 올리브유 좀 넉넉하게 부어라 더 맛있다
저렴해도 있어 보이게 먹네 헤드폰에 20만원 쓰고 라면으로 떼우는 나보다 훨씬 낫다
요리 잘 아시는 성자가 배고픈 중생들 살리기위한 지혜를 풀어놓으셨군요. 🙏 나무아멘...
옛날에 영화 '쎄븐' 에서 이렇게 사는 사람 본 거 같은데?
고기보다 야채가 더 비싸군.
면 삶는데 너무 오래 걸려
물리는게 문제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