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남수단에 가서 봉사를 했던,
지금은 암으로 돌아가신
故 이태석 신부의 희생 정신을 보고 자란 어느 흑인이 있었다.
그 아프리카의 어린 아이는
이태석 신부의 따뜻한 마음의 횃불을
이어가기 위해 한국어까지 배워가면서
한국 의대에 진학하게 된다.
故 이태석 신부를 동경했던 그 아프리카의 어린 아이는
현재 한국에서 외과 의사 경험을 쌓기 위해
전임의 과정을 이어 가고 있고 수련을 마친 뒤
남수단으로 돌아가 의료 활동을 하는 동시에
후배 의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멋진 사람들 멋진 이야기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24)
신을 믿고 일한 사람 글에 이딴 댓글 다는건 그냥 악성 무신론자 짓이지
세상은 그래도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는, 그런 끝나지 않는 아름다운 이야기.
세상을 망칠수있는것도 한명의 힘이지만 살릴수있는것도 한명의힘
아프리카보단 남수단이 맞지싶다
멋진 사람들 멋진 이야기
세상은 그래도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는, 그런 끝나지 않는 아름다운 이야기.
세상을 망칠수있는것도 한명의 힘이지만 살릴수있는것도 한명의힘
세상을 망치는 한명의 힘.. 트럼프 푸틴 김정은 읍읍...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24)
찾아보니 정말로 "진실로" 가 두번 쓰였네... 이례적이군
원래 히브리어는 강조의 의미를 둘 때 두번 되풀이함
신약은 원서가 히브리어가 아니고 아람어 아닌가
그건 구약. 신약은 그리스어임. 근데 아무튼 이스라엘쪽 문화가 그럼.
글쿤
아프리카보단 남수단이 맞지싶다
글치 ㅇㅇ
아프리카가 아니었어?
대륙으로치면 맞는데. 우리를 칭할때 국적 뻔히알면서 아시아인이라 하는건 좀이상하자나.
아프리카는 대륙 이름이지 나라 이름이 아니니까. 우리가 외국 나갔을 때 그 나라 사람들이 어디서왔는지는 관심없고 하여튼 아시아인이라고 부르기보다는 한국인으로 제대로 알고 불러주는 쪽이 더 기분이 좋잖아?
여수단은 왜 없죠? 여성혐오네요
지금남녀수단만챙기는거?pc하질못하네
아하 무슨 얘긴지 알겠다 ㅇㅋ
이것이 사랑…
Pax et bonum.(평화와 선이 있기를)
저런 선하고 강한 의지를 가진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대단하내.. 나는 보통 머 해야지 하면 2일을 못넘기는데..
야 근데 남수단 돌아가면 자기가 하는게 외과수술의 기준이 될껀데 부담감 장난 아니겠다
선한 영향력 이러니까 인류가 아직도 멸망하지 않았구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토나우도
신을 믿고 일한 사람 글에 이딴 댓글 다는건 그냥 악성 무신론자 짓이지
정확히는 무신론자는 아닌 반신론자 내지는 불신론자니까 일단은 유신론의 범주긴 합니다
무신론자인건 맞는데 저런거 보면 신이라는게 존재하나 싶기도 하다
너는 사찰에서 불난 뉴스에 개1독이 "저런거 보면 부처가 존재하나 싶기도 하다." 라고 써도 뭐라 하지 마라
ㅇㅇ 그럴게
모든 것엔 TPO가 중요하다
진짜 눈치 개 없네 ㅋㅋㅋ 쿨찐특
토나우도
본인의 생명을 밑천 삼아서 위업을 이뤄버렸으니까요. 뭐든 대가는 따르는 법이라 어쩔수 없지라
토나우도
그냥 뭘 해도 욕하고 싶은거면서 신부님 빌려서 욕하지 마라ㅋㅋ 좋은 내용에선 신 안찾잖아
토나우도
니가 지금 하는 짓이 신부님 욕하는거나 다름없음
토나우도
좋은 일이 있으면 신이시여 감사합니다라고 하시나요? 아무리 봐도 그냥 신을 까고 싶다는 망집밖에 안보이는데 이게 정상이냐
한국어로도 의사되기가 쉽지않은데 영어도 아니고 생판 모르는 언어를 배워서 의사가 된다니.. 어마어마한 노력과 재능
사람들이 아직까지 살아남은건 저런 사랑이 계속해 이어졌기때문이겠지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 왜 이런 말이 떠오르지.
세상에는 이런 분들이 많아야 돼...
우리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면 될거야.
많은 유게이..
그건 노력하지 말자.
저런 의인이 되는건 어렵지만 적어도 ㅈ같은 놈이 되지 않는건 어렵지 않지
"해야 하는 일부터 하라. 그런 다음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그러면 어느새 불가능한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프란치스코 성인께서 남긴 가르침인데, 난 이게 참 좋음 불가나 유가의 가르침에도 딱 맞고 기독교도라면 누구나 마음에 새겨야 할 자세인 것 같음
교회보다 학교를 먼저 만드신 이태석 신부님
"예수님께서 여기 계셨으면 교회를 세우셨을까, 학교를 세우셨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학교를 세우셨을 것 같다."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살펴보면 계속 종교인들을 혼냄... 이걸 기독교에선 사랑하니까 더 그런거다 그러는데 정신 못차림 겉만 닦고 속은 지저분하고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했는데
ㅇㅇ 본질은 안챙기고 허례허식만 챙기는걸 극혐하는 거지
한국 외과의는 전세계에서 알아주는데 자국에 돌아가면 후진양성도 제대로 할수있을겁니다.
거룩한 행적에는 또다른 거룩한 행적이 뒤따르지.
의사가 복사가 된다고…ㅜㅜ
의사로 한국에서 살면서 남수단을 도와줄 수 있으나 이태석 신부를 본 받아 남수단으로 돌아간다는 선택도 대단함
아마도 처음부터 최종 목표는 고향에 돌아가 사람들 치료하면서 후진 양성하는거였겠지.
빛은 이어진다
의학 공부부터 난이도가 헬일 텐데 타국에서 그걸 배워서 의사가 되었다고....???
영화로 만들어도 될 법한 스토리야
영웅의 이야기는 새로운 영웅을 만든다는 이야기에 약하다아ㅏㅏㅏㅏㅏㅏㅏㅏ!!!!!!!
멋지긴 한데.. 중증외상센터 드라마에서 나온 남수단은...
사진 보니 한국인이라면 아주 이를 갈겠네.. 얼마나 많은 차별과 무시, 모멸 속에 공부 했을까..
뭔 소리여?
한국사람들이 모두 너 같다고 생각하지먀라
본인의 롤모델인 이태석 신부님부터가 한국인인데 한국인을 보면 이를 간다고요? 이태석 신부님과의 연을 통해 한국에서 의사 공부하는데 차별,무시,모멸을 한다고요?
병원에서 사정 아는 친구들은 안 그럴 거 같은데 밖에선 차별 당할지도 모른단 생각 들어서 솔직히 나도 좀 걱정됨...
여론조사 한 거 있는데, 불법 체류자에는 혐오하지만 합법 임시 체류자들은 환영하는 게 한국인의 종특임.
아니 뭐 증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진만보고 차별당했을거라 생각하는건 무슨 정신머리임?
인제대가 경남 김해에 있어서 주위 사람들 억양이 사투리 많이 쓰면 좀 시비조로 들릴 수는 있는데, 서부산쪽 공단에 외국인들 많이 있어서 일부러 차별하려는 사람은 많이 없음. 애초에 이태석 신부도 부산 남부민동 출신임.
설령 인종차별주의자가 있다고 해도, 배경이 의대라, 자기 공부 하기도 바빠서 차별행동 할 시간적 여유도 없을겁니다.
희망의 씨앗이 열매를 맺은거지 크으~
이태석 신부님 천국에서 아주 흐뭇하시겠다
와 한국어 개어려운데 그걸 다 배우고 심지어 의사가 되다니 진짜 개똑똑할듯
이태석 신부 다큐 보니깐 의사도 필요하지만 인프라도 함께 갖춰야 하던데, 약품 보관할 냉장고를 태양광 전기로 돌릴 정도 한국에 있는동안 돈도 모아서 고향에서 의료 활동을 위한 기반도 잘 갖췄으면 좋겠네
대단하다...
우리나라 의사 수준이 높으니 남수단에 충분히 의학을 잘 전수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듦
의사가 아니라 의학
선한 의지는 이어진다
문과(한국어,의학영어)+이과(의학)마스터...
중증외상센터에 이 분 에피소드도 살짝 나왔으면 참 좋았을 거 같음.
21세기 대한민국에 유의태가 환생했구나.. ㅠ.ㅠ 선생님, 감사합니다 ㅠ.ㅠ
하 진짜 살아계셨다면 ㅠ
오병이어
저런 사람이면 믿고 내 배때지를 맏길수 있을거같아
??? : 여기가 아닌가벼
게시물에 영웅이 두명이나 있어!
이태석 신부님 같은 참 종교인들이 계셔서 종교에 불신이 있다가도 존경하게 됨.
ㅇㅇ 종교엔 퀘스쳔이라도 저런 종교인들은 훌륭하신게 맞으니까
보통 메이저 종교들은 교세가 커지게 된 원인이 교리자체는 훌륭해서 그럼 (이웃을 사랑하라던가, 선을 베풀라던가, 자신을 돌아보라던가 등등) 문제는 그걸 비틀어서 자기들 잇속을 채우는게 ㅈ간이라 항상 문제가 되는거지.
근데 저런분들은 종교 아니더라도 선한 마음을 가지신 의로운 분들이라, 종교 전체를 보면 솔직히 불신은 들만함. 어찌보면 이태석신부님 같은 분들이 종교가 가져야할 희생과 봉사의 참 뜻을 실천하고 계신 찐 종교인인데 그렇지 못하고 종교를 이용해 권력과 돈과 이익만 탐하려는 자들이 한둘이 아니니 참...안타까울 뿐이죠
이것이야 말로 선한영향력이다.
진짜네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저 위대한 사랑을 품고 작은 일을 할 뿐입니다 -마더 테레사 작은 일이 모이면 위대한 일이 일어난다 그러기에 희망을 버릴 수 없다
세계 여러곳에서 이태석 신부님같은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이런분들을 기록으로 남겨 인정받고 존경 받기를 더욱 더 기대해 봅니다.
이어지는 선한 의지 너무나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