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홀로라이브 월드 투어 후기
사실 티켓판매가 저조해서
다음은 없는건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이런저런 일들로 ㅠ 헤이민들이
해외에서까지 와주셔서 뒷쪽까지 많이 찬 듯 했음.
일본서 온 중년의 헤이민 분들도 보이시더라.
앉아보니 의외로 시야각이 괜찮아서
일어서도 뭐 그럭저럭 보이겠구만 했는데
앞에 분들이 그렇게 길쭉할줄은 ㅋㅋㅋ
아무튼 아예 안보이진 않아서 잘 즐긴편
셋리스트는 무난한 듯 했는데
역시 한국왔다고 트와이스 노래 불러준게
뜻밖이라 너무 고마웠다.
근데 일본어판이라 처음에 어라 들어본건데
뭐지 감못잡았던건 비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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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오발전기는 일본 국내에서만 잡고
해외투어에서는 잡을 여력이 없는 듯 해서
자율적으로 자제해줬으면 하지만
그게 되면 발전기 애초에 안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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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래서 현장 라이브를 다들 기를 쓰고
다니는구나 깨닫는 하루였다.
화환쪽엔 오전에 안 보이던 기수 팻말이 있어서
베이 놓고 살포시 찍어봤음. 참 고마운 분..ㅠ
내가 놓고 찍고나니 옆에 있던 분이
슬그머니 사나 인형 꺼내는 거 보고 마음이 좀 아렸다
사나 이즈 이터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