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알츠하이머 의혹
최근 미국 국무회의 자리에서, 장관들이 열심히 뭔가를 말하는 가운데 트럼프 혼자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목격됨
이에 기존에 관찰된 트럼프 오른손 손등의 멍자국과 맞물려 트럼프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됨
이에 백악관 측은 성명을 내고 "최근에 트럼프가 MRI를 받아봤는데, 그의 건강이 완전히 정상이더라" 라고 주장함
그런데 그가 뇌신경 검사를 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고, 정작 트럼프는 본인 건강 검진이면서 어느 부위의 MRI를 찍었는지 모름
게다가 백악관의 변명도 내용이 모호해서 제대로 된 설명이 되지 않는 지경
원래 일정을 벗어난 갑작스러운 건강 검진의 이유에 대해서도 아무런 언급이 없음
이 와중에 민주당 측에서 '트럼프가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레켐비를 맞고 있는 게 아니냐' 라는 말이 나오면서 그가 알츠하이머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음
실제로 트럼프는 치매 초기 증상인 '작화증' 증상을 보여왔고,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지는 중이었음
현재 트럼프는 밤에는 SNS에 미친 듯이 공격적인 글을 올리고, 걸음도 갈지자로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잘하면 조만간 기자들 앞에서 똥오줌을 지리는 트럼프를 볼 수 있을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