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즉 내년에 월드컵을 개최하는 나라지만(결승전이 요하네스버그로 기억;), 여전히 치안이 최악인 상태라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동네이기도 하죠.
하루 일어나는 살인사건수가 80건, 그 중 외국인 관광객만 20명이 살해된다는 그런 곳(어디까지나 지방경찰 공식 발표. 비공식은 집계불능).
그 중에서도 외국인이 혼자서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이 15초뿐이라고 알려진, 요하네스버그판 구룡성인 「폰테 시티 아파트(Ponte City Apartments, Ponte Tower)」라는 곳이 존재합니다.
그 유명한 남아공의 인종차별인 '아파르헤이드 정책(Apartheid, 인종격리정책)'이 1990년대 철폐된 뒤, 수많은 아프리카계 카라드들이 요하네스버그가 몰려들었지만, 실업자가 넘쳐나며 순식간에 슬럼화,
덕분에 건설 당시엔 백인 부유층의 상징으로서 지방신문에게 「지상낙원」이라고까지
불린 이 빌딩도, 지금은 ㅁㅇ상이나 갱들이 몰려들어 범죄의 소굴로 전락했다고 합니다.
빌딩 중심이 뻥뚫린 「코어」라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 구조 덕분에 한때는 지상5층 높이까지 쓰레기가 쌓여있었다고... -_-;
지금은 도저히 답이 안 나와 형무소로 운영할 계획까지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완전한 폐허로 보이지만 군데군데 불빛이 있는 걸로 보아 역시 사람들이 살긴 사는 듯?
그런 것치곤 그림자 하나 안 보이는 게 상당히 불안한 느낌을 주긴 하는데...
참고로 「트레인스포팅」, 「28일후」, 최근엔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대니 보일 감독이 현재 이곳을 배경으로 삼은 영화 「Ponte Tower」를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폰테 타워에 이사온 소녀가 ㅁㅇ운반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 원작이라고..
후~ 이런 사진을 보고 있자니, 왠지 옛날 겟 백커스란 이상한 만화의 무대로도 등장했던 천년성이란 곳이 여기를 무대로 삼은 게 아닐까 싶네요. 여기 아니면 구룡성을 이미지로 만든 것일 듯한 느낌...
마무리로 2ch에서 정리되어 한국에서도 유명한 요하네스버그 안내 코멘트.
『남아프리카의 요하네스버그는 이런 동네』
● GDP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고
● 하루 120명이 살해당한다 (인구는 170만명)
● 경찰이 휴대하는 총기는 서브머신건
● 한 해 200명의 경찰관이 순직한다
● 에이즈 보균자는 전세계 평균의 20% 오버
●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강도는 성인군자. 일반적으로 살인 뒤 물건을 뺏는다
● 그 유명한 화염방사기를 이용한 방범장치를 장착한 자동차가 있는 동네
● ↑의 차를 털 수 없는 게 열받는다는 이유로 로켓 런처를 쏘는 바보가 있었다
● ㅁㅁ, 강도, 살인의 삼관왕을 10분만에 당할 수 있다
『요하네스버그 가이드라인』
● 군인 8명이 함께 돌아다니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같은 체격의 20명에게 습격당했다
● 여행자호텔로부터 도보로 1분거리 도로에 백인이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 발밑에서 뭐가 물컹하고 밟혀 슬쩍 내려다봤더니 시체가 굴러다니고 있었다
● 시계를 차고 다니던 여행자가 습격당해, 눈을 뜨고 보니 손목이 잘려있었다
● 느닷없이 자동차가 여행자에게 돌진해 치어버린 뒤 짐을 강탈한다
● 숙소를 강도 패거리가 습격, 여자도「남자도」전원 ㅁㅁ당했다
● 택시에서 내려 쇼핑센터까지의 10m 사이에 강도에게 습격당했다
● 버스에 타면 안전하겠거니 했더니, 버스 승객이 전부 강도였다
● 여성의 1/3이 ㅁㅁ 경험자. 게다가 처녀와의 성행위가 에이즈를 고친다는 도시전설 때문에 「갓난아기일수록 위험하다」
● 「그렇게 위험할 리 없다」라며 밖으로 나간 여행자가 5분 후 피투성이로 돌아왔다
● 「아무 것도 지니지 않으면 습격당할 리 없다」라며 맨손으로 나간 여행자가 구두와 옷을 빼앗기고 속옷바람으로 돌아왔다
● 중심역에서 반경 200m는 강도를 당할 확률이 150%. 1번 습격당한 뒤 다시 습격당할 확률이 50%라는 의미.
● 요하네스버그에서의 하루 살인사건 피해자는 평균 120명, 그 중 20명 정도가 외국인 여행자.
너무 심해서 2ch애들의 구라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 동네 사는 분이 거의
사실이라고 합니다. -_- 그러고보니 내 친구도 몇년 전에 아프리카 투어 배낭여행 갔었는데,
렌트한 차 타고 가는데 앞에 가던 차가 강도를 만나 총알 세례 받는 거 보면서 지나갔다고...
(돕다간 자기도 죽으니 별 수 없었다고;;;)
강도는 성인군자,,,ㄷㄷㄷ
실제로 그 동네 사는 분. 한국인인가요? 백인인가요? 현지인인가요? 깔려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샤를리즈 테론이 남아공 출신이라던데, 태어나서 바로 이민온건가 ;;
월드컵 전에 군대가 가서 쓸어버려야 할듯....이건뭔 고담시티,씬시티,라쿤시티를 합쳐놓은 수준이네요
실제맞습니다. 외국인 거주지는 그래서 경찰이랑 군인이 같이 지켜요
이거좀 과장이 있는듯한디.. 어케 이런곳에서 월드컵을 할까여ㅡ;;?
아 이거 본적있음
이거좀 과장이 있는듯한디.. 어케 이런곳에서 월드컵을 할까여ㅡ;;?
월드컵 하면 볼만 하겠군요 ㅎㅎㅎㅎㅎㅎ
월드컵하면 전세계인들이 몰려들탠데...테러로인한 대형참사가 일어나지않을까.,,걱정이네요..
허허헛...축구선수가 실수라도 하거나 그 팀이 지면 다음날 죽어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나저나 외국인이면 털린다는건데... 이주같은건 불가능할테고 그 인원은 도대체 어떻게 유지되는걸까요
여자도「남자도」전원 ㅁㅁ당했다<... ㄷㄷㄷㄷ;
과장이 아니죠. 그리고, 월드컵을 하건 말건 요하네스버그로 오면, 총, 칼맞아 죽을 확률 70%. 월드컵도 자본주의논리로 하는 거니까. 이렇게 위험하든 말든 신경 안 씀.
호 이거 진짜.. 같은 하늘아래 이런곳도 존재하는군요... 왠지 씁쓸합니다..;
왠지 폴아웃3가 떠오르네요
강도는 성인군자,,,ㄷㄷㄷ
인종차별은 아니지만 저런 흑인놈들은 다 죽어야함. 할렘가에 있는 흑인들도 나라에서 돈 주니까 별 범죄 다 저지르면서 쓰레기처럼 인생 산다죠.
바로 죽인다고하면서 속옷차림으로 온다는건 무슨소리인지;;
치프이즈미//성인군자라도 만났나 보죠. ㅎㅎ
이런데는 핸콕이 가줘야되는데
뭔가 괴기스러운 분위기의 아파트
저런 개막장 저질랜드에서 집 앞에 나갈 일 생기면 무조건 총기를 소지해야겠군요. 좀비를 상대 하는게 훨 낮겠군...
월드컵 전에 군대가 가서 쓸어버려야 할듯....이건뭔 고담시티,씬시티,라쿤시티를 합쳐놓은 수준이네요
퍼가요
'너무 심해서 2ch애들의 구라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 동네 사는 분이 거의 사실이라고 합니다. -_- 그러고보니 내 친구도 몇년 전에 아프리카 투어 배낭여행 갔었는데, 렌트한 차 타고 가는데 앞에 가던 차가 강도를 만나 총알 세례 받는 거 보면서 지나갔다고...' 그럼 이분들은 어떻게 멀쩡한거죠..?
실제로 그 동네 사는 분. 한국인인가요? 백인인가요? 현지인인가요? 깔려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샤를리즈 테론이 남아공 출신이라던데, 태어나서 바로 이민온건가 ;;
이라크,아프간에도 있는 사설경호업체가 위험하단 이유로 남아공에서 작전을 포기했다는데..사실인가요??
Jude Law.//앞차 터는시간에 지나쳐가겠죠
그 말로만 듣던 뒤질랜드가 저기 있었군요
설마...소말리아에 필적하는 도시가 있었다니 ㅎㄷㄷ...
5번째 사진 침샘을 자극하는군
첫 이미지에 폰테하니 바이오쇼크가 생각나네요 -_- 저곳이 컨셉인가
무슨... 폴아웃3 웨이스트 랜드도 아니고 보더랜드도 아니고 북두의권도 아니고 통계를 통해서 너무 과장된거 아닌가요?
실제맞습니다. 외국인 거주지는 그래서 경찰이랑 군인이 같이 지켜요
미래에서 왔다고 하면 믿지 않겠죠.. 월드컵 잘 치르고 갑니다.
퍼가요~
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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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때 백인기자도 ㅁㅁ당함 ㅋㅋㅋㅋㄹㅇ.. 대통령 부인도 ㅁㅁ당한 경험있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