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우우우, 쌀쌀쌀.
대저 술집에 가더니 술집 주모가 재료를 다루는 이치도 모르는 나쁜 손님들의 자식들이 욕을 보이는 것이 아니겠는가.
우 우우우, 쌀쌀쌀.
술집을 비유컨대, 돼지고기를 굽는 술집에서 돼지고기를 잘못 구워 숯덩이가 되어버렸도다.
어떤 사람이 말하길,
'손님들이 드나드는 곳에서조차 돼지고기를 못 굽는 하찮은 놈이 손님이라니, 저잣거리에서 능지처참을 당해야 한다.'
라고 하였고,
다른 손님이 말하길 그 말이 옳다 하니
하지만 이 돼지고기를 구운 것은 술집 주모더라.
아, 훌륭한 비유로다.
우 우우우, 쌀쌀쌀.
바카밧카! 중세 국어라니, 좀 귀찮지만 풀어줄게!
우우우우 ᄡᆞᆯᄡᆞᆯᄡᆞᆯ
모두가 술 막에 가더니,
술 막 주인이,
요리도 못하는 나쁜 놈들의 자식들이라
욕보였던 게 아닐까?
우우우우 ᄡᆞᆯᄡᆞᆯᄡᆞᆯ
술 막으로 비유하자면,
돼지를 굽는 술 막에 갔는데
돼지를 너무 구워 숯처럼 되었네!
한 사람이 말하길, 나쁜 놈들이 듣는 곳에서
고기도 못 굽는 멍청이들이라, 거리에 능지처참을 해야 한다고 말했지.
다른 사람이 말하길, 그게 옳다고 했지만
이 돼지를 구운 것은 술 막 주인(미망인) 때문이야!
아! 정말 멋진 비유로다!
우우우우 ᄡᆞᆯᄡᆞᆯᄡᆞᆯ
어때? 이해됐나? 흥!
대저 주막에 갔더니 주모가 요리도 못하는 악객의 자식들이라 욕보인 것 아니오
주막으로 비유컨대 돼지를 굽는 주막에 갔을세, 돼지를 심하게 구워 숯이 되었도다.
머슴 왈 손님이 들리는 곳에서 돼지도 못 굽는 쌍놈의 손님이라 저잣거리에 능지처참하라 말하여
다른 손님들이 왈 그것이 옳다고 할세, 허나 이 돼지를 구운 것은 주모(미망인)이니라.
아 조은비유네용
중세 한국인이신가요..
세종 : 아 글자만들고 싶다
우 우 우 쌀 쌀 쌀 밖에 못알아보겠다고
왜 대충읽어지냐 ㅋㅋㅋ존나웃기네 ㅌㅋ
돼지고기는 잘 굽는 사람에게 맡기자
언문 주작은 뭐야
중세 한국인이신가요..
세종 : 아 글자만들고 싶다
킬방원:우리 도 고기 많이 먹으렴 그리고 운동도 쫌 하고
왜 대충읽어지냐 ㅋㅋㅋ존나웃기네 ㅌㅋ
그것이 위대함
뭐라는거야!
우 우 우 쌀 쌀 쌀 밖에 못알아보겠다고
크흑 주시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읽기가 1도 안되잖아
뭐여시벌
향아치랑 같이 온 사람인가?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세종: 아 답답해 한글패치 내가 하고말지
미친 중세 버섯촌이냐곸ㅋㅋㅋ
타임캡슐 잘못 타고오신 것 같은데?
언문 주작은 뭐야
이해가 ↗도 안되잖아 중슝좍아...!
돼지고기는 잘 굽는 사람에게 맡기자
우 우우우 쌀쌀쌀
해석좀..
우 우우우, 쌀쌀쌀. 대저 술집에 가더니 술집 주모가 재료를 다루는 이치도 모르는 나쁜 손님들의 자식들이 욕을 보이는 것이 아니겠는가. 우 우우우, 쌀쌀쌀. 술집을 비유컨대, 돼지고기를 굽는 술집에서 돼지고기를 잘못 구워 숯덩이가 되어버렸도다. 어떤 사람이 말하길, '손님들이 드나드는 곳에서조차 돼지고기를 못 굽는 하찮은 놈이 손님이라니, 저잣거리에서 능지처참을 당해야 한다.' 라고 하였고, 다른 손님이 말하길 그 말이 옳다 하니 하지만 이 돼지고기를 구운 것은 술집 주모더라. 아, 훌륭한 비유로다. 우 우우우, 쌀쌀쌀.
https://youtu.be/TXUjIVZdCeY?si=rsxS-cf9VnLUythi
대학원생 이신가요? 안타깝군요
6인 손님 막걸리 한 사발 무료! 같은 걸 해야하는데 무슨 우물물 증정! 외상 거래 가능! 이딴걸 홍보한거 아님?
플람베
의외로 이게 되더라고
플람베
바카밧카! 중세 국어라니, 좀 귀찮지만 풀어줄게! 우우우우 ᄡᆞᆯᄡᆞᆯᄡᆞᆯ 모두가 술 막에 가더니, 술 막 주인이, 요리도 못하는 나쁜 놈들의 자식들이라 욕보였던 게 아닐까? 우우우우 ᄡᆞᆯᄡᆞᆯᄡᆞᆯ 술 막으로 비유하자면, 돼지를 굽는 술 막에 갔는데 돼지를 너무 구워 숯처럼 되었네! 한 사람이 말하길, 나쁜 놈들이 듣는 곳에서 고기도 못 굽는 멍청이들이라, 거리에 능지처참을 해야 한다고 말했지. 다른 사람이 말하길, 그게 옳다고 했지만 이 돼지를 구운 것은 술 막 주인(미망인) 때문이야! 아! 정말 멋진 비유로다! 우우우우 ᄡᆞᆯᄡᆞᆯᄡᆞᆯ 어때? 이해됐나? 흥!
플람베
바카밧카!! 흥! 내가 똑똑한 거 알고 있었어야지! 그깟 중세 국어 풀이로 놀라다니, 아직도 나를 제대로 모르는 거냐? 더 놀라워할 거 많은데! 😏😤
번역좀
위에 써놨음
대저 주막에 갔더니 주모가 요리도 못하는 악객의 자식들이라 욕보인 것 아니오 주막으로 비유컨대 돼지를 굽는 주막에 갔을세, 돼지를 심하게 구워 숯이 되었도다. 머슴 왈 손님이 들리는 곳에서 돼지도 못 굽는 쌍놈의 손님이라 저잣거리에 능지처참하라 말하여 다른 손님들이 왈 그것이 옳다고 할세, 허나 이 돼지를 구운 것은 주모(미망인)이니라. 아 조은비유네용
우 우우우 쌀쌀쌀 대저 주막에 가더니 주모 이 요리도 못하는 악귀(사탄)의 자식들이라 욕 보인거 아니오 우 우우우 쌀쌀쌀 주막으로 비유컨대 돼지(저)를 구우는 주막에 갔는데 돼지 강하게 구워 탄이 되었도다 머슴 왈 객(손님) 들리는 곳에서 저도 못굽는 ■놈매 객이라 저잣거리에 능지처참하리 말하여 다른 객 왈 그것이 옳다고 할세 허나 이 저를 구운것은 주모(미망인은 왜넣었는데 대체)이니라 아! 좋은 비유이올시다 우 우우우 쌀쌀쌀
드립을 모른 채로 혼자서 해석하고 있다가 아잇싯팔이거드립이지 하고 검색해보니 그 곡이었구만....
왜 어느정도 읽히지 ㅋㅋㅋㅋ
어느정도 읽어지긴하네
주모(미망인)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딴 커뮤도 돌아다니겠네 ㅋㅋㅋㅋ
이게 읽히는건 대한민국 공교육의 승리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왕)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