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어느 연예인 A씨가 늘 선글라스를 쓰는 이유

[리스프]

나름 연차도 있는 중견 연예인 A씨는 늘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는 걸로 유명하다

선글라스를 좋아해서

안과 관련 질환 혹은 시력 관리때문에

눈매가 안좋아서

이미지 관리용으로

등

이런저런 이유가 소문으로 돌지만 사실은 A씨가 선글라스를 항상 끼는데는 다른 이유가 있다

연예인 팔자는 무당 팔자와 같다는 말이 있다

남다른 끼를 지닌 연예인은 마치 무당과 같은 특별한 끼가 있다고도 한다

A씨가 그런 경우다

일찍 방향을 연예인으로 잡고 성공적으로 활동을 해서

무당이 되는 일은 피했으나

A씨는 타고난 끼 때문에 귀신이 보인다고 한다

늘 보이는건 아니지만 상당히 자주 빈번하게 보인다고 한다

A씨는 어렸을때부터 시달리곤 했다고 하는데

너무 생생하게 보여

그것이 사람인지 귀신인지 구분하지도 못해

고생한것이 적지 않다고 했다

자기도 모르게 눈이 마주쳤는데 그것이 귀신이면

자신을 따라왔다고 한다

그게 너무 싫어서 어릴때는 늘 앞머리를 내리거나 아래만 보고 다녔다고 하니 얼마나 두려웠는지 미뤄 짐작할수 있다

원래 안경도 쓰지 않던 A씨는

어느날 성인이 되어 처음 선글라스를 끼게 되었다

그리고는 이것이 있으면 귀신과 눈을 마주치지 않을수도 있겠구나하고 생각했다고 했다

선글라스가 있다고 귀신과 눈이 마주치지 않는건 아니다

하지만 A씨는 바라보는 순간 귀신이 알아채고 눈을 마주치던 이전과는 다르게

바로 알아채지는 못한다고 한다

사소한 차이지만 늘 고생하던 A씨는 너무 기뻤다고 한다

그것을 깨달은 A는 이후 늘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

실내에서나 밤에도 가끔 타박 받지만 늘 끼고 다닌다고 한다

[god=dog]

박상민?

[리저]

김태원씨인가...

[스티븐 킹]

김보성?

[루리웹-8973260181]

박상민

[루리웹-3145335843]

연예인들이나 예술가들 의외로 이런 케이스 많은 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