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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남자 무스펙 백수입니다 고민한번만 들어주세요



핑계댈꺼 하나 없이 너무나도 게으르게 살아왔습니다.

 

중학교까지는 무사졸업했지만 고등학교때부터 엇나간거 같습니다. 겉멋만 들어서 오토바이 타고

 

배달하고 큰범죄는 저지르지 않았지만 자퇴하고나서부터는 일하고 술먹고 담배피고 한심하게 살았습니다.

 

그 후에 지방 잡대 입학해서 1년 또 자퇴 . 후에 군대 전역하고 23살. 그래도 군대에서 하도 생각할 시간이

 

많았다보니까 꿈이 생겼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웹툰 내가 한번 그려보고싶다. 그래서 웹툰 학원 다녔습니다.

 

그런데 학원 다니다가 얼마 가지도 못하고 또 그만두고 대충대충 혼자서 설렁설렁 독학하다보니 어느순간에

 

2년이 지나있더라구요. 부모님은 이제 슬슬 눈치를 주시고 (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언가 달라져야

 

겠다고 생각은 하고있지만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과 트러블 일어나게 되고 .. 그림은 한

 

두 장 찍 그리고 피시방가서 밤새고 부모님 잘때 들어가고 .. 진짜 제가생각해도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친구들은 이제 슬슬 대학졸업하거나 어디 뭐 공장이라도 하나 들어가서 1년 채우는데 저는 그림그린답시고

 

이러고 있네요. 그 와중에 이제 돈도 떨어져가서 일은 해야겠고 편의점 할까 하다가 친구권유로 그냥

 

서울에 있는 작은회사 사무보조 면접 보고 왔습니다.... 근데 뭔가 자괴감이 너무 심하네요.. 월 150이라는데..

 

그냥 공장이나 들어갈까 싶네요 저 정말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이제는 제가 그림을 그리고싶은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 38 |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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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25살, 정말 사회적인 기준으로도 너무 어리고 창창한 나이입니다. 어떤일을 하다가 실수해도 "그래 재는 아직 나이가 어리니까" 이런 소리를 듣기도하죠. 무얼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고 볼 수는 있어요. 다만, 늦어도 26살정도엔 진로를 잡고 확실하게 나아가셔야되는데 만약 그걸 못하고 어영부영 허송세월로 28~30을 찍고나서도 지금처럼하면 그땐 답이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하죠. 나이 30이면 아직 젊은거 아니냐? 이때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라구요. 아니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스펙을 쌓거나 무언가를 해온 사람들한테나 기회가 있는거지 나이 30까지 무엇 하나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노력도 안한 사람이 뒤늦게나마 정말 즐길거리를 다 포기하면서 잠 3,4시간만 잘 각오로 남들 의 몇배 이상을 할 수 있을 확률? 극히 없어요. 사람이란거쉽게 안바뀝니다. 정말 절박함을 느끼고 훗날 본인이 서울역 노 숙자와 친구가 되길 바라지않는다면 25살 정말 황금기인 지금이 적기입니다. 거기서 1살 1살 먹을수록 압박감이 달라져요. 지금은 정말 기술을 배우는게 남는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전기쪽을 추천하지만 이건 뭐 본인의 생각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 는 부분이라 깊게 말하기는 좀 그렇고 여튼 단순 반복 노가다 이런것보단 미래를 생각하면 기술입니다. 그게 아닐거면 그냥 최소한 무조건 공장가서 무식하게라도 돈을 모으세요. 정말 나를 위한길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고 달리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는데 25살 정말 어린나이고 기회가 무궁무진하게 열려있는 마지노선격 나이입니다. 20후반부턴 사회적 시선과 선택폭이 급격하게 줄어들어요. 거짓말이 아닙니다.
루리웹-7453228458 | 121.131.***.*** | 19.07.0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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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안 하고, 미루고, 회피하고 살았는데 마음 잠깐 바꿔 먹었다고 변하지 않고요. 어지간해서 그 틀은 안 깨집니다. 특히, 절실하지 않은 사람은 더 그렇습니다. 놀면서도 못 한걸, 아르바이트하면서 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되지 않고요. 급여가 적은 작은 회사라도, 거기 들어가서 배운 사람들 틈에 섞여서 보고 배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느끼는 바도 있을 거라 생각이 되고요. 공장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마음 굳게 먹고 들어가도 버틸까 말까 할 텐데, 그냥 공장이나 갈까? 하는 마음으로는 들어갔다가는 생각 바로 고쳐먹을 겁니다. 지금껏 방탕하게 살아왔는데, 이제 와서 돈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길게 뭘 해야 할지, 뭘 하면 좋을지 계속 생각해보세요.
루리웹-7506398234 | 211.216.***.*** | 19.07.0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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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것 한가지는 이대로 어영부영 살면은 30대에도 40대에도 200만원도 못받는 인생이 될겁니다 결혼은 생각도 못하겠지요...
bossninja | 110.47.***.*** | 19.07.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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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이라도 일만 시켜주면 땡큐하면서 들어가세요. 지금 이 처지에서 돈은 또 많이 받는 것을 바라고있다니... 한심 그 자체네요. 그동안 편하게 살았으니 밑바닥부터 올라간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부모님도 돈을 떠나서 인간답게 일하고 사는거에 인간됐다고 생각하고 만족할겁니다.
세가[그레이티스나인]베이스볼 | 175.214.***.*** | 19.07.0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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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뭐 비슷하게 고등학교 성적 바닥 찍고 전문대 졸업한 인생입니다. 졸업 일년 전에 인생 어케 살아야 하나 계산하고 일년 진로 잡아 빡세게 공부해서 영세기업 월급여 70을 시작으로 커리어 쌓아나가서 14년이 지난 지금은 창업해 먹고 삽니다. 벌이는 아직 시원찮은데 미래 설계는 대충 해놓고 아직 엇나가진 않았네요. 내가 하고 싶은거 / 먹고 살기 위한 기술 / 나이들어 마련하고 싶은 최소한의 재산 목표 등등 구상해서 달성 가능한 방법과 순서를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하나씩 하나씩 해보세요. 언제까지 해낸다 이렇겐 말고요.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로 시간 늦기 마련이라... 그냥 등산하듯 한발자욱 걸어가듯, 무심하게 꾸준히 하세요. 일단 단계 달성할 때마다 자기에게 선물도 하고요.
jerry제리 | 106.241.***.*** | 19.07.09 19:26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는 상태네요. 공장 빡센데 들어가서 돈버는 맛으로 다니세요. 돈이 모이면 또 생각이 바뀝니다. 그러면서 천천히 하고 싶은거 찾아봐도 늦지 않습니다. 공장에 그런 사람 많아요 작은회사 사무보조 가봤자 적은연봉 받고 자괴감 들고 왜이렇게 사나 그런 생각만 들겁니다.
킴킴킴 | 58.181.***.*** | 19.07.08 18:55
킴킴킴
좋은 댓글 정말 감사해요.
루리웹-5663106557 | 124.60.***.*** | 19.07.08 18:56
그냥 공장이나 들어갈까 싶네요... 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계신데 그러한 마음으로는 어느 일도 쉽게 구하시기 힘드실겁니다. 경기가 너무 좋치 않아서 기존 공장 생산직 분들도 정리 해고나 임금을 깍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또한 시급제와 월급제 고통 분담 형식으로 월급이 줄었습니다. 대부분 제조업 공장이 이러한데 공장 취직도 3d 업체가 아니고선 들어가시기 힘들거예요. 사무보조 월 150 우선 이 일이라도 시작해보세요...보조는 말그래도 보조입니다. 메인이 아닙니다. 나이가 아직 한창이니 적성에 맞다면 보조에서 일반 사원 주임 대리까지 올라가시면 만족할만한 급여를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전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저희쪽 사무직 신입 4년제 졸업자 초봉이 2500입니다. 대부분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아니면 이정도 수준입니다. 참고하세요....
알로아엘로 | 125.182.***.*** | 19.07.08 19:01
알로아엘로
우선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시 제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요.. 열심히만 한다면 사원 주임 대리 이렇게 올라가는게 가능할까요?
루리웹-5663106557 | 124.60.***.*** | 19.07.08 19:07
루리웹-5663106557
만약 150 사무보조 합격하셔서 다니시게 되면 6개월 동안은 이렇게 열심히 한다 그리고 일처리 센스를 보여주시고 그 다음부터는 열심히만 해선 안됩니다.업무 공부 많이 하고 보조일 하다보면 메인 업무를 옆에서 도와줄일이 있을겁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회가 옵니다. 그 기회를 잘 살리면 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차장님이 고졸입니다. 사무보조에서 차장까지 15년 걸렸습니다. 군제대하고 처음 이회사 입사하여 제법 윤택한 삶을 사시고 있습니다. 열심히는 어느 일을 하던간에 당연히 따라와야할 스킬입니다. 한동안 계속 열심히 하시고 업무 일을 능숙하게 잘 처리하시면 길은 열려있습니다.
알로아엘로 | 125.182.***.*** | 19.07.08 19:19
알로아엘로
아..긍정적으로 써주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무언가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정말감사해요.. ㅠㅠ즐거운 저녁되세요
루리웹-5663106557 | 124.60.***.*** | 19.07.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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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이라도 일만 시켜주면 땡큐하면서 들어가세요. 지금 이 처지에서 돈은 또 많이 받는 것을 바라고있다니... 한심 그 자체네요. 그동안 편하게 살았으니 밑바닥부터 올라간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부모님도 돈을 떠나서 인간답게 일하고 사는거에 인간됐다고 생각하고 만족할겁니다.
세가[그레이티스나인]베이스볼 | 175.214.***.*** | 19.07.08 19:04
세가[그레이티스나인]베이스볼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루리웹-5663106557 | 124.60.***.*** | 19.07.08 19:08
일용직 아니면 공장에 정직원으로 들어가는거 그렇게 쉬울까요? 제가 대기업 공장들만 봐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대기업 생산직은 고등학교 출결 다 봅니다 성실한 사람을 뽑으려고 하니까요 고 자퇴 / 대학 자퇴 이 이력사항을 보고 과연...
루리웹-8035149101 | 220.78.***.*** | 19.07.08 19:05
루리웹-8035149101
아무래도 그렇지요... 뭐든지 쉬운일이 없는거 같습니다.. ㅠㅠㅠㅠ 아아..
루리웹-5663106557 | 124.60.***.*** | 19.07.08 19:08
길지 않은 생애지만.. 가장 중요한 시기의 반을 낭비 했으니... 남 처럼 평범하게 살려면 남의 두배를... 남보다 잘 살아보겠다면 세배를 노력하셔야 하는데...
yanwenli | 112.172.***.*** | 19.07.08 19:08
yanwenli
그러네요 ..ㅠㅠ 그런데 의지 이전에.. 무언가 방향성이 뚜렷히 보이는 것이 없는거같아요..ㅠㅠ정말
루리웹-5663106557 | 124.60.***.*** | 19.07.08 19:09
25살 의지만 있다면 무엇을 해도 늦지 않은 나이입니다. 지금부터 3년 조금 더 보태서 5년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앞으로 삶의 질이 결정될겁니다. 또 초년생의 봉급이 적다고 기죽을 필요도 없습니다. 당장 벌이가 적더라도 경력이 쌓여감에 따라 대우가 좋아지는 비전이 있는 직업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TWOSON | 115.94.***.*** | 19.07.08 19:09
TWOSON
감사합니다 ㅠㅠ
루리웹-5663106557 | 124.60.***.*** | 19.07.08 19:10
루리웹-5663106557
간절한 마음은 있는것 같으니 예를 하나 들어드리자면 국비등으로 자동차 정비기술등을 배우면서, 박봉이라도 현장에서 일하며, 야간대학이라도 다니시길 바랍니다. 일하시면서 꾸준히 공부해서 자격증도 한단계, 한단계 나은것을 취득하면 한가족 이끌어가기에는 어렵지 않은 벌이를 하실 수 있을겁니다.
TWOSON | 115.94.***.*** | 19.07.08 19:17
TWOSON
관심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참고해서 심사숙고하곘습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루리웹-5663106557 | 124.60.***.*** | 19.07.0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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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안 하고, 미루고, 회피하고 살았는데 마음 잠깐 바꿔 먹었다고 변하지 않고요. 어지간해서 그 틀은 안 깨집니다. 특히, 절실하지 않은 사람은 더 그렇습니다. 놀면서도 못 한걸, 아르바이트하면서 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되지 않고요. 급여가 적은 작은 회사라도, 거기 들어가서 배운 사람들 틈에 섞여서 보고 배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느끼는 바도 있을 거라 생각이 되고요. 공장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마음 굳게 먹고 들어가도 버틸까 말까 할 텐데, 그냥 공장이나 갈까? 하는 마음으로는 들어갔다가는 생각 바로 고쳐먹을 겁니다. 지금껏 방탕하게 살아왔는데, 이제 와서 돈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길게 뭘 해야 할지, 뭘 하면 좋을지 계속 생각해보세요.
루리웹-7506398234 | 211.216.***.*** | 19.07.08 19:15
루리웹-7506398234
정확하게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생각해보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루리웹-5663106557 | 124.60.***.*** | 19.07.08 19:16
그런 삶을 살고 150 받는거면 감지덕지 하시길.
1q2w3e4r5t6y | 117.111.***.*** | 19.07.08 19:33
일을 해본 사람과 안해본사람 차이는 크죠.. 150이라도 일단 시작해서 일하는 감을 쌓아요 그리고 이직하면서 점점 연봉을 올려가는겁니다. 다들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살아오면서 남들보다 노력해 본적이 없는데 처음부터 원하는 연봉부터 받고 시작한다는건 욕심이죠
남자신사 | 182.216.***.*** | 19.07.08 20:1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907077910
정말감사합니다..그런데 혹시 부모님하고 이야기가 잘 안되어서 혼자 감당을 하게된다면 어떨까요....무언가 배우면서 일을하게되면....두가지일을동시에하게되면 아무래도 힘들겠지요?????..
루리웹-5663106557 | 117.111.***.*** | 19.07.08 20:33
최대한... 열심히 해보세요. 어디서 뭘 하건간에.. 그리고 그 나이에 변변한 대학 졸업장이 없다면.. 사무보조 같은거 말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세요.
데자와맛있엉 | 183.98.***.*** | 19.07.08 20:33
25살이면 아직 한창때임 그때부터시작해도 늦지않았음 그 나이넘도록 취직못하는사람 수두루빽빽임
순양함 | 27.113.***.*** | 19.07.08 20:42
150만원이라도 벌어본적이 없어서 자괴감 드는거 일거에요 한달 꾹참고 일해서 150만원이라도 받아보구 이정도도 살만한지 아니면 내가 더 열심히해서 돈을 더벌어야겠다고 마음이 드는지를 보세요 그리구 사회경험이 없어서 그럴지 모르는대 월200만원 받는것도 쉽지 않아요 대기업 연봉이나 인터넷 뻥연봉에 속아서 자존감 낮아지는일은 안만드는게 좋아요
허리결림 | 1.223.***.*** | 19.07.08 20:47
지방 공장 숙식제공 교대근무 월 250은 받음 들어가서 진득히 2년정도만 일하다 와보세요 통장에 돈 4천 금방찍히고 자신감납니다
프로직캠조무사 | 222.237.***.*** | 19.07.0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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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것 한가지는 이대로 어영부영 살면은 30대에도 40대에도 200만원도 못받는 인생이 될겁니다 결혼은 생각도 못하겠지요...
bossninja | 110.47.***.*** | 19.07.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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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25살, 정말 사회적인 기준으로도 너무 어리고 창창한 나이입니다. 어떤일을 하다가 실수해도 "그래 재는 아직 나이가 어리니까" 이런 소리를 듣기도하죠. 무얼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고 볼 수는 있어요. 다만, 늦어도 26살정도엔 진로를 잡고 확실하게 나아가셔야되는데 만약 그걸 못하고 어영부영 허송세월로 28~30을 찍고나서도 지금처럼하면 그땐 답이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하죠. 나이 30이면 아직 젊은거 아니냐? 이때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라구요. 아니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스펙을 쌓거나 무언가를 해온 사람들한테나 기회가 있는거지 나이 30까지 무엇 하나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노력도 안한 사람이 뒤늦게나마 정말 즐길거리를 다 포기하면서 잠 3,4시간만 잘 각오로 남들 의 몇배 이상을 할 수 있을 확률? 극히 없어요. 사람이란거쉽게 안바뀝니다. 정말 절박함을 느끼고 훗날 본인이 서울역 노 숙자와 친구가 되길 바라지않는다면 25살 정말 황금기인 지금이 적기입니다. 거기서 1살 1살 먹을수록 압박감이 달라져요. 지금은 정말 기술을 배우는게 남는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전기쪽을 추천하지만 이건 뭐 본인의 생각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 는 부분이라 깊게 말하기는 좀 그렇고 여튼 단순 반복 노가다 이런것보단 미래를 생각하면 기술입니다. 그게 아닐거면 그냥 최소한 무조건 공장가서 무식하게라도 돈을 모으세요. 정말 나를 위한길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고 달리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는데 25살 정말 어린나이고 기회가 무궁무진하게 열려있는 마지노선격 나이입니다. 20후반부턴 사회적 시선과 선택폭이 급격하게 줄어들어요. 거짓말이 아닙니다.
루리웹-7453228458 | 121.131.***.*** | 19.07.08 21:57
루리웹-7453228458
관심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전기 기술 분야를 추천해주셨는데 혹시 구체적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을까요?
루리웹-5663106557 | 124.60.***.*** | 19.07.08 22:08
써논거 보니 딱 한량 타입이네요.. 중간 중간 평범하게 살수있는 기회가 있어도 본인이 못 버티고 관두고 딩가딩가.. 스스로 혐호하지면 스스로를 바꿀수없고 또 딩가딩가.. 나이먹으면 노숙자되거나 범죄자 될 팔자..
루리웹-6942285846 | 222.107.***.*** | 19.07.08 23:55
내가 뭘 좋아하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라는걸로 방황하지 마세요. 이거 아는 사람은 극 소수에요. 앞날의 비전을 가지고 그것에 꿈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매우 소수입니다. 그러니, 그것이 없다고 방황하지 마세요. 마치 금수저로 태어나지 않을걸로 방황하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거기다, 그러한 꿈과 열정이 그냥 생기는게 아닙니다. 엄청난 노력과 자아성찰이 필요한거죠.
그로이져X | 131.187.***.*** | 19.07.09 00:07
지금 님이 생각하는 상황과 처지 때문에 휩쓸려 가는대로 살면 나중에 나이 더 먹고 후회하실 수도 있습니다. 당장 급여 150으로 시작한다해도 우울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동종업계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회사 입장에서 일부러 더주고 일을 시킬 이유는 없습니다. 어딜 가든 회사에서 모셔가는 입장 아니면 되도록 인건비를 싸게 치고 싶어 합니다. 님께서 지금 가장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조건은 나이 입니다. 어떤일을 하던 내가 직접 알아보고 결정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내 나이에 최단시간에 많이 벌 수 있는 일을 찾기보다 가고 싶은 업종을 알아보고 그 업종에서 많이 벌 수 있는 경력과 능력을 쌓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malice | 223.38.***.*** | 19.07.09 01:15
사무보조는 대충 여자들 데려다 싸게쓰다 버리는 직종이고. 차라리 친구 연락 돌려서 공장 다니는곳 어떠냐고 물어봐서 좋은데 있으면 소개좀 해달라고 부탁하세요. 공장기술도 몇년해서 쌓이면 밥먹고 사는데 문제 없습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일과끝나고 저녁에 취미로 웹툰 연습도 할수 있고요. 사무보조 이딴덴 들어가지도 마요. 인생낭비입니다. 알바도 마찬가지고.
질사좋아 | 112.161.***.*** | 19.07.09 10:18
님은 일단 근성부터 길러야 겠습니다. 모든걸 쉽게 포기하고 심지어 하고 싶다고 도전한 웹툰까지 중도포기 했는데 .... 뭐 기술 배워라 어쩌라 이런 조언이 필요할지도 의문입니다. 중도 포기 할꺼기 때문에.... 님은 일단 근성부터 기르세요.
루리웹-3237215240 | 106.255.***.*** | 19.07.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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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뭐 비슷하게 고등학교 성적 바닥 찍고 전문대 졸업한 인생입니다. 졸업 일년 전에 인생 어케 살아야 하나 계산하고 일년 진로 잡아 빡세게 공부해서 영세기업 월급여 70을 시작으로 커리어 쌓아나가서 14년이 지난 지금은 창업해 먹고 삽니다. 벌이는 아직 시원찮은데 미래 설계는 대충 해놓고 아직 엇나가진 않았네요. 내가 하고 싶은거 / 먹고 살기 위한 기술 / 나이들어 마련하고 싶은 최소한의 재산 목표 등등 구상해서 달성 가능한 방법과 순서를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하나씩 하나씩 해보세요. 언제까지 해낸다 이렇겐 말고요.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로 시간 늦기 마련이라... 그냥 등산하듯 한발자욱 걸어가듯, 무심하게 꾸준히 하세요. 일단 단계 달성할 때마다 자기에게 선물도 하고요.
jerry제리 | 106.241.***.*** | 19.07.09 19:26
내가 글을 잘못본건가?? 아무 경력도 없고 자기 자신 한심하다고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25살 청년에게 사무보조업무를 보면 월급을 150 주겠다는데 자괴감이 든다고?? 이건 뭐 로또살 돈도 없는데 로또 1등되게해주세요 라고 기도하는거랑 뭐가 다르냐... 면식도 없는 너에게 반말로 써서 미안하긴 하지만 넌 근본부터가 글러먹은거 같다...이런 글 쓸 시간에 알바라도 찾아보고 한푼이라도 벌어라
the_hujimino | 118.238.***.*** | 19.07.10 15:04
조선소 숙식제공 일자리 찾아보세요. 10년정도 버티면 인생이 바뀔겁니다. 물론 지금까지 해온걸보면 한달도 못버틸것처럼 보이는데 그렇게하면 인생 끝장난다고 생각하세요.
야섹마 | 210.183.***.*** | 19.07.12 02:14
능력도 없는데 많은돈을 바라네 청년실업은 본인들 노력부족이지 사회나 국가 기업의 문제가 아님.
쿨엔조이7 | 115.140.***.*** | 19.07.13 18:27
공장 계약직 그런건 인생 밑바닥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경력에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계약직이라 돈 쥐어주는건 좋죠 그런데 그돈 벌고 계약 끝나면 통장에 돈 꽂힌거 말고 남는거 없습니다. 그돈 술이나 피시방으로 탕진하고 백수생활하다가 돈 떨어지면 또 공장 자리 없나 기웃거리다 보면 나이 30 40 되서 경력없는 노가다 계약직만 되는겁니다. 대다수 지방 공장 다니는 젊은이들이 이렇게 생활하다가 신세조지고 나이먹어서 뽑아주는곳도 없어서 백수짓 하는거 많이 봤습니다. 제발 돈 많이 준다고 공장간다느니 다른 사람 말 듣지 마시고 월급적어도 4대보험 들어가있는 정직원으로 경력 쌓으세요..
광속의골군 | 14.50.***.*** | 19.07.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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