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제가 일한지 일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같이 입사한 동기중 3명이 추노하고 저랑 여자동기 하나만 남았습니다.
여전히 저희팀에 팀장은 없습니다 ㅋㅋㅋ, 매번 영업팀과 기술팀 핍박받으면서 살고 있고, 선임은 사람만 착합니다 (사실 성질 더럽고 일잘하는거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썰을 풀자면 저희 회사 장비 설치가 나가면 예전에 설치했던 장비를 회수해 옵니다. 근데 이 회수장비에 유독물질 잔여물이 그대로 있고 기계에도 그게 묻어있었다는거를 얼마
전에 알았다는 겁니다 ㅋㅋㅋ 그동안 냄새가 좀 나서 이상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게 알아보니 유독물질에 발암물질 까지,,
창고에서 제일 오랫동안 일하는 제가 좀 많이 화가나서 선임한테 크게 이문제를 이야기하니 팀장대리가 무슨일이냐고 하면서 선임불러다가 자초지정을 듣더군요 그리고 점심시간때
하는말이 폐기처리업자 불러다가 앞으로 회사로 회수하지않고 그자리에서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하는데
이때 라떼는 말이야를 시전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자기때는 유독물 옮겨담고 그랬다고 별일 아닌거로 이야기하는데 잔여물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밀폐된 공간에서 유독물질 옆에
서 누가 일하고 싶습니까. 안전장비도 없이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여튼 폐기업자를 불러다가 처리한다고 한다는데 이거도 질질끌다가 몇개월뒤에나 하겠죠 ㅋㅋㅋ 내년 임금 인상률
보고 출구전략 세워서 탈출여부를 정해야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제가 소속된 기업이라 되도록 욕은 안하는데 망해가는 기업인게 매출이나 영업이익으로 봐도 팩트라서 ㅋㅋ 작년과 올해들어온 직원들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출구전략이 시급할 것 같습니다.
발전없는 중소기업은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답이 없네요. 어서 탈출하세요.
저도 출구전략이 잘안새워지내요
발전없는 중소기업은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공감합니다.. 제가 소속된 기업이라 되도록 욕은 안하는데 망해가는 기업인게 매출이나 영업이익으로 봐도 팩트라서 ㅋㅋ 작년과 올해들어온 직원들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출구전략이 시급할 것 같습니다.
답이 없네요. 어서 탈출하세요.
저도 출구전략이 잘안새워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