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블러드본) 코스의 버려진 자식 드디어 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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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본) 코스의 버려진 자식 드디어 잡았어

8년전에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코옵으로 도움 받아서 깬 보스였다보니

그 동안 한이 남았었거든

오늘 드디어 혼자서 잡으니까

목표 성취해서 기쁘다

[훈타야]

고수

[오뚜기후추]

애미없는놈을 잡았구나 축하한다

[앳응앗]

죽은 엄마 옆에서 우는 아이 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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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아를 몇날며칠을 패고 칼로 쭈시다 결국 죽였다고 자랑한다
무서운 사람이네 ㄷㄷ

[U MAD?]

크...첨에 대점프 뒤잡은 옳지! 하고있었는데 뒤에 패링은 개쩌네

난 2페 패링 포기했는데 ㅋㅋㅋ

[우라구십이식 뇌정야샤쿠다키]

코스는 그래도 아주 재밌고 보람있는 보스였던거같음

[바다나비]

버려진 것도 억울한데 사냥까지 당하고 뭔 죄냐 ㅠㅠ

[찌찌야]

아 블본 pc판은 가망없는가... 하다못해 플스에서라도 60프레임으로 하고싶다

[너왜그러니?]

엄마 없는 애한테 꼭 저랫어야만 햇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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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아아아아아아오!!!!!!!!!!!!!!!!!!!!!!!!!!!!

[RTX6080]

아 진짜 리메이크나 피시판 안나오나 어제 오랫만에 켜봣는데 그래픽너무 자글거림..

[비봉구락부]

총쏘고 앞잡 너무 멋지네

[Mario 64]

패링 ㅈ간지 ㅊㅊㅊㅊㅊㅊ

[빵긋웃자]

작성자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 몇 년 전에 친구 불러서 두들겨 패고서 찝찝하다면서 다시 찾아가서 혼자 줘패고 인터넷에 자랑스럽게 글 올림

[독수 님]

축하한다 베이비슬레이어

[생각날때마다괄약근조이기]

이야 심지어 앞뒤로 가게 해버렸네 작성자 굉장한걸

[불면증도사]

여담으로, 코스의 버려진 자식은 오역이다.
원문은 코스의 유자로, '부모가 죽고 태어난 아이'라는 뜻.
그래서 영문도 고아인 Orphan으로 번역했다.

이게 설정 이해에 되게 중요한게, 이미 죽어있는 코스가 꿈의 주인일 수는 없으니까, 결과적으로 DLC 지역인 어촌이 코스가 아니라 코스의 유자의 꿈이라는 간접적인 묘사라서.
그래서 미콜라시를 필두로 한 멘시스 학파가 아무리 코스를 부르짖어도 '호수(어촌)'에 다다를 수가 없었고, 이 때문에 악몽을 부르짖으며 야남의 아기를 강탈해서 '위대한자 메르고'로 승천시켜 현실에 사냥의 밤이 강림해 버리는 대형 사고를 쳐버린 거.
사실상 코스의 사망이 야남의 참극의 시작이었던 셈임.

[불면증도사]

그건 그렇고 저거 클리어 하기 엄청 힘들다던데 클리어 축하~
난 지금 아멜리아 잡고 길 잃고 헤메다가 뭐 잡고 뭐 잡고 하는 도중에 로가리스에서 벽 느껴져서 쉬는 중...;;
워낙 오래 쉬었다 보니 진행 상황도 잘 기억 안나네... 아마 야남의 그림자 못잡았지 싶은데;;

[U MAD?]

로가리우스가 성배나 들크 제외하면
본편기준 꼼수도 없고 상당히 어렵긴 해

[바밀리오]

[루리웹-7312388087]

인생업적 ㅇ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