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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GM] 식물은 결코 포기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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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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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치열하게 살아가는 생물... 산림 군집구조 조사 다니다보면,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자기가 살기 위해 바로 옆의 나무를 죽이고 압박하는 모습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입니다. 특히나 적당히 수령 되는 참나무림에 고립되어 피압당하는 소나무들을 보노라면 안타까움이... 동물세계의 경쟁이 역동적이고 먼지 날리고 피튀기는 폭력이라면 식물세계의 경쟁은 침묵 속에 멈추지 않고 이루어지는 암약 같은 잔인함
복구에 수백년이 걸린다던 체르노빌 조차도 불과 수십년만에 자연이 회복해가고 있죠.
가장 약하지만... 가장 강하다
탄피에서 꽃피는거 뭔가 짠하군요.
암세포도 생명이잖아요
열악함 속에서도 당당히 피어나니까 수십배는 더 아름다워 보이네요ㅊㅊ
탄피에서 꽃피는거 뭔가 짠하군요.
만화 엔딩컷으로 나오면 감동백배일듯ㅠㅠ
정말 치열하게 살아가는 생물... 산림 군집구조 조사 다니다보면,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자기가 살기 위해 바로 옆의 나무를 죽이고 압박하는 모습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입니다. 특히나 적당히 수령 되는 참나무림에 고립되어 피압당하는 소나무들을 보노라면 안타까움이... 동물세계의 경쟁이 역동적이고 먼지 날리고 피튀기는 폭력이라면 식물세계의 경쟁은 침묵 속에 멈추지 않고 이루어지는 암약 같은 잔인함
그리고 곰팡이는 수분만 주면 퍼져나가는 잔인함.
바이러스는 목표물에 닿으면 치명적인 잔인함. 에볼라 바이러스가 더 잔인함.
암세포도 생명이잖아요
복구에 수백년이 걸린다던 체르노빌 조차도 불과 수십년만에 자연이 회복해가고 있죠.
약간 진지빨자면 회복해가고 있다 라고 하기에는 약간 힘듭니다 방사능 수치는 아직도 많이 줄어들지 않았고 그 부근에 살고있는 야생동물들은 대를 거칠수록 평균수명이 줄어들고 있거든요... 방사능은 아주 위험한겁니다
한 줌의 흙일지라도, 그 속에서 힘겨이 물 머금고, 싹틔운다면. 한줄기 녹음을 비춰내건만. 난 식물만 못하누나...
저도 요새 자주 하는 생각이네요 저 잡초라고 하는 조그마한 것도 저렇게 척박한 곳에서 열심히 살아서 꽃피우고 씨 뿌리는데 난 정말 저만도 못하구나 라는 생각
가장 약하지만... 가장 강하다
건담 더블오 엔딩 생각나는 사진들이네요
생존할테다!!! 으아아아아아
...탄피..
느리지만 오랜시간에 걸쳐서 콘크리트도 뚫어버리는 식물의 힘은 압력으로 측정하면 과연 얼마나될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힐링받고 가는 기분이네요 너무 좋네요!
식물의 생명력으으으으으은!!! 우주제이이이이이잉이이이이이이이ㅣ이일!!!
으악 혐주의 달아주시면 안되나요? 첫짤보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름돋았어요.
벽돌틈이나 지붕,옥상같은데서도 조금씩 뭔가 나더라구요ㅋㅋ 그런곳에서도 살아간다는게 신기
뭔가 경외스럽기도 하면서 징그럽기도 하고.....
우리 인류가 본 받아야 할 부분입니다
감동이네요 저런거 보면 기특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어쩌면 인간들이 자연환경파괴 걱정하는것은 대자연의 입장에서보면 우스울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드네요... "인간 너희들은 언제든지 없애버릴수있다"는 듯이...
식물도 살기위한 경쟁이 치열하구나...다음 생애에는 나도 식물처럼 무위도식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산다는거 자체가 고된 일인듯
지상식물이 그동안 진화해온 짬밥만 20억년은 되는데 저정도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