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정수와 영희가....

[이기가byte]

정수와 영희가 몇 달째 데이트를 해오다가 정수가 영희에게 결혼하자고 제의했다.

영희는 다음 번에 대답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정수의 생일에 다시 만났다.

영희는 A, B, C라고 씌어 있는 봉투 세개를 꺼내더니 각 봉투에 생일 축하 카드가 들어 있는데

그 중 하나에는 자기 사진도 들어 있다고 하면서 정수에게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

자신의 사진이 들어있는 봉투를 택하면 오늘 결혼을 승낙하겠다고 한다.

정수는 일생일대의 중대한 문제를 3분의 1 확률에 맡기는 게 맘에 안 든다고 대답하자

영희도 동의한다며 봉투에 다음과 같이 썼다. 확률 100%의 힌트를 주겠다고 하면서......

A 봉투에 "영희는 여기 있다" B 봉투에 "영희는 여기 없다" C 봉투에는 "영희는 A에 없다"고 쓰더니

이 중 하나는 참말이고 두 개는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자기 사진을 찾아내라고 한다.

어느 것이 참말이고 영자 사진은 어느 봉투에 들어 있을까?

[미스트레스1]

C봉투에 써있는 말이 참말이며, B봉투에 사진이 있다.

A봉투에 사진유무와 상관없이 A와 C에 써있는 말 중 하나는 참, 하나는 거짓이므로, B에 써있는 말은 무조건 거짓이 됩니다.(거짓이 2개이므로)
B에 "영희는 여기 없다"는 말이 거짓이니까, B봉투에 사진이 있는 것이 되죠.

[dasff]

B는 무조건 거짓입니다. 왜냐면 B가 참이라면 A에 사진이 없고 따라서 C의 말이 참이 되니까요.
그리고 A도 거짓입니다. 마찬가지로 A가 참이라면 B도 참이 되니까요.

따라서 참말은 C이며 사진은 B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