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살 어린 여자친구와 교재중입니다.
사실 저보다 많이 어린친구라 많이 배려하고
무언가 더 줄려고 노력하면서 만나고 있습니다.
만나면서 다 좋은데 딱한가지 고민이 있어서 여기에 적어 봅니다.
연락에 대한 답장의 텀이 너무 기네요.
사실 이건 소개팅이후 사귈때도 발생한 문제인데
잘 이야기하다가 1~2시간이후에 답장을 보내주곤 합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1~2시간 동안 답장이 왜 안오는거지 하면서 계속 처다보곤 합니다.
신경이 자꾸 안쓰려고 해도 쓰이고요
썸타는 중일때는 아 밀당인가 이런 생각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사귀고 나서도 똑같더라구요.
그리고 전화통화는 집에서는 못한다고 합니다. 거의 못하는 편이고 가끔 퇴근길에 길거리에서만 통화가 가능합니다(한달동안 2번 정도 통화했네요).
일주일에 한번 보는데 만날땐 정말 연인처럼 잘해줍니다.
가끔 내가 연애를 하고 있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평상시에는 거의 연락이 없구요.
묻는말에도 답이 엄청 느리고요. 이제 사귀고 45일 정도 지났는데.. 연애 초기에는 다들 꿀이 떨어질정도로 달달 하다고 하는데
전 솔직히 그런 감정을 못느낄정도네요.
원래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려고 해도 섭섭한 마음은 있네요.
루리웹 고민게시판에 많은 도움을 받아서 그런지 이번에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카톡 계속~~~ 하는거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사람은 다 같지 않아요 제가 그런 타입인데 개인적인 시간을 줘야 합니다 그런 사람에겐 카톡으로 잡담을 하시기 보다는 통화나 만나서 주로 얘기 하세요
반대로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자기 할 일이 있고 그 시간에 해야만 하는데 하루종일 폰만 붙잡고 있을수도 없고 개인시간 (책,게임,영화, 웹서핑 등등) 할 때도 흐름 끊기는거 싫어하는 분들도 있구요 사람마다 특성이 다르니 그 사람의 삶의 패턴이나 성향부터 파악해보고 나중에 나한테만 이러는 건지 아니면 모든 연락에 그렇게 대처하는건지 알아본 후에 이해 하시는게 도움될거 같습니다.
그냥 연애 스타일이 다른것 뿐이에요 톡하면서 자잘한 얘기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직접 얼굴 마주보고 얘기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서로 각자 활동할때는 얘깃거리를 모아서 만날때 이런저런 얘기하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늘 톡하는것도 좋지만 그렇게 톡으로 다 나누게되면 만나서 별로 할 얘깃거리가 없을수도 있잖아요?
이건 여자친구분이 딴마음 먹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복받으신건데 전 연애할 때마다 힘들었던게 매일 연락하고 통화해야했던거라 제 입장에선 부럽네요ㅋㅋ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참고로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말도 안될 정도로 연락 자주하는 편이에요.
저도 그정도 문제로 나쁘게 오해하실 필요는 없어보이고 연락은 정말 사람마다 제각각이예요. 그리고 그런 부분을 서로 맞춰가는게 연애죠. 두분이서 잘 이야기하셔서 조금씩 서로 양보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거니 오해는 마시고..저도 6살 어린 친구와 교제중 헤어져서 얘기드리는거지만..아직 여친분이 남자친구분을 가까이하기엔 시간을 두는거 일수도 있고 나쁘게 얘기하면 어장관리일수도 있고, 아니면 애당초 원래 연락을 잘 안하는 타입일수도 있어요.근데 저같은경우는 여친이 집에서 전화못받거나 안된다는건 처음에 저도 이해했는데 나중가니까 바람을 폈더라구여..8년정도 사귀었는데 그리 되더라구여..아무튼 여러가지 추측만 있을뿐 확실한건 아니니 커피숍이나 조용한곳에서 여친분께 솔직히 얘기하고 대화 나누는게 좋지않을까 싶어요..애초에 여친분이 마음에 없다라고 얘기한다면..어쩔수 없구요..부디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대로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자기 할 일이 있고 그 시간에 해야만 하는데 하루종일 폰만 붙잡고 있을수도 없고 개인시간 (책,게임,영화, 웹서핑 등등) 할 때도 흐름 끊기는거 싫어하는 분들도 있구요 사람마다 특성이 다르니 그 사람의 삶의 패턴이나 성향부터 파악해보고 나중에 나한테만 이러는 건지 아니면 모든 연락에 그렇게 대처하는건지 알아본 후에 이해 하시는게 도움될거 같습니다.
연락에 대한 기준이 여친분에게는 그냥 큰 비중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만났을때 해당 부분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우리가 그래도 연인관계인데 서로 연락하는게 친구관계들보다 못하는것 같다. 이런 부분이 너무 섭섭하다 라고요.
카톡 계속~~~ 하는거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사람은 다 같지 않아요 제가 그런 타입인데 개인적인 시간을 줘야 합니다 그런 사람에겐 카톡으로 잡담을 하시기 보다는 통화나 만나서 주로 얘기 하세요
저도 그정도 문제로 나쁘게 오해하실 필요는 없어보이고 연락은 정말 사람마다 제각각이예요. 그리고 그런 부분을 서로 맞춰가는게 연애죠. 두분이서 잘 이야기하셔서 조금씩 서로 양보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냥 연애 스타일이 다른것 뿐이에요 톡하면서 자잘한 얘기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직접 얼굴 마주보고 얘기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서로 각자 활동할때는 얘깃거리를 모아서 만날때 이런저런 얘기하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늘 톡하는것도 좋지만 그렇게 톡으로 다 나누게되면 만나서 별로 할 얘깃거리가 없을수도 있잖아요?
님이 비중이 낮은거죠 나이가 젊다보니 연애에 대한 가치관이 다를 수 있구요 제가 볼땐 연애에 목매지않고 자유로운걸 지향하는 스탈인것같네요
사귀는 사인데 한 달에 2번 통화했으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여자친구분이 딴마음 먹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복받으신건데 전 연애할 때마다 힘들었던게 매일 연락하고 통화해야했던거라 제 입장에선 부럽네요ㅋㅋ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참고로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말도 안될 정도로 연락 자주하는 편이에요.
님이 아닌 차은우와 썸타는중이라 카톡 보냈다 칩시다. 답장 1초안에 보냅니다. 밤새도록 핸드폰만 바라보고 있다가 즉답해요. ㅋㅋ 이 말은 그녀에게 님의 가치는 한두시간 기다리게해도 괜찮은.. 딱 그정도밖에 안되는거에요. 뭐 어쩝니까. 연애란 더 좋아하는 사람이 손해보고 질수밖에 없는걸요. 존심 상하면 님도 한두시간 뒤에 답장 보내고, 연락하지 말아보세요. 지금 이정도 가치밖에 안되는 남자친구라 그녀는 바로 다른남자로 갈아탑니다.
어장입니다.
관리 받으시듯
썸탈때야 이게 날 싫어해서 그런건지 뭔지 고민이 많을텐데 사귀고나서 그런건 그냥 성향차이죠. 서로 대화하며 맞추면 될거같음 전화를 자주하던가
한두시간 연락 없다고 섭섭하다니 ㄷㄷ
저도 전에 사귀던 여친이 그랬습니다. 뭐 사람마다 성격 상황 다른것이겠지만 그때당시에는 전여친이 저보다 안좋아했었고 집에만 들어가면 연락 텀이 길어졌었죠. 전형적인 집순이 모드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제가 좀더 노력을 했고 저보다 좋아해져서 자주 연락하는 사이가 됬었죠. 작성자님이 좋아한다는 감정을 자주 보여주고 노력한다면 오히려 여친쪽에서 먼저 자주 연락해줄꺼에요.
저 같은 경우도 카톡, 텔레그램 잘 안봅니다. 폰을 거의 업무관련해서만 하거나 받고, 음악재생용도.... 눈이 아파서 앱이나 톡들도 잘 안합니다. (거의 컴퓨터로 ) 아주 아주 오래전 일이지만 여자친구 있었던 시절에도 '왜 이런 쓸떼없는 이야기로 비싼 휴대폰 요금을 날려야하나?' 싶을 만큼 전화통화오래 하는게 이해도 안가고 엄청 싫었지만 참았고.......... 어장이 아니라는 판단하에 오히려 좋은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아니 한 반나절이면 몰라도 1~2시간이면 크게 느린건 아닌데요.
서로 스타일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에요 여성분은 만나서 뭔가 하던지 대화하던지를 선호하시는거고 작성자분은 온오프 안가리고 자주 연락하는걸 선호하시는거구요. 스타일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로 크게 걱정하실 정돈 아닌거 같지만 이 부분으로 인해 서운함이 누적되신다면 이건 고민 좀 해보실 부분 같습니다. 서로 성향이 다르고 스타일이 다른 부분이니 앞으로도 이건 맞추긴 힘드실거에요
왜 이렇게 말하냐면 제가 연락하는걸 귀찮아 하는 스탈이거든요;; 솔직히 크게 할 이야기도 없는데 억지로 안부묻고 이게 엄청 귀찮아요... 그냥 상대에게 맞춰주는거 뿐이죠. 근데 만나면 좋아요. 아무것도 안해도.
집에서 통화 안된다는 건 빼박이네.
어장 냄새가 나는데... 님을 좋아한다면 절대 그렇게 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